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우하하하..^^;;;
사실 낭랑18세 전에, 우연히 no춘향 하고 안몽룡 봤었는데..(M-TV)
그때도 검사역으로 나오셨는데..그땐 이런 캐릭이 아니라,
날라리 바람둥이 초선수(?) 로 나오셨었죠..ㅋㅋ
전 연예인 이라고는 고소영하고, 이경규 씨외는 본적이 없어서..ㅋㅋ
고소영씨! 이쁘더군요~ 생각보다 몸도 되게 가늘고 호리호리~
암튼 잡설은 요만하고..
으음.....
전 아마 평생 연예인 볼일이 없을 듯해요^^;;
제 성격상, 방송국 같은데 갈일이 별로 없을거 가타서요..ㅎㅎ
하지만, 동건씨..당신의 연기는 KBS의 `낭랑18세'에서
잘 보고 있어요..^^*
당신의 걸어온 배우의 길을 보노라면, 뭐랄까......
<하루 아침에 로마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올라요.
당신은 주연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조연으로 나와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았죠.
매 역할마다,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었기에..크던 작던...
배우 이동건이 걸어온 길을 몰랐던 시절, 나는 당신이 그냥 가수 출신의
그렇고 그런 배우인줄 알았는데...
낭랑을 보면서, 당신에게 흥미를 갖게되고, 덩달아 당신께서 걸어온 길을
보니.....뭉클해집니다.......당신은 정말 매 순간순간 마다 당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욕심쟁이인 모습이었다는 사실이...
그게 설령 주연급이 아니더라도.....
4년만에 맡으신 주연이라 했나요?(단막극 말고, 정극)
이제, 긴 기다림 끝에 진정한 주연급 배우로 거듭날 당신의 도약기가
눈앞에 펼쳐져 있군요..?^^*
조금씩 조금씩, 지금의 당신이 주연으로 빛나기 위해 보내온 노력의 시간들이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에 동건님도 마음이 벅찰듯...
처음부터 주연이었던 배우는 없었답니다..^^*
저기 대장금으로 이름을 떨치던 이영애씨도 제가 처음 봤을때는
M-TV의 <사랑과 결혼>에서 3명의 여주인공 중에서 가장 비중이 낮은
주 조연급으로 제 인상에 강렬히(?) 각인되었었죠..ㅎㅎ
그렇지만 지금도 기억해요..
그녀의 연기는 정말 개성이 넘쳤었어요..지금은 언론에서도 그녀가
처음부터 청순가련으로 알지만, 난 그녀가 초기에 얼마나 개성적인 연기자
였고, 어떤 노력파였는지 기억해요.
제가 기억한 연기자들은 다 나중에 톱스타가 되더군요..ㅋㅋ 역시 그 스타급
자질은 빛을 바래지 못하는지..
차태현과 김정은도..
해바라기에서 그들이 주인공이었던가?ㅋㅋ..하지만 그들은 정말 개성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죠..역시 그들은 은막을 누비는 톱스타가 되었고..
이제 이동건씨만 남았군요^^*
내가 좋아하던 연기자들은 꼭 톱으로 떴거든요?^^
모르긴 몰라도, 동건씨도 정우성 못잖은 톱으로 뜰거예요..! 차태현이나
이영애 못잖은 대배우로...왜냐면요, 내가 개성적이고 정말 멋있는 배우다
(설령 주연급이 아니었따 해도!!) 생각하면 나중에 굉장한 배우로 성장하더군요..
나는 동건님한테서도 그 가능성을 봅니다..^^**
한지혜씨도 그렇구요...하지만 저는 좀더 오랜 기다림과 연기의 내공을 쌓은
동건님이 먼저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 바랍니다..^-^
조금더 표정연기에 세밀함만 더하면, 동건님은 정우성이나 차태현, 그리고
원빈이나 장동건 못잖은 톱스타가 되실겁니다!!
너무 아름다운 당신.....한번도 가까이서 본 적 없으나, 멀리서 당신의
앞으로 펼쳐질 진정한 대배우로, 톱스타로 거듭날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럼 늘 그래왔듯, 당신의 욕심스런 그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잃지마세요!!^^*
----멀리서 당신의 화려한 미래를 지켜볼 한 시청자가-------
카페 게시글
혁준(동건)의방
동건씨는..
열혈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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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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