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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5060 원문보기 글쓴이: 소천
톨레도 입구( 좁은 길에 다니는 차만 없어면 완전히 중세 도시 그대로다 )
1561년 마드리드로 수도가 옳겨질 때까지 톨레도는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모든 면에서 스페인의 중심지였다 3 면이 타호강에 둘러쌓인 톨레도는 중세의 모습과 이슬람교 문화의 발자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톨레도의 거리는 자동차 한대가 겨우 통과 할수잇는 좁은거리가 대부분 이다 그러나 이 좁은 거리 양쪽에는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즐을 잇고 있어 독뜩한 분위기를 느끼게한다
10월22일 우리가 떠나온지 20일째다 모든것이 예상되로 잘 진행되고 있다 건강히........ 아침밥으로 콩나물 명태국 ......민박 아줌마의 음식 솜씨에서 고향집 생각을 나게한다 일정조정이다 민박집 아줌머님이 적극 톨레도를 추천한다 계획에 없던 톨레도 행이다 유래일 페스도 1회분 여유가 있다 마들리드에서 톨레도행 급행열차로 3시간 거리. 완전히 관광열차다 세계각국의 남녀노소들...... 역사적가치가 마드리드보다 높고 이슬람 문화가 물씬 풍기는 고도다. 정말 톨레도을 놓쳐더라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 역시 잘 왔노라 잘 왔노라 모두들 이구동성이다
소꼬도베르 광장으로 성문
중세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말탄기사가 똑깍 똑깍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좁은 골목을 빠져 나올때 마다 돈키호테와 산초가 기다릴 것만 같은 도시 새들도 잠시 나는 것을 멈추고 걷고 싶어지는 도시 똘레도는 분명 신비한 마법의 성이었다 누구라도 이곳에선 현실을 잊고 나를 잊게한다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 아니 낮은 하늘아래 모든것이 정지된 도시의 모습으로 평생 잊지 못할 도시다 또 한번 다시와서 거닐고 싶은 도시다
중세도시 그대로의 모습이다 ( 앞의 집이 우리나라로 치면 여관 건물이다 현대건물은 아에 없다) 정말 스페인 국민들에게 정신적 고향의 도시이며 자부심을 갖게하는 도시이다
산타 크루스 미술관 1514년 무터 30년에 걸쳐 완성한 대표적인 스페인의 르네상스 양식 건출물 중의 하나로 십자형 건물이다 성모마리아의 승천 등 고야의 작품이 있단다 건물입구의 조각상 이것들만 보아도 끝이없다
관광객을 설레게 하는것은 중세의 유적뿐만 아니라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탄생 시킨곳이며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가 이곳 따호강을 배경으로 찰영되었단다 멀리서 들여오는 침입자 이방인의 함성소리가 귀에 여울져 들려온다
기념품가게에 진열된 기사들의 용품
대성당 정문 하나의 섬 같은 도시의 중심부 그 정상에 대성당이 서잇다 이슬람왕국 시기엔 회교사원이었으나 톨레토가 수복되면서 성당으로 개조 되엇다 122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66년 만에 완성된 건물이다 길이 113메타 폭 57메타 중앙의 높이가 45메타 들어가는 문이 3개있는데 정면중앙이 면죄의문 이라 불리우고 화려한 조각작품들이 산적하다 내부는 22곳의 예배당을 비릇해 신약성서와 성도를 주제로한 스테인드글라서 대 제단, 성가대실 , 보물실과 미술품이 진열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모든 거리가 좁다 중앙에 모스렘의 기도실이 보인다 한때 무적함대라 불리웠던 이 나라의 카톨릭의 총본산인 이곳에 이교도의 예배당을 남겨둔 것은 스페인 종교의 아량을 보여주는 유산인지 오늘날 끊이자 않은 종교전쟁에 한 메세지를 던저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기도실의 보물실에 보관되어있는 금으로 만든 성경책
역시 금으로 만든 성모 마리아
톨레도의 다운타운 중세풍 그대로다 양팔을 벌리면 두 건물이 손 끝에 닿을 만한 거리다 하늘과 땅이 닿아 있는 듯한 도시 여러 민족과 문화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미로의 도시다
한폭의 달력사진같은 도시 전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