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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들어, 지구촌이 편하지를 못합니다, 날로 늘어가는 인질 테러에, 정치적인 불안정성 등등 .... 우리나라에 불어 닥치는, 기온의, 때 이른, 고온 상승과, 저온의 무질서한 반복, 매년 강수량의 급감으로 인하여, 해마다 감음이 극심하여 지는 상태가 계속되며, 우리 국민들을, 더욱 더 힘들게 합니다, 심한 감음에 논바닥은 거북이 등 가죽마냥 쩍쩍 갈라지고, 생활 급수와 공업용 물 공급을 제한하여야 된다는 소식마저 들려오는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연이은 산 불 발생으로, 힘들게,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힘들여 가꾸어 놓은 울창한 수림들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은 그저 뒤숭숭 하기만합니다 .... 그렇다고 정치권에서도 시원한 소식이 들리기는 하나 ???
① 며칠 사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더니, 드디어 밀양의 낮 기온이 38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은근히 더운 날씨에 산행을 하게 되는지 걱정을 하였는데, 우박을 함께한 국지적인 소나기가 오는 관계로, 더위가 잠깐은 물러 간다고 합니다, 좀 가벼워진 마음으로 배낭을 꾸려 봅니다, 실제 산행에서도 더위를 거의 느끼지 않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새벽의 영월 날씨 추위를 느낄 정도로 선선합니다,
② 우리 동네 수락산 말미 자락에 있는 귀임 봉 근처에서 산불이 났다고 긴급문자로 소식이 전하여 진다, 배낭까지 꾸려 열차까지 탄 마당에 산행을 취소 할 수는 없고, 우리 집은 귀임 봉에서 한참은 떨어 졌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청량리에서 6월 1일 23시 25분에 출발하는 정동진행 무궁화 열차의 차창에 기대어 야경을 감상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동창 친구가, 자기네 집 뒤로 난 도로에, 소방차가 여러 대 몰려 와서 산불을 끄느라고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한다, 경찰들은, 산불 소식을 듣고 달려 나온 주민들을 통제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주민들은 산불 소식에 걱정이 되어 모두들 달려오거나, 달려 나와 걱정 어린 생각으로 보고들 있다고 하며, 동영상을 찍어 보내어 주었다, 동영상을 본 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보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산행이나 잘 하고 오라고 말을 한다,
덕가산 정상 못미처 바위 능선 길, 바위를 잡고 겨우 겨우 올라가고 있는데, 배낭 속에 넣어 둔 전화통에서 호출 벨 소리가 요란하다, 일단은 무시하고 바위 길을 오른다, 덕가산을 지나, 자령치 못가서 벌목이 되어 시야가 확 트이는 장소에서, 전화통을 열어 보니, 문자도 한 통 와 있다, “ 야 !! 이 친구야 !! 동네에서는 산에 불이 났다고 야단인데, 전화는 외 안 받는 기야 !! ” 하는 내용의 문자이다, 전화를 한, 영월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밤기차로 내려오며, 모든 상황을 확인 한 후, 산행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하여 준다, 내 말을 듣고 난 후, 그랫냐고 하며, 그러면 산행이나 조심하여 잘 하라고 친구 산행 안전까지 챙겨 준다, 참으로 고마운 친구들이다, 친구 동내에 산불이 났다고 직접 안부까지 물어 주고 !!! 코 흘리게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③ 제천을 지나 영월에 거의 다 와가는 지점, 열차 안이 시끄럽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가 없으나, 취기가 조금은 오른 중년 부인과 남정네들, 조용한 열차 내에서, 큰 소리로 목청을 올려 떠들어 대기 시작한다, 조금 있더니, 뒷좌석에 있는 사람이, 좀 조용히 하라고 불쾌한 듯 말을 한 모양이다, 뒷좌석의 부부와 목청 높인 남자와 여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고간다, 목청 높여 이야기 한 쪽의 한 여자, 대단하다, 고성을 지르며 불도저 같이 뒷좌석의 남자를 몰아붙인다, 여자 조폭이 아닌가 하는 감이 들도록, 쌍욕은 기본이고, 상대 남자를 때리기 라도 할 듯, 고성이 싸움판이 되며, 서로 한 대 만 처 보라고 악다구니를 쓴다, 남자들이 주먹다짐을 한 시점은, 조폭 같이 달려들던 여자 한데, 남자가, “ 야이 썅 년아 ” 하는 육두문자가 발사 되고 나서부터, 두 남자가 난투 전을 벌린다, 조용히 해 달라고 하던 쪽의 남자의 부인이 적극적으로 남편을 그만하라고 뜻어 말려 보았으나, 역시 역부족인 듯하다, 그 사이 열차는 영월역에 도착, 신고를 받은 경찰관 3명이 열차에 승차하러 간다,
