[받아쓰기] 계약하는 날/이사하는 날/좋은 날 고르는 법

주제 : 계약하는 날/이사하는 날/좋은 날 고르는 법 ●계약하기 좋은 날 계약하기 좋은 날은 정관正官, 정인正印 이 2글자에서 찾을꺼야. 왜그러냐? 물어본다면 우리가 보통 사회적인 약속이잖아요? Rule(룰:규칙) 이런데서 기본적인 조항은 다 들어 간다는 뜻이야. 그런 날 자체를 굳이 물어보시면 정관正官이나 정인正印 이런 날을 선 정해주시고 굳이 그런 날짜를 묻지 않으면 편한 날 하시라고 하는 것도 맞는 말이에요. 근데 어쨌든 묻고자 하시니까 정관正官, 정인正印이라고 하죠. ●계약할 때 피해야 하는 날 가능하면 피하는 날은 또 어떤 날인가요? 그러면 편인偏印이나 겁재劫財 날에는 좀 피하겠어요. 편인일偏印日에는 무산, 무효 될 일이 좀 많이 있고 이렇게 빼먹고 부족 한 부분이 반드시 생기고 좀 그런 문제가 있어. 겁재일劫財日에는 사정을 보질 않아 깜빡 잊고 도장 안가져오고 뭘 빼먹는 거 있잖아? 겁재일劫財日에 자주 그럴 수가 있거든. 그래서 이런 날들은 계약일로는 피하겠다. ●오행五行으로 보는 계약일 천간에 水火의 동정이 있는 날을 갖다가 오행五行으로는 선호하겠어요. 지지地支도 상대적으로다가 巳午未, 亥子丑 이런 걸 갖다 얘기하는데 계약일에 경우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날이잖아요? 정확성을 요구한다는 얘기는 火日보다 水日이 훨씬 유리하겠죠? 근거자료를 남긴다는 얘기잖아. 그럼 水日이 더 유리하다는 얘기지. 제가 어떻게 접근 해 나가는지 보세요? 이렇게 육신六神, 오행五行 순으로 접근하고요. ●이사하기 좋은 날과 피해야 하는 날 우리가 이사하는 날도 얘기하잖아 또? 우리가 별 탈 없이 이사하는 것을 정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이사하는 날 중 무난할 날의 경우는 육신六神으로는 정재正財가 나아요. 정관 正官보다는. 이사를 피해야 하는 날은 상관傷官, 식신食神 날은 좀 피하겠다. 상관傷官이나 식신食神 같은 경우는 뭔가 새롭게 접근하는 개념으로다가 오히려 이런 날 뭘 하려다보면 불편한 일들도 충분히 생겨질 수 있어요. 이사일의 경우 서로가 약속된 거마냥 착착 알아서 능동적으로 일이 돼야 하잖아요? 능동적으로 일이 되어줘야지 좋은데 능동적으로 일이 되어 주지 않으면 답답한거잖아. 상관傷官, 식신食神 날에는 없는 일을 갖다 새롭게 만든다는 뜻 이거든? 그래서 그런 일 같은 경우는 조금 피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비견比肩이나 겁재일劫財日에도 조금 피하겠다. 이삿날을 잡을 때 비견比肩이나 겁재일劫財日에는 너무 사공이 많다는 뜻이고요. 일을 갖다가 서로가 서로에게 미루는 개념이지 협력한다는 개념은 아니에요. 누가 하겠지~ 해서 오히려 비견比肩이나 겁재일劫財日에 이사를 하게 되면 이사 할 때 뭘 빼놓거나. 다 챙겨가도 시원찮을 판에. 보통 이사의 대한 향방은 재財를 중심으로 한 재관일財官日 이런 날에 정재正財, 정관일正官日에 하겠다. 편재偏財나 편관일偏官日에 피하는 것은 우리가 말로 이사하는 게 아니잖아요. 해야되는거잖아. 또 이렇게 편관偏官의 같은 경우 이삿날은 갑작스런 사건사고 등에 노출될 수 있어서 편관일偏官日에는 피하겠다. 인성일印星日의 경우는 대개 이삿날을 잡지 않고 계약/서류 같은 경우는 좋지만 이사를 해 야하는 날은 합당하지 않다. 일을 해야되잖아요? 말로 할 수 없고 일을 해야하니까 인성일 印星日에도 이삿날로 잡지 않겠다.  ●일지日支나 월지月支 합충合沖될 때 이삿수? 팔자에서 일지日支나 월지月支 합合을 갖다가 잡으면 좋고 충沖하는 날을 잡으면 나쁘다고 보통 얘기하는데 일지日支나 월지月支 합충合沖 모두 괜찮아요 일단은. 그래도 합合되는 날 잡으면 좋다는 이유는 보통 합合이라는 "계약한대로 이행되다" 이런 뜻이에요. 그리고 충沖 되는 날에 잡지 않는 이유는 급작스럽게 어떤 돌발적인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이라 월지月支 나 일지日支 충沖되는 날 잡지 않는거에요. ●이사할 때 남편사주와 아내사주 중 기준을 어떻게 하나? 남편분 팔자와 아내분 팔자 중에 누구를 주관하나요? 이렇게 얘기하면 일단 아내분을 기본 적으로 보고요. 남자분 팔자가 식상생재食傷生財가 되어 있으면 "가정적인 분"이에요. 그럼 그분을 갖다 기준하셔도 돼. 근데 여자분 같은 경우가 식상생재食傷生財 되어 있으면(여자분 의 식상생재食傷生財는 가정일보다는 바깥일에 바쁨) 대개 사회성이 좋은 분이라 이럴 때에 남편 분을 위주로 보셔도 돼요. 