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에서는 밥을 먹을때, 2미터나 되는 긴 수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먼저 지옥에서는 맛있는 밥과, 반찬을 조금 이라도 더 먹기위해서,
서로 견제하고, 싸우고 하다보니, 식탁 주변은 늘 지저분 하고,
깨진 그릇으로 수북하게 쌓여 있다고 합니다.
혹여나 밥을 퍼드라도, 수저가 너무 길기 때문에, 입으로 가져 오기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가져 오다가 흘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늘 배고프고, 화가 나고, 불평 불만이 가득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밥을 먹여 준다고 합니다.
긴 수저를 혼자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서로에게 밥을 먹여주면,
다 같이 배부르게 먹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배부르고, 따뜻하고,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씨플레이스 설교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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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예화] 천국과 지옥에서 각각 밥은 어떻게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