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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e-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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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스크랩 다양한 출하처가 최고의 경쟁력 <충북 원예농협>
아리아리7 추천 0 조회 142 07.12.11 16: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과브랜드 '토옥'은 농심의 땀방울로 흙이 만들어낸 진주란 의미로 충주원협이 출하하는 모든 농산물과 가공제품에 붙이는 공동브랜드, 원래 사과, 배 등 주스 가공제품 브랜드로 공모했으나 3년 전부터 조합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주 소 : 충북 충주사 충의동 8번지

연 락 처 : (Tel) 043-843-3511~4
홈페이지 : http://www.cbapple.co.kr

 

소개

생산관리에 이어 유통단계 품질관리로 성가
충북원협 조합원 4,000여명은 대부분 과실을 조합을 통해 출하한다. 본소와 7개 지소에 25명의 전문판매사를 배치, 품질관리와 출하량·시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출하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원협은 연간 사 과와 복숭아 약 11만여t을 수탁 또는 매취판매 방식으로 출하하는 데 수탁물량이 10만여t, 매취물량이 5,000여t에 이른다. 이들 물량은 농협 산지유통센터(APC)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농협유통센터 등 전국 30여 곳 판매처로 분산 출하된다.

판매지도 분야 농산물 품질관리사를 비롯한 판매담당 직원들은 수탁의 경우 일일 생산량을 미리 파악, 주요 출하처의 출하물량과 경매가격 변화, 중도매인 재고현황 등을 고려해 그날 그날 출하량을 조절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농가단위의 선별과 포장 과정에서 속박이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중량표시 등을 집중 관리해 시장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또 매취물량은 집하한 뒤 당도·크기·색깔 등에 따라 재선별과 포장을 거쳐 출하 또는 일시저장 한다.
김인철 (주)인터넷청과 경매사는"최근 4-5년 전부터 충북사과가 중부지방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으며 시장에서도 최고 경매가를 기록중"이라며 "질 좋은 과실 생산에 이어 계통출하를 통한 철저한 선별과 출하관리가 충북사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고 품질로 항상 최고값 기록
무엇보다 임계농협의 강점은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 배추의 경우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어도 출하 10일 전에는 안전사용 기준에 맞는 농약을 뿌리도록 지도한다. 농약도 가급적이면 천연약제를 권한다.
수확에서 출하, 운송에 이르기까지의 배추 취급을 들여다보면 이건 더더욱‘가관’이다. 출하작업에 동원되는 작업 인부들을 사전에 교육시켜 품위 구분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특히 김치공장 출하분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선별을 요구한다.
또 운송하는 과정에서 행여 부패되기라도 할까봐 배추에 묻은 아침 이슬을 최대한 제거하고 신문지를 감는 등 그야말로 지극한 배추 사랑을 보인다. 임계농협의 배추는 배추가 아니라 귀한 옥동자다. 감자·무 등 다른 품목도 마찬가지이다.
손재우 상무는“생산·소비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정가격에 사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들인 감자를 어떻게 상품화하느냐가 관건”이라며“산지유통센터(APC)의 저온저장고·선별·포장기 등 시설을 100% 활용, 전량 공동선별로 균일성을 갖추는 동시에 냉장보관·수송 등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장사꾼처럼 사들이지만 수확 후 작업을 통해 거래처 특성에 맞는 품위와 규격대로 출하, 유통업체·도매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설명.
계약재배 외에 매취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배추·무 역시 품질관리 우선 원칙은 지켜진다. 전문검품원·품질관리사가 산지 포장작업부터 철저히 지시·감독관리하며 작업을 마친 배추·무는 철저하게 품질 수준에 따라 출하처가 김치가 공공장·농협유통·도매시장 등지로 각각 달라 진다.
 

 

소비자 욕구를 읽어 틈새시장 공략

웰빙바람이 거세가 몰아친 2000년대 들어서는 '안심사과'와 '사각사과'등 기능성 사과를 잇따라 개발, 시판해 충북사과 이미지를 한 차원 끌어 올렸다. '안심사과'는 씻지 않고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안전성이 보증된 고품질 기능성 사과로 품질이 좋은 사과를 선별, 2차례 물과 고압바람으로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오존(O3)수로 살균처리해 잔류농약 걱정이 없어 안전성과 영양성을 중시하는 도시민 성향에 딱 맞는다.
'사각사과'는 사과재배농 이종범씨(56·충주시)가 6년 동안 연구해 개발한 사각형 모양을 특성화한 기능성 사과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대학합격사과'로 불리며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을 거뒀다. 후지 품종에 4각형 플라스틱 성형기를 씌워 모양을 잡고 사과껍질에 '축복' '합격'등 문자를 새겨 넣어 애플데이나 대학 입시철에 맞춰 출하한다.
올해는 8명의 농가가 사각사과 작목반을 구성, 본격 생산에 나서 7,500-8,000개를 생산해 1개당 3,500-4,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원예농협 유통사업 기본 현황

유통시설 산지유통센터(APC) 4 곳 5,363평. 선과장 6곳 776평. 저온저장고 730평. 집하장 4곳 556평
품목 및 브랜드 충주·제천·음성·괴산사과, 토옥 복숭아·배, 배농축액'배력'. 토옥애플주스 <강원도파프리카>
공동선별 회원 연간 5,000t규모의 매취물량. 선농회작목반
출하기간 7월초-9월말 복숭아. 7월말-11월 사과. 9-11월 배. 저장사과·배는 연중출하
주출하처 서울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영등포·청량리·구리 농협공판장. 농협양재유통센터, 롯데마트 등 30곳
출하물량 복숭아 1일 50t, 사과 1일 350t, 배 1일 1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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