④ 영월, 덕가산은 영월군( 寧越郡 ) 김삿갓면( 하동면 : 下東面 : 의 행정명칭이, 2009년 10월 20일, 하동면에서, 김삿갓명으로 바꾸어 졌습니다, ) 예밀리( 禮密里 )에 있는 산입니다, 산의 높이는 해발 832( m )입니다,
덕가산에 가려면, 영월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영월 시내버스를 타고, 옥동( 玉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옥동 송어장 횟집 간판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올려다보면 수려( 秀麗 )한 단애( 斷崖 )의 절벽( 絶壁 )이 병풍( 屛風 )을 친듯 한 그림을 그려놓은 산입니다,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옥동 천을 끼고, 형성된 마을들의 고즈녀한 풍광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경관으로 시야에 들어옵니다, 얼쿠리 계곡을 오르는 계곡 길에는, 얼쿠리 폭포를 위시한 크고 작은 폭포들이 줄을 이어 가듯 계곡에 놓여 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상당시간을 오르면, 계곡물을 잦아들고, 급경사( 急傾斜 )의 능선( 稜線 )오름길이 이어지게 됩니다, 능선을 오르면, 길은, 우측, 좌측으로 급경사와 절벽을 형상하는 암릉( 岩稜 ) 길로, 길은 계속하여 이어 집니다, 혹시 야간 산행이나 초보 산행을 하시는 분, 동절기 산행 시에는 암릉의 급경사와 절벽구간은 아주 조심을 하여야 되는 구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산행년월일시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맑음 26/14(도) 미세먼지 : 보통
2 산행지가는 길 : 노원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하차->청량리역사( 驛舍 )로 이동->2017년 6월 1일, 목요일, 23 : 25분 정동진행 야간열차에 승차( 경로 우대 : 8,000 원 )->2017년 6월 2일, 금요일, 01 : 42분 영월역 하차->세종장 여관 투숙( 30,000 원 : )->04 : 30분 기상->준비하여간 음식으로 아침식사->걸어서 영월 시외버스 정류장 도착->06 : 10에 출발하는 13번 버스, 영월에서 녹전가는 시내버스에 승차->옥동 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시작
참고 : 먼저 두위지맥 산행시는 04 : 00 경에 일어 나, 서둘러 산행지로 가는 바람에, 주위에 있는 식당이 문을 열지 않았으나, 이번 산행에서는 산행지로 가려고 세종장을 나오다 보니, 식당을 연 곳도 있는 듯함, 식당에 들어가 확인은 하지 않았으나, 불을 켜고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여관에 문의 하여 보면 알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3 집으로 오는 길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17시 25분, 석항버스 정류장에서 17시 25분 경 함백으로 가는 영월 시내버스 승차->예미역 버스정류장에서 하차->정동진 발, 청량리행 무궁화 열차 승차->용문역 하차->경의선 전철 승차->상봉역 하차->상봉역 : 7호선->노원역 하차 : 7호선
① 산행이 언제 종료 될지 몰라 영월역에서 내리며, 청량리로 가는 열차표를 예매하지 못하였습니다,
② 정동진에서, 청량리로, 오는 무궁화호 열차가 예미역에서 정차합니다, 영월역 보다 거리가 가까운 예미역으로 가서, 무궁화호에 승차함,
③ 산행을 마무리 한 곳은 석항입니다, 석항마트라고 하는 작은 슈퍼 같은 곳이 있어, 영월서 함백으로 가는 영월시내버스 시간을 문의하여 보니, 17시 25분경에 함백으로 가는 버스가 석항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한다고 말하여 줍니다,
④ 영월 시내버스를 타고 예미역에 도착을 하니, 열차가 곳 도착을 할 시간, 서둘러 매표를 함, 열차표는 입석 박에 없다고 하여, 중간에 비는 좌석이 없느냐고 하니, 원주에서부터 비는 좌석이 있다 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매표한 차표는, 예미에서 원주까지 좌석이고, 원주에서부터 청량리까지 입석인 차표였습니다, 누가 착오를 일으켰는지 ??? 보통 때는 차표확인을 잘 하는데, 열차표 확인을 못한 제 잘못인 듯합니다, 차후에는 입석인 경우는 영월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는 듯합니다,
4 산행시작 : 옥동 버스정류장( GPS ON : 6시 31분 47초 )
5 산행종료 : 석항버스 정류장( GPS OFF : 17시 11분 32초 )
6 산행시간 : 10시간 39분 45초 )
7 산행거리 : 20.5611( Km )
8 아래에 있는 지형도를 참고하세요 !!!
