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칼럼] '제2의 漢江 기적' 만들기 위한 5가지 충고
비벡 와드와 카네기멜런대 석좌교수
출처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1/2018031101548.html
'삶의 방식' 바꾸는 기술들… 500大 기업의 70% 사라질 것
'우리도 기회 있다'는 자신감, 혁신 프로젝트 투자와 유망 스타트업 M&A 필요
집중력·리더십 발휘해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과거 산업혁명들과 달리 산업 형태 변화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 개인적·사회적 경험을 뜻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AI)·로봇공학·센서·합성생물학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은 기근(飢饉)·질병·에너지·교육 등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해준다. 동시에 이로 말미암아 포천지(誌)가 뽑은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약 70%가 사라질 것이다. 삼성전자, 월마트, GE, 포드 같은 기업도 안전하지 않다.
한국은 6·25전쟁 후 잿더미에서 일어나 선진국 반열에 올랐고 주요 기업들은 유수의 세계적 대기업이 됐다. 하지만 그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변화에 잘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물론 한국 기업만의 문제는 아니다. 원천기술과 서비스를 만드는 미국 기업들도 신기술에 불의의 습격을 당하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대 성장 분야인 '클라우드 서비스'(영화·사진 등 콘텐츠를 인터넷 서버에 저장해두고 스마트폰·TV 등으로 내려받아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책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자신들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애플도 아마존의 알렉사(Alexa)가 눈부시게 발전해 자신들의 음성(音聲)비서 제품인 시리(Siri)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리라 상상조차 못했다.
전 세계 택시 업계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우버가 가장 거대한 위협이 되리라곤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통신회사 텔코는 구글이 풍선이나 드론을 이용해 와이파이로 도시를 뒤덮기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거대한 산업 파괴에 준비돼 있지 않다. 이처럼 지금은 파괴적 경쟁이 예상 못 한 곳에서 순식간에 일어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분출하는 혁명적인 신기술의 시대다. 여러 산업과 기업이 서로를 잠식하며 그 영향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그 결과 오늘날 대다수의 세계적 기업들이 늦어도 10년 안에 시장(市場)에서 쫓겨나는 처지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기업가들과 정부는, 과거에는 글로벌 연구소나 몇몇 선진국 정부만 할 수 있었던 세계를 변화시킬 기술 개발이나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일을, 이제는 우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을 깨달아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구글이나 테슬라가 시도하는 것처럼, 한국은 신기술 영역에서 야심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프로젝트에 대담하게 투자해야 한다. 이런 신기술들은 수조달러 규모의 시장 규모를 새로 창출한다. 한국이 못할 이유는 없다. 한국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처럼 그런 기술에 접근 가능하고, 열심히 일하며 혁신 방법을 알고 있는 유능한 인재를 많이 갖고 있다.
셋째로 기업은 직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적인 사업가처럼 행동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새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했을 때, 직원들이 시장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로 정부와 기업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연구실을 설치하는 등 스타트업에 투자와 시설, 초기 투입 자본을 제공해야 한다. 또 식견 있는 기업가들이 스타트업을 돕고 조언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아울러 기업은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인수합병(M&A)을 할 필요가 있다. 인수합병은 고(高)비용으로 보이지만, 수년간의 노력을 절약해주고 여러 위험도 감소시켜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과 정부는 혁신이 더 이상 연구개발(R&D) 부서나 연구소만의 몫이 아니라는 걸 명확히 알아야 한다. 혁신은 기업 전체, 국가 전체의 과제이다. 기업은 모든 부서가 협력해 자신을 새롭게 하고 경쟁이 가져올 파괴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야 한다. 이는 용감하고 새로운 사고(思考)를 필요로 한다.
자본과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성장 동력은 '사람'과 '성공하려는 의지'였다. 한국은 목표 달성을 향한 집중력과 위험을 무릅쓴 도전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3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리더가 됐다. 지금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서도 이런 집중력과 리더십이 또 한 번 필요하다.
※ 2012년'포린폴리시'의 '세계 100대 사상가'에 선정된 비벡 와드와는 워싱턴포스트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전문가다.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경북대 산업대학원 끝자리에 앉아 한동안 잊었던 '학(學)'의 자리에 앉아 보았다. 최신 과학 교재에 혹시나 초광력의 힘과 관련된 물리학 이론이 있을까 해서였다. ㅅ 교수의 '석유와 세계경제'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케쿨레(Kekule)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벤젠의 구조식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자, 고요히 명상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명상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그는 벤젠의 구조식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세계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석유는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연 '석유의 시대(oilag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똬리 튼 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다. 왜 '똬리 튼 뱀'이 동양의 물리학자에게서 나오지 않고 독일의 과학자에게 보여 졌으며, 또한 그 뱀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산학 기간 중 나는 내내 그것만 생각하다가 졸업했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배운 것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업 시간마다 나는 그 원리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똬리를 튼 뱀에서 벤젠의 구조식이 나오고, 그 구조식이 20세기 인류가 합성섬유, 합성수지, 석유 단백질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즉 의식주의 59%에 해당하는 공헌을 했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과학자나 무속인, 산중의 도인이 어떤 계시를 받아 벤젠의 구조식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렇게 명쾌하게 밝힐 수가 있었을까? 미신, 무속, 비과학으로 취급될까 하여 말이다. 그 원인도 동양, 아니 우리의 음양오행 원리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20세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21세기에는 어떤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 경제를 움직일까? 이 나라 이 땅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173~174 중
동심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스스로 일깨운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은
곧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 뿐만 아니라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 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02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이제는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恨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 속에 심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는 것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04
첫댓글 "제4차산업 혁명칼렘과 제2의한강기적"의논단글과 귀함 빛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동심," "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올립니다
4차혁명 시대에서 동심과 의식성장의 힘이 큰 힘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운영진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4차산업칼럼 감사히 보고갑니다.
의식의 성장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글 스크랩 감사합니다
4차산업 리더가 한국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통일이 밑바탕이 되면 더욱 좋겠지요,
글 잘 보았습니다,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동심,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를 ''빛명상 세상 돋보기'' 에 올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세계는 빛의 세상이길 기원합니다
귀한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는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보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도움이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동심과 의식을 성장시키는 빛명상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이 밝고 건강하고 희망적일 때 우리의 사회, 우리나라가 밝고 희망차게 변화된다는 것을
다시한 번 되새기며 빛명상을 통해 마음이 밝고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는 것이다"
경제성장도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도 . . 의식을 피해 갈 수는 없겠죠
미투운동으로 시끄러운 이떄
빛과함께
제대로 된 의식의 혁신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되리라 기대합니다*^^*
[의식의 성장이 역사를 바꾼다] 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불빛읻ㅚ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이 사회전체의 큰 의식 변화를 이루길 바레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