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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연구재단에 대한 우려) 이적사가(利敵史家)들이 고구려 역사를 바로 세운다고 ? 사적 신석호의 수제자 김정배는 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군이 민족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웅비의 뜻을 키우려는 발상은 이해하나 고고학적 뒷받침도 되지 않는 ‘가설(배달국, 고조선)’을 전군에 사실인 듯 교육하는 것은 성급한 일“ 이라며 군의 정신교육 상황을 비난했다 이사람은 바로 국사편찬위원 재직당시 민족사학자들이 끊임없이 요구한 국사교과서 정정을 반대하던 핵심 장본인이다 국회 국사청문회 이후 철퇴를 맞아 퇴임한 장본인이다 바로 김세환 선생님이 국사광복의 횃불이라는 책자에서 "이적사가"로 지칭한 7인중의 한사람입니다 coo2는 묻고 싶다 규원사화 진본은 보았는가 ? 중국대륙에 살아숨쉬는 치우천자의 유적지는 확인해 보았는가 ? 그곳에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혼이 숨을 쉬고 있답니다 사적 이병도의 수제자 이기백은 얼마전에 죽었다. 사적 신석호의 수제자 김정배는 두눈 시퍼렇게 뜨고 “고구려역사”를 지키는 총책에 임명되어 수십억의 예산을 또 그 매국식민사적들의 배를 불리려 하고 있다 도대체 이를 어찌해야 한다는 것인가 ? coo2는 감히 설문조사를 제의한다 아래 이사진 17명 박사급 연구직원 17명 행정직원 6명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설문을 말이다 (1) 치우천자가 누구인가요 ? (2) 단군조선은 신화인가요 ? (3) 규원사화는 읽어 보셨는지요 ? (4) 중국내 다양한 동이유물은 보셨는지 ? 결과는 해보지 않아도 자명하겠지요 이 예산은 국민의 혈세입니다 그 혈세가 60년동안 역사를 조작해온 장본인 들에게 또 먹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이미 탁록 중화삼조당에 치우천자를 중국 3대 시조로 모실때부터 동이역사 말살작업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우측 동북공정 메뉴중 일월선인님 글 참고) 치우천자의 역사를 모르는 인간들이, 자기의 상고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과연 고구려 역사를 제대로 찾아 올수 있을까요 아직도 단군이 신화라 악을 박박쓰는 한심한 OO들이 말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그들이 배를 불리는 동안 민족사학자들은 한푼두푼 성금을 모아 단군탄신절 행사를 눈물겹게 준비를 하고 있다 도대체 이를 어찌할꼬 ~ ->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에 다시올린 (긴정배 1)을 참고 바랍니다 ================================= (조선일보) '고구려연구재단' 개원식 열고 본격활동 고구려사를 자국사에 편입하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한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이 출범 3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재단 사무실인 서울 중구 퇴계로 5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층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지난 3월 1일 출범식을 가진 뒤 오랫동안 예산과 법인 등기, 사무실 입주 문제 등을 둘러싸고 더딘 행보를 보였던 고구려연구재단은 4월에 17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50억5700만원의 올해분 정부지원 예산도 확정했다. 지난달에는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직원 17명, 행정직원 9명에 대한 공채를 마쳐 고구려역사·고구려문화·고조선사·발해사·동북아관계사·민족문제의 6연구팀 체제를 갖췄다. 재단은 앞으로 1년에 5~6명씩 충원해 직원을 50명(연구직 39명, 행정직 11명)으로 늘려 중국의 역사왜곡 연구보고서 발간 중국·일본·러시아·북한 연구자료 수집·발간 학술지 발행과 외부 학회 연구지원, 학술회의 주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02)2118-1711 (유석재기자 karma@chosun.com ) <연합인터뷰> 김정배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가시적인성과를 배출하겠습니다" 지난 3월1일 설립된 지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고구려연구재단의김정배 이사장(고려대 교수.64)은 2일 재단의 더딘 행보를 둘러싼 우려의 소리에 대해 이같이 단언했다. 고구려연구재단은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인 동북공정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자 그 대응책으로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지원해 설립한 단체로, 관련 학계와 시민단체의 역량을 집결하는 고대사 연구의 중심적 성격을 띤다. 그러나 지난 3월1일 창립식을 가진 이래 애초에 '정신문화연구원' 내부로 상정한 재단의 위치를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일각에서 우려를 사기도 했다. 김이사장은 "국민의 기대에 비해 절차상 필요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빚어진 문제"라며 "재단 소재지를 비롯한 문제들이 해결된 만큼 이제는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예상보다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 ▲정부에서 대규모 예산을 지원해 설립하는 단체인 만큼, 정부의 예산 실행 절차를 따라야 했다. 