위의 그림은, 옥동버스정류장, 얼쿠리 계곡, 덕가산, 자령치, 망경대산, 석항버스정류장까지 산행을 한, 모양을 트랙과 경로가 전개( 展開 )되는 모양으로 보여주기 위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이후의 기술( 記述 )부터는 약칭으로 “ 지형도 ”라고 기술 할 것입니다, “ 지형도 ”에서 검은 색선은 트랙이고, 보라 색 선은 본인이 작성한 경로입니다, 아래의 지점 명들은, 지형도에 해당하는 지점의 명칭입니다,
8-1 옥동버스정류장 :
영월에서 녹전으로 가는, 영월시내버스를 타고 와서, 하차 한 지점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GPS ON( 6시 31분 47초 )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8-2 농수로 길 :
벼농사에 사용 할, 물을 공급하는 농수로( 農水路 )가, 옥동천( 玉洞川 )과 함께 산행 길 을 안내 하여 줍니다, 쉼터인 정자( 亭子 )가 있는 지점까지 동행을 합니다,
8-3 정자가 있는 곳 :
이 지점부터, 얼쿠리 계곡이 시작 됩니다, 원두막( 園頭幕 ) 같이 생긴, 정자( 亭子 )가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8-4 알바한 곳 :
얼쿠리 계곡에 들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능선 쪽으로 길이 나 있어 알바를 한 곳입니다, 능선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내가 가는 방향과, GPS의 경로가 많이 이탈을 하여 되돌아 와서 길을 찾은 곳입니다,
8-5 얼쿠리 계곡 :
얼쿠리 계곡은, “ 정자가 있는 곳 ”에서부터 시작이 되어, 상당히 높은 지점까지 계곡이 이어 집니다, 이 계곡 길에는 얼쿠리 폭포를 포함하여,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들이,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계곡 길을 따라 살포시 들어 앉아 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오랜 가뭄으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수량이 아주 작다는 것입니다, 계곡을 따라 나 있는 길이, 가끔은 물길을 횡단( 橫斷 )하기도 하고, 바위 길을 내기도 하며, 낭떠러지가 있는 곳도 통과를 하여야 하므로, 조금은 힘들고, 위험한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8-6 경사도 심한 곳 :
얼쿠리 계곡이 상당히 높은 곳 까지 이어지다가, 계곡길이 끝나고,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에서부터, 상당한 높이의 능선 까지, 거의 직진( 直進 )에 가깝게 치고 올라가야 하므로, 상당한 체력을 요구 할 것 같습니다, 경사도가 한 80(도)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그림의 검은 트랙 표시는, 경사도가 너무 급한 곳을 피하며 올라간 흔적입니다, GPS지도 화면을 보니, 능선으로 길이 나 있는 것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트랙과 같은 모양으로 트래버스 하며 능선으로 올라갔습니다, 능선으로 올라가 조금을 가니, 바로 치고 올라오는 길과 합하여 집니다, 올라오는 길은 제법 또렸한 길입니다, 아래에오 능선으로 올라올 때는 길들이 없거나 아주 희미한 사면이었는데 ??? 혹시 이 길도 조금 내려가면,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 지 의구심이 든다, 그렇다고 급경사의 사면 길을 확인하기 위하여 내려가 볼 수도 없고 ??? 급한 경사면에는 낙엽( 落葉 ) 사이로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는데, 사람의 흔적인지, 동물의 흔적인지, 확인은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흔적이라면, 조금은 덜한 경사도 사면을 따라 계곡과 능선사이를 오르고 내린 듯도 합니다, 즉 정식 등산로는 없고 경사도가 덜 한 곳을 찾아 오르고 내려 온 듯한 흔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8-7 덕가산 정상 :
