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12.07.27(금) 16:05~17:45
2.회수 : 83회
3.장소 : 경북 문경 단산
4.기체 : Sprint Evo
5.풍속 : 4~6m/s정도
6.풍향 : NW
7.이륙고도 : 865m
8.비행시간 : 100분 정도
9.비행거리 : 이륙장~우측돌산~좌측 골프장~이륙장 탑랜딩~착륙장
10.날씨 : 맑음
11.비행자 : 날춘선생...손도상, 이용승, 송광진, 박용신, 이명규
12.참가자 :
13.픽업 : 용신형차
다음 목적지...문경활공랜드에 도착...
넓은 잔디착륙장...그리고 한참을 올라온 사방팔방 활공장...역쉬 문경활공랜드!!!
약간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바람이 센듯하다. 기체하나는 벌써 구름 바로 밑에 있다.
이번에도 의욕이 넘친 도상이부터 일빠 이륙...
이어서, 내가 바람이 센 관계로 한번 버벅거리다가 이륙...
활공장 상공에서 불쑥불쑥 쳐올리는 열을 감아 제법 높게 올랐다.
도상이가 고도가 1,400m정도라는데, 나는 그보다 3~400m 높댄다.
이륙장에서 보기엔 나도 구름속에 있다는데...내가 느끼기엔 그다지 높게 느껴지질 않는다.
여하튼, 이륙장 우측 돌산을 찍고 돌아오니 고도가 많이 까진다.
다시 이륙장에 붙여 고도확보후 이번엔 이륙장 좌측 골프장까지 갔다 온다.
돌아오는 길에 능선따라 좌측후방까지 가려다가,
너무 깊게 안갔으면 하는 날코치의 코치를 듣고 리턴...
광진이가 오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허벅지가 땀찰 정도로 비행을 하는데,
기체 실속점 체크, 회복 및 기체조작연습을 해본다.
그사이 우측 돌산갔다가 고도가 까져 착륙모드로 돌입한 도상이가 착륙장 근처 상공에서
날코치의 집중과외를 받아가며 열을 잡아 고도를 회복...탑랜딩(?)까지 한다...ㅊㅋㅊㅋ
다만, 탑랜딩은 랜딩이지만, 탑랜딩이라기엔...쫌 그렇다...ㅋㅋ
광진이 이륙까지 기다려 보려 했지만,
착륙장 상공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도가 까져서
릿지와 써클링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착륙모드로 돌입...착륙을 매끄럽게 안착한다.
이어서, 금새 이륙한 광진이도 착륙...용승형님과 용신형까지 착륙하고...
날맹이는 이륙해서 놀다가 탑랜딩하여 차끌고 내려온다.
광진이까지 전부 모인관계로 차 3대에 두명씩 나눠타고,
캠프로 정해진 충북단양으로 출발...
단양구경시장에서 장을 봐서, 팬션에서 숯불구이로 원정비행 첫날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