생기복덕이라 해서 생기복덕이라는 게 있는데 그런 날보다도 일지日支나 월지月支 합충合沖될 때 이삿수를 잡는 게 좋다. ●천간天干의 월상합月上合 천간天干에 월상합月上合이 되면 대개 사무실 이전 등인데 이것은 직업적인 부분이니까 월상月上을 중심으로 한 합合되는 날 잡아주는 것도 괜찮다.(사무실 이전:월상月上 간합 干合되는 날) 그래서 이런 기준을 갖다가 각각 해서 날짜를 잡아주면 괜찮아요. 명심할 것은 직업적인 것은 반드시 "월상합月上合"이에요. ●합合이 힘들 시 생生이나 설泄되는 날 최소한 합合이 되는 날을 잡을 수 없을 시에는 생生되는 날에 잡거나 설泄까지도 상관은 없어. 생설生泄은 같은 말이니까. 이렇게 월상月上에 있는 걸 갖다가 굳이 극剋하는 날짜를 잡으면 내가 이사하는데 감놔라~ 콩놔라~ 하는 참견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야. 극剋되는 날 굳이 잡으면 시끄럽다는 뜻이야. 그래서 굳이 잡지 않죠. ●행사 및 개업일 잡는 날 대개 행사를 하는 날은 양일陽日에 많이 잡고 개업하는 날은 언제 잡는 게 좋아요? 그러면 丙火日에 잡는 이유는 소문도 나야되고 사람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서 다들 이런식으로 축 하해주고 이런 날이잖아? 그래서 丙火日에 행사를 잡으면 개업날엔 무난하고요. 그런 날짜 가 안잡히게 되면 壬水日은 잘 안잡아요. 壬水日 경우는 공기중에도 그렇고 그날의 기운이 깐깐하게 따지는 날이야. 초치는 사람 생기고 돌발적인 일들이 종종 생긴다는 뜻이야. 그 래서 壬水日에는 잘 안잡아요. 丁火일주가 壬水는 정관일正官日이긴 한데, 계약 날짜같은 경우는 꼼꼼하게 따져야지? 맞죠? 근데 결혼일이나 집에 집들이 행사를 한다거나 이렇게 좋은날 같은 경우 壬水日로 잡으면 깽판치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잖아. 그래도 기본적인 큰 오행五行적인 기질에서 壬水日이 뭔가 시시비비를 갖다 따지고 꼼꼼하게 태클거는 사람 이 있다는 뜻이야. 개업했다고 음악틀고 떠드는데 壬水日에 개업일 잡아주면 민원 들어오죠. 시끄럽다고. 그런거 분명히 생기죠. 근데 丙火日에 개업하면 하루나 이틀 개업해서 시끄러 워도 이해하죠. 그래서 집짓는 거, 행사하는 거 이런 건 가능한 편안한 丙火日에 잡고 甲木日에 잡고 庚金日에 잡고 또 戊土日 이런 날도 괜찮아. ●불편한 것을 해야할 때 좋은 날 사람들이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라 불편한 일을 해야하는 날도 있잖아요? 책상 버리는 날은 음일陰日에 잡아야지. 그런 건 丙火日에 잡으면 안되고 음일陰日에 잡으라고. 장롱 내놓고 뭐 이렇게 조금 지저분한거 내놓고 이런 건 음일陰日에 잡아야지. 조용하게 문제점 을 갖다 해결하는 날은 음일陰日에 잡고 기쁜일은 양일陽日에 잡고 이렇게 하는거에요. ●익숙한 상극相剋 되는 날 및 壬亥水日 특징 팔자에 木剋土만 되어 있는데 나는 金을 갖다 잘 쓰니까 금일金日에 잡겠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木剋土된 팔자같은 경우는 木剋土 시켜주는 게 가장 편해. 그 木剋土는 익숙한 거니까 아무 일도 없어. 괜히 金이 좋다 그래서 굳이 金을 잡지 말고 익숙한 글자 찾아라. 그래서 기본적으로다 선생님들이 오해五行에 대한 것을 밑에 깔으셔야 돼. 저같은 경우는 亥水日이나 壬水日은 잘 안잡어. 제례/고사/절에 가는 날 등은 이런 날은 잡어. 절에 갈 때 어떤 날이 좋아? 壬亥水같은 날이 좋아. ●화절기火節氣의 특징 근데 행사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국가적인 문제, 올림픽 등 巳午未月이라는 절기에 있어요. 화왕절火旺節에 올림픽이 있는거야. 경쟁(火) 하는거에요. 뭐든 그래서 결혼도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巳午未月에 결혼도 많이 하지. 요즘은 확장 시켜서 겨울도 많이하죠~ 옛날 같은 경우는 행사같은 경우는 巳午未月 같은 화운火運에 모두 시켰어요. 근데 요즘은 날짜 잡아갖고 겨울도 하긴 하는데 하긴 해도 겨울엔 조금 더 신중하게 木이라거나 火土로 잡지, 굳이 다운되게 壬亥水日로 굳이 잡아갖고 결혼식장에서 싸우고 그러는 일 만들지 말라고. 아무리 그 월지합月支合이나 일지합日支合이나 이런 날에도 그런 날은 어수선한 날이니까 그렇게 잡지 않는다. -끝- 김병우 선생님 강의 감사히 들었사옵니다. 고맙습니다.관리자 선생님과 승연 선생님께서도 강의를 편집하시어 업로드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