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꽃다운 여자인데
탈모때문에 정말 절망적이예요
오늘 피부과 갔더니 여자는 보통 원형탈모인데 저는 엠자형으로 빠진다며
잘 못고칠수도 있다고 ㅠㅠㅠ전체적으로도 빠지고 있어요
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한나요?
그리고거기서 약도 프로페이아 같은 거 안주고 이상한 약 주고
바르는 약은 더 비솔이거 줬어요 ㅠㅠ1일 1~2회 바르라는데 카페보니깐 일주일에 1~2회 바르라는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전 두피가 건조하다는데 이거 지루성에 효과있다는 말도 있고
불안합니다. 어서 병원을 찾아야할 것같은데
여긴 탈모 전문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제가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탈모가 온것도 스트레스가 너무 와서 그런것 같기도
동생이 큰병을 앓고 있거든요 저까지 돈 까먹기도 그렇고 ㅠㅠ저희 시골에서 남의 땅 져서 농사지어 겨우 먹고 사는데 ㅠㅠ
불쌍한 부모님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머리가 하루에 암환자 처럼 막 뽑혀요
일주일 안에 대머리 될까봐 무서워요 ㅠㅠ 지금 너무 너무 무서워요
탈모전문 피부과나 병원 추천해주세요
일단 더 나지는 않더라도 뽑히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뽑히지 라도 않게 도와주세요 ㅠㅠ
병원은 춘천이나 경기도 포천 의정부서울 수유리 노원구 쪽아님 다른데라도 서울 빨리 진료를 받아볼수 있고 정확한 처방을 내릴수 있는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
첫댓글 여자니까 당연히 프로페시아를 안주신거죠 프로페시아를 21살짜리 여사분한테 처방한다면 그 의사가 이상한거예요.
아무래도 님 전두탈모같아요... 빠질머리카락들은 다빠진다고 생각하셔야 되요..맘 편히 가지시구요~ 힘내세요~ 여기보면 전두탈모 겪으신분들이 많으니까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