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인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서브컬쳐 게임도 모르고 애니메이션도 잘 안보기에 모르고 지내왔죠. 어느날 광고로 프리코네가 뜨기 시작했고 거기에 수인캐를 발견하고 바로 다운로드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마코토 마호마호 공주님이 절 반겨 주시더라구요 이때 처음으로 새로운 느낌을 받았고 이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지 1년쯤 지났을까... 리제로 캐릭터들이 복각을 한다더군요..애니를 안봐서 잘 모르지만 이거 놓치면 답이 없을거 같아 뽑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힐러가 없어 에밀리아를 선택하고 뽑기를 시작했지만...제가 너무 운이 없는걸까요... 100 150 200...250이 넘어가도 나오질 않는겁니다....어느덧...메모리얼은 150개를 얻어버렸고 캐릭은 없고...기간은 3일남았고 이왕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 결국 300 천장에서 얻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창고에 박아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걸 얻은 저 자신을 보니 정말 새롭고 기뻣습니다.. 하지만 맨탈이 나가 접을지 생각을 했지만 프린세스 페스가 열리면서 50연챠에 제가 원하는 캐릭터들을 다 얻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저에겐 아주 새로웠고 서브컬쳐의 매력과 이게임의 캐릭터들의 각각특징과 매력에 푹 빠져 저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고 새롭게 다가온 게임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3주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