“ 경사도가 심한 곳 ”을 지나, 능선 길에 들어서면, 우측( 右側 ) 혹은 좌측( 左側 ), 아니면 좌측과 우측이 모두 급한 경사면이거나, 절벽인, 암릉( 岩陵 )길이, 바위를 넘어 가야 하는, 험로( 險路 )를 형성하며, 덕가산 정상으로 치달아 올라갑니다, 처음 산행을 하시는 분이나, 기상( 氣像 )상태가 좋지 않거나, 심설( 深雪 ) 산행 시에는, 조금은 조심하여 산행을 하여야 할 구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8-8 두위지맥 합치점 :
덕가산을 지나 온, 산길이, 계족산, 응봉산을 지나 온, 두위지맥 길과 만나는 합치점( 合致点 )입니다, 덕가산 정상부터 위험 하다고 생각이 되는 산길은 없습니다, 고산( 高山 )의 시원한 바람과, 알듯 모를 듯, 흔적을 들어내었다가, 감추었다가 하며 이어지는 산길, 울창한 나무들이 공급하여주는 청정의 공기 방울이 계속하여 산객의 기분을 업 시켜 줍니다,
8-9 자영재, 진동재 :
두위지맥의 산길은, 자영재( 자영치 ), 진동재를 지나며, 망경대 산으로 산객을 인도하여 줍니다,
8-10 갈 1, 오름길, 내림길, 망경 알바 :
망경대산을 거의 다와서 만나는 갈림길( 갈 1 )을 지나면, 망경대산( 望景臺山 )오름길, 정상 바로 직전에서, 망경대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오름 길은, 경사도는 심하나, 길은 고속도로입니다,
망경대산 정상에서, 조금 뾰족하게 튀어 나온 검은색 트랙 선은, 망경대산 정상에서, 조금 알바를 한 흔적입니다, 알바 한 흔적은 미약하나, 울창한 수림( 樹林 )과, 서로 이리 저리 설키고 엉키고 뒤잡이들을 하며, 길을 가로 막는 잡목( 雜木 ), 장애물들과, 벌목( 伐木 )을 하고, 여기저기 방치한 패 잡목이 많아, 알바를 하며 소비한, 왕복시간이 조금은 더 걸린 듯합니다,
알바 후, 다시 망경대산 정상으로 돌아 와, 가는 길의 흔적을 찾아보니, 리본이 하나 작은 나무에 외로이 걸려 있습니다, 길의 흔적을 따라 내려가는 길, 길은 없고, 바짝 마른 잡목과, 잎이 무성한, 녹색의 나무들이 혼재하며, 서로 이리 저리 설키고 엉키고 뒤잡이 들을 하며 길을 가로 막습니다, 그리고 벌목을 하고 여기저기 방치한 패 잡목이 많아, 갈수 있는 길 찾아 해매다 보니, 내림 길은 만만디로 더디기만 합니다, GPS 의 경로를 보며, 산의 경사면의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보니, 힘들여 내려 온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을 내려가니, 갈림길( 갈 1 )과 합류를 합니다, 환상 방황을 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
8-11 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 무명봉 하나 :
망경대 산 정상에서, 잠시 트랙과 경로는 이별을 합니다, 갈림길( 갈 1 )에서 임도( 林道 )를 따라, 내려갑니다, 망경대 산 하산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망경대산은 임도를 만들어,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은, 넓은 고속도로이나, 산길이 없는 곳은 개척 산행을 해야 할 정도의 험난한 길입니다, 그러나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의 공기는 그렇게 청정 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데, 올라오는 남자 한 분이 있어, 길을 물어 보니, “ 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 ”까지 내려가서, 계속 임도를 걸어서 하산을 하면, 구불거리며 내려가는 임도 길, 