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원래 스파게티 좋아하잖아요.
근데 느끼한걸 싫어하는고로 전 크림스파게티는 안먹습니다.
소렌토 스파게티는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어요.
경성대, 동래롯데, 서면롯데 에서 밋소스 스파게티 (토마토소스)를 먹어봤어요.
스파게티소스는 보통 기름범벅인 경우가 많은데 기름도 적고 면발도 너무 쫄깃대지도 않고 너무 퍼지지도 않고 적당하면서
면이 아주 뜨겁게 나와서 까딱하면 입천장 데일 수 있으니 주의요망.
게다가 보통 피클이 업소용으로 어디든 똑같이 나오는데 거긴 오이와 브로콜리를 직접 담근게 나와요.
오이가 아삭하고 많이 쩔지도 않고 피클이 참 맛있어요.
경성대소렌토는 완전 꽝이니 절대 가지 마시고 서면롯데와 동래롯데는 맛있데요.
전 조용한 동래롯데백화점 8층 소렌토 가끔 갑니다.
롯데카드청구서 날라오면 20%쿠폰이 가끔 왔거든요.
요즘은 장사가 잘되는지 잘 안오더군요.
부산대 O2시네마 영화티켓으로 10%할인과 무료음료가 제공됩니다.
평일은 티켓날짜가 상관없지만 주말은 티켓날짜와 동일해야 합니다.
사이즈는 레귤라, 라지 이구요.
가격 7500, 9000원입니다.
양은 레귤라가 적당한데 배 큰 사람은 라지도 적당해요.
두분이서 오붓하게 가실땐 커플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신랑이 양식을 싫어라해서 커플메뉴 먹어 본 적이 없네요.ㅡ..ㅡ
첫댓글 소렌토.. 지점마다 맛이 천차만별이죠 ... 지점 잘못가면 졸라 맛없다는 ... ㅠㅠ 동래점 한번 가봐야곘네요 ^^ ;;
동래점에 직접담근 피클 맛나요
맞아요 소렌토만큼 각 점마다 맛의 차이가 나는데도 없을듯....서울은 명동하고 압구정이 맛나더군요. 다른곳은 아직....ㅎㅎㅎㅎ
서면 쥬디스 태화 뒷쪽은 그저 그렇더군요... 제 입엔~ ^^;
역시 백화점쪽이 수준이 있는듯...
기왕이면 메뉴도 좀 추천해주시지~ 한번가보고 싶어서요 ㅋㅋ
롯데백화점(서면본점)지하에 있는 소렌토도 정말 맛있는데~참고로 쥬디스 뒷쪽은 정말 맛엄써요^^
저는 백화점에도 가봤고 태화 뒤쪽도 가봤는데 쏘렌토 스파게티는 이상하게 한입 먹고 넘기면.. 속이 쫌 거북한 느낌이랄까. 뭔가 인공적인게 좀 들어갔는지.. 암튼 저는 소렌토 입맛에 안맛드라고요.
롯데백화점에 있는 쏘렌토와 부산대에있는것이 같은 체인점이고 나머지 지역에 있는 쏘렌토는 다 다른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