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를 내는가에 따라서 나의 삶과 실제가 바뀐다!!
나는 꽤 오랫동안 확언과 선포를 해왔었다
실제로 감정까지 고양되어 행복하고 에너지가 높아지는 경험을 했는데 아쉬운 것은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실제적인 삶은 돌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C반에서 주희간사님이 공유해주신" 말하는대로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며 위로를 받았다
한사람 한사람 출연진의 모습과 목소리가 개성대로 독특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으며
아! 사람들은 모두 (진정성 있는 각자의 소리를 낼 때) 아름답구나!!
나도 정말 아름답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노랫말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들었다
워십송 못지 않게 노랫말이 아름다운 가요가 많았다
새로운 발견이었다
일하면서 가정방문 전에 가정의 구성원들을 내가 먼저 안고 예수님이 다함께 안아주시는 상상을 하며 소리를 내며 다녔다
평소 까탈스럽던 어머니께서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 주셔서 오~사운드가 정말 효과적이구나! 느낌이 왔다
또한 박혁전도자 집회에 아들과 함께 가고 싶어 말했는데 바로 거절했었는데
동생이 전화와서 부산담소를 울 아들이 가면 가겠다고 조카가 말했다고 하길래
아들을 예수님이 안으시고 있다고 상상하며 사운드를 내면서 기도하고 그 다음날 물어보니 아주 흔쾌히 가겠다고 한다
유투브에서 에미꼬선교사님이 3년전에 올리신 엘리사목사님에게 사운드로 어노인팅사역하시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내 몸에 진동이 오며 기름부음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사도행전 1장에만 기름에 젖은 것을 말씀하셔서 1장을 보는데 11절 말씀에서 내 심령이 간절하게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게 됐다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기도하는데 재림 때 울린다는 나팔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유투브로 휴거의 양각나팔소리를 찾아 들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다시 오실 주님이 기다려졌다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어떤 소리를 듣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진다는 것이 이거구나!
주님이 양각나팔소리를 실제로 듣게 하실 날이 소망되어졌다
에미꼬선교사님이 주일설교에서 내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입을 다물고 인내할 때 내가 갈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난 주에 내가 얼마든지 내 목소리를 내며 변명하거나
항의할 수 있는 일이 두 건 있었는데 그냥 입을 다물고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 나를 보며 이런 부분이 달라지고 있구나!
내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성찬하고 말씀묵상하고 찬양하는 것들이 주님을 먹는 거구나
주님앞에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나가 깨끗이 나를 태워 드리자!!
주님을 먹으니까
안좋은 말은 그냥 입을 다물게 되네!!
이렇게 주님은 나를 계속 갈리게 하셔서 마음은 좀 힘들어도 감사하다!
마음까지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하여 한마음이 되기를 ~
아브라함정박사님 말씀하실 때 레아는 아들을 계속 낳으며 남편의 사랑이 자신에게 향하기를 바랬던 것과 여자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마음이 허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셨을 때 왜 그리 눈물이 나며 위로가 되던지요!!
예배자로 경배자로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살면서도 왜 내 마음은 이렇게 허한 걸까? 의문점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주님이 평생 혼자살아도 좋다는 나의 생각을 바꾸길 원하셨구나!
수업하는 날 아침 샤워하는데
내가 나에게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정임아 사랑해! 축복해! 잘 살아줘서고마워!
라는 말이 진심으로 나왔다
늘 하면 좋다니까 했던 것도 있었기에~~
이게 사운드수업의 작은 돌파라면 돌파이다
기도회 때는 나의 뇌의 신경망 위에서 예수님과 춤을 추는 게 그려졌다
이제껏 춤은 혼자서 추었는데 처음 있는 일이다
보좌앞에서 출 때는 예수님과 함께 공중에 떠서 춤을 추었다
아브라함정 박사님 사역시간!
김창석형제님, 박경아자매님 사역 하실 때 기침과 하품, 진동과 함께 축사가 엄청되었다
전숙희자매님이 친정엄마를 마음다해 사랑할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하셔서 아브라함정박사님이
기도해 주실 때
친정부모님 계신 방에 십자가가 꽂히는 게 보였다
부모님 뵐 때마다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해 드리긴 했었는데 십자가의 사랑이 심겨지게 더 강력하게 전해야겠구나! 생각되어졌다
에미꼬선교사님 수업시간에 사운드로 돌파된 건
별로 없는데 전처럼 마음이 긴장되지 않고 안정감이 있었다
내 관념이 두꺼워 축복의 소리도 내가 하는 선포도
다 들어가지 못하게 쳐내는 나를 깨닫게 됐는데
그걸 나누니
프리퀀시가 안정기에 들어갔다!!
결국 돌파될 거다!! 말씀해 주셨다
기대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주님이 하실 거라는 소망을 계속 부어주신다
수업내내 속이 미식거렸고 프리퀀시가 확 차고
올라가지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어제는 출근하는데 처음으로 위로의 무지개를 보여주셨다
짜안~내가 네 마음 다 알아!
내가 널 위해 선물을 준비했어!!
기대해~
기대해~
그러시는 주님이시다~~
주님 감사해요~사랑해요♥
나의 돌파를 간절히 바라시는
아브라함정 박사님,에미꼬선교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귀하고 귀한 정임 자매님!
참 성실한 모습으로 늘 주님 앞에 나가는 자매님의 모습을 통해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로 받으신 정임 자매님.
자신만의 빛깔과 유니크한 아름다운 사운드를 앞으로 더 많이 발견해 내시고 풍성하게 가꿔가시길 응원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