하산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므로, “ 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 ”에서 앞에 보이는 무명 봉을 넘어 가면 하산하는 시간을 많이 단축 할 수 있다고 말을 하여 준다, 무명 봉을 넘어 가는 길을 없는 듯하다고, 일어 준다, “ 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 ”으로 내려 와서, 경로를 따라 가려고 보니, 그 분 말씀과 같이 가는 길은 없다, 서울로 갈 열차시간이 촉박하다, 시간만 충분하면 갈 것 같은 데, 하는 아쉬움만 남기고, 임도 길을 따라 내려온다,
8-12 양옥집 :
개인 주택인 듯한, 멋들어진 양옥이 한 채 있고, 개 들이 열심히 짖어 댄다, 아빠 친구야 하며, 남자 한분이 내가 있는 곳으로 나온다, 길을 물어 보니, “ 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 ”에서 내려오는 산객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길은, 영광산을 넘어, 수라리 재로 가는 길이라고 하며, 임도를 따라 한 40분 정도 내려가면, 석항에서 갈라 저 수라리 재로 넘어가는 30국도와 만나는 지점이 나온다고 친절하게 말을 하여 주신다,
8-13 임도/도로 만나는 지점, 석항 버스정류장 :
지금까지 걸어 내려 온, 임도는 석항에서 수라리재를 넘어 녹전으로 가는 도로와 합류합니다, 그리고 이 도로를 계속 걸어 내려가면, 영월서 함백으로 가는 도로와 합류합니다, 이 지점을 석항삼거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석항 버스정류장에서 이번 산행을 마무리( GPS OFF : 17시 11분 32초 ) 합니다,
9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6 : 31 : 47 옥동 버스정류장
06 : 39 옥동송어장횟집 입간판
06 : 51 덕가산 안내도 입간판있는 곳에 있는,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직사각형 모양의 흰색 아크릴 판에, 등산로라는 글자와, 화살표 -> 표시 ),
* 덕가산 안내도 입간판이 있는 근처에 입산통제를 알리는 경고판이 있는데 무기한 입산 통제다, 한 참을 생각하여 보니, 그 장소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아마도 그 길이 난 장소가 무기한 입산통제 인 듯합니다, 입산통제를 알리는 입간판을 확인 후, 주위를 보니 덕가산 산행 길을 알리는 아크릴 판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약간 둔덕 진 곳의 몇 개 안되는 계단을 올라 넘어 가면, 덕가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연결이 됩니다,
06 : 55 대구 청록산악회 안내 리본
07 : 15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직사각형 모양의 흰색 아크릴 판에 등산로라는 글자와 화살표 -> 표시 ),
07 : 17 쉼터인 정자( 亭子 )가 있는 곳
* 덕가산 안내도 입간판있는 곳에서부터, 쉼터인 정자( 亭子 )가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길은, 멀리는 옥동천( 玉洞川 )이 같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바로 가까이에는 농수로( 農水路 )인 듯한, 수로가 산행 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로를 따라 난 좁은 길 우측으로, 높지는 않지만 낭떠러지 수준은 되는 듯합니다, 산행 시 조심을 하여야 할 것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수로와 옥동 천을 이별하고, 본격적으로 얼쿠리 계곡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07 : 17 정자쉼터에 걸려있는 리본들, 나야 산방 등등 .....
