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2017년 3월 14일 19:00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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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9패의 성적.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시즌 막바지 늦바람을 만들어 낸 모하메드의 맹활약이 나왔지만 나쁘지 않은 리듬을 보였지만 떨어지는 승부욕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부족했고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토종 거포가 없었던 경기. 공격적인 서브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범실이 많았으며 낮은 블로킹 높이의 문제점이 여전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홈에서 3승1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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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4승10패의 성적이며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6년 만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할수 이었던 삼성화재와 경기에서는 가스파리니의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학민의 부진을 교채 투입 된 신영수가 완벽히 메워냈던 경기. 이제 대한항공은 첫번째 목표 달성과 동시에 두번째 도전이 막 시작되었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박기원 감독은 주전들에게 보다 많은 휴식을 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쉬지 않고 달려온 한선수 세터와 가스파리니를 비롯해서 발목이 좋지 않은 김학민 대신 신영수, 곽승석, 황승빈 세터 중심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을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한항공은 원정에서 10승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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