국민의 기대치보다는 늦어진 셈이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신속하게 진행한 셈이다. 장소 문제도 애초에 얘기됐던 정신문화연구원 내부가 아니라 퇴계로 5가에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층으로 일단락 됐다. 정신문화연구원의접근성이 떨어졌던 만큼 상대적으로 좁기는 하지만(85평 규모), 지하철역도 가깝고우리가 원했던 대로 해결됐다. --예산이 작년에 정부가 계획했던 10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줄었는데.. ▲예상보다 충분한 편은 아니다. 1년 단위로 집행되는 정부 예산의 성격상, 5월중순 이후에야 재단이 실질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으로 알고 있다. --향후 사업 계획은? ▲사업비에 34억 원, 운영비로 15억 원 정도를 예상한다. 사업은 그간 중국에서나온 고구려, 발해 등 고대사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일과 자체 연구 프로젝트, 남북학술교류를 비롯해 국제 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당장 중점을 두는 것은 중국측연구 자료를 검토하는 일이다. 되도록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중국 사회과학연구원과 정식 협정을 맺고 자료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북한의 고대사 학자들과공동 연구도 5월안에 적당한 곳에서 만나, 협의할 것이다. 연구 프로젝트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되겠지만, 우리 민족의 기원을 체질인류학적으로 규명하는 대규모 작업을 계획 중이다. 고구려 민족을 중국 민족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중국측의 논리를, 동북아의 여러 민족의 기원을 DNA검사를 통해 검증할 것이다. 고구려사 뿐 아니라 발해사 연구를 위해 오는 여름에는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 답사도 진행할 것이다. --연구재단의 장기적인 운영상은 무엇인가? ▲우리의 역사를 좁은 관점에서 보지 않고, 중국과 일본.러시아 등 주변을 폭넓게 고려해 고찰하는 것이다. 폐쇄적 민족주의는 위기의 시기에는 나름의 역할을 할수 있지만, 오늘날에는 유효한 논리가 아니다. 열린 민족주의의 관점에서 고대사를연구하고, 국사편찬위원회나 정신문화연구원 또는 그 외의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고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오늘날의 문제들에 대한 역사적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당장 중국의 동북공정만 해도, 단순히 우리의 고대사를 송두리째 말살시키려는 중국의시도라고 보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이는 서북 지역에 이어 동북 지역을 개발하고,그 과정에서 나오는 잡음을 무마하려는 중국의 정치.경제적 이해 관계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도 고대사에만 갇힌, 폐쇄적인 민족주의적 방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외부의 움직임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학문적으로 합당한 대응 논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 |
첫댓글 믿음이 안가네요.. 아직도 단군 신화 운운 하는데... 뭔 저지가 될려나...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정부는...돈지원까지 하구.. 좋은 학자들도 많은데..
이병도 직계는 이기백, 이기동, 최몽룡, 노태돈이고 신석호 직계는 김정배입니다 이병도 직계는 이기백, 이기동, 최몽룡, 노태돈이고 신석호 직계는 김정배 . 송호정/최O식 기타 서영수,조법종,김정배, 김정학
(혼잣말)규원사화, 단기고사, 단군세기,환단고기 모두 주옥같은 우리 민족의 비사를 담고 있다. 근데 왜 이들의 연대가 서로 맞지 않는거냐? 우리 민족은 매트릭스 안에 있었나?
(혼잣말) 왜 소위 정사라는 삼국사기랑 삼국유사의 고구려 시조얘기가 다 다르죠.왜 삼국사기는 백제 와신라. 혹 신라와 고구려가 겹치는 연대의 사건이 또 찾아보면 다 다르죠. 왜 중국사서의 한서는 한사군에 대해 같은 내용인데됴 이랬다 저랬다 하죠.. 매트릭스인가. 그래도 정사라고 전체를 쓰레기로 내몰지 않는 이유
아! 삼국유사가 삼국사기같은 기전체 사서였던가! 적어도 삼국사기는 연대가 1000년이 차이나지는 않으니까 말이지.
한단고기는 둘째 치더라도 규원사화는 진본이 분명히 존재하는 이상 기존의 위서니.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식은 이제는 접고 긍정적 입장에서 그 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임을 받아 들어야 할것입니다. 모든 정사는 다 나름대로의 치명적 약점이나 이해되지않는 부분들이 존재하며 하물며 그 보다 수천년 전의 기록
인쇄술이나 기록 보존 등이 발달하지 않는 시대속에서 숱한 시기의 전란등으로 기록을 온전히 보존하기란 말 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역사를 연구 할때 한 사서만을 고집하지 않고 두루 균형감을 잡고 전체적 시각으로 내용을 짚어 나가는 것입니다.
아, 난 규원사화 위서란 말 안했어요. 근데 한단고기 규원사화 다 진서라면 왜 둘의 연대차이가 1000년이 나는지 의문이란 말이죠. 게다가 규원사화는 숙종조때 기록이니.... 같은 역사를 다루는데 왜 연대차이가 1000년이 나죠??
요즘 시대에도 기계로 인쇄하는 요즘 시대에도 책 사면 오자 탈자가 있는데.. 일일이 필사했던 그 시절에는 더 많았겠죠.. 규원사화 저본이라는 조대기는 천년이상 내려왔죠
단군조선 건국연대와 사기 연소공세가 제태공세가의 조선과 전쟁기록보면..조선 이천년 가량 존속해왔다는걸 알수 있는데..규원사화는 조선 전체 역사가 천년이 조금 넘는다고 하니까..연대는 규원사화가 틀렸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