08 : 04 일산 자유로 산악회 안내 리본,
08 : 17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땅 위에 놓아 둠 )
07 : 17 얼쿠리 계곡, 작은 폭포가 있는 곳
08 : 28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09 : 03 깨어진 이정표( 올라가는 곳,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09 : 21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나무에 비스틈히 걸려 있음 )
10 : 01 154( KV )철탑 있는 곳
10 : 52 덕가산 정상 삼각점, 2004년 재설
10 : 52 덕가산 정상석( 자유러운 형태의 곡선 모양을 한, 대리석 재질의 정상석 : 영월군 : 해발 : 882 m )
12 : 28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베어진 나무에 이정표 묶어 놓음, 연하계곡 임도로 내려가는 길 )
12 : 55 경고성 현수막, “ 이곳은 영월국유림 관리소에서 양여 받은 지여으로 외지인은 입산을 할 수가 없습니다 : 연상1리 국유림 협약마을 작목반 ”
12 : 56 이정표 : 망경대산 휴양림, 망경대산 정상 2.1 K, 망경산사
12 : 57 이정표 : 자령치( 지형도, 자영재 ), 궁장동삼거리 : MTB코스 1.6 K, 망경산사
13 : 26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나무에 묶어 놓음 )
13 : 31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나뭇가지 사이에 놓여 있음 )
13 : 40 등산로 화살표 -> 표시 이정표 있는 곳( 나무에 묶어 놓음 )
13 : 40 이정표 : 망경대산 삼거리, 만경사사거리 : MTB코스 1.3 K, 자령치
13 : 45 이정표 : 망경대산 정상밑 공터 : MTB코스
13 : 45 이정표 : 망경대산 정상 0.3 K, 자령치 1.8 K, 망경대산휴양림 6.2 K
13 : 57 이정표 : 망경대산 정상, 망경대산휴양림 6.5 K, 망경산사 2.6 K
13 : 57 망경대산 정상 삼각점 안내문 : 북위 : 37도 9분 41초 : 동경 128도 37분 11초, 높이 약 1,085 m
13 : 57 망경대산 정상 삼각점
13 : 58 망경대산 정상석( 자유러운 형태의 곡선 모양을 한, 대리석 재질의 정상석 : 영월군 : 해발 : 1,087.9 m )
13 : 58 국가지점번호 라사 9942 0755, 영월국유림관리소 (033)373-4052
14 : 47 이정표 : 망경대산휴양림 5.8 K, 망경대산 정상 0.7 K, 예밀리 : MTB코스, 연상리 : MTB코스,
14 : 58 이정표 : 수라삼거리 : 수라리재, 망경대산 삼거리 : MTB코스 1.1 K
14 : 58 이정표 : 망경대산 정상 1.5 K, 망경대산휴양림 5.0 K, 화원리
16 : 28 “ 망경대산 등산안내도 ” 입간판
16 : 28 “ 수라리재, 망경대산의 유래 ”를 기록한 입간판
16 : 31 화원리 버스정류장, 태백<-화원리->영월
17 : 11 : 32 석항 버스정류장( GPS OFF ), 영월<-석항->신동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
“ 8 아래에 있는 지형도를 참고하세요 !!! ”의 지형도를 참조하세요,
옥동버스정류장->농수로길->정자가 있는 곳->알바 한 곳->얼쿠리 계곡->경사도 심한 곳->덕가산 정상->858.1봉->두위지맥 합치점( 987.5봉 근처 )->964.2봉->자영재( VP : 자령치 )-917.5봉( VP : 전동재 )->996.6봉( 지형도 : 전동재 )->갈 1( 갈림길 1 )->오름길->망경대산 정상->망경 알바->내림길->갈 1( 갈림길 1 )->임도 따라->트랙 경로 만나는 지점->임도 따라->양옥집->임도 따라->임도/도로 만남->도로따라->석항삼거리->석항 버스정류장
11 마무리 :
① 이번 산행은, 산행을 하기 힘들고 위험한 덕가산과, 산행의 난이도가 조금은 덜한, 두위지맥 부분과 망경대산 부근을 산행하였습니다,
② 서울로 오는 열차 출발시간이 부족 할 것 같아, 망경대산에서, 수라리재로 가는, 산길의 일부를 경로의 코스대로, 타지 못하고, 임도 길을 걸어서 하산을 한 것이 조금은 개운치 못한 듯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이번 산행에서 부족하였던 부분을 채워 볼까 하는 생각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산행코스를 산행 할 분들에게, 조금은 참고가 될 것 같아, 경로와 트랙 모두를 올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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