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8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3월 둘째 화요일,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고, 새 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아침이 다가 왔습니다.
- 지금 들리는 소식은 울진과 삼척의 산불이 온전히 잡히지 않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이 온 국민을 삼키려 하고 있는데, 각자가 호흡기 잘 관리하시고 속히 소멸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오늘도 성도들은 고통과 역경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의 뜻을 알고 굳건하게 믿어 신뢰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삶으로 적용하여서 묶은 마음 밭을 잘 기경하는 봄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골로새 2장1-7절 }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에 굳게 설 것을 권면하면서, 특히 이단 사상과 율법주의, 천사 숭배 사상, 금욕주의 등을 경계하라는 내용입니다.
-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굳게 서서 모든 세상의 헛된 교훈과 초등 학문에 미혹당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에 대하여는 이미 죽었으므로 그리스도의 진리만을 좇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대한 관심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 한편 4-7절에서 바울은 권면의 목적과 믿음에 굳게 설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또한 8-17절에서 헛된 철학에 대하여 경계하며, 형식적인 율법주의에 대한 경계를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8-23절에서 바울은 신비주의에 대한 경계와 이단에 대하여 총괄적인 비평을 논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때로 우리의 차선책은 하나님의 최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 한편 성도는 치열한 자기희생적인 사랑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 또한 2절에서 성도의 사랑의 연합에는 거짓 교훈으로부터 교회 공동체를 보호하는 힘이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 한편 4절에서 이단과 거짓 교훈은 언제나 그럴 듯해 보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도는 믿음을 지켜야 하는 치열한 전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 한편 6절에서 지식만 있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세상의 헛되고 거짓된 가르침에 미혹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풍성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로 깨어 있어서 모든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골로새 교회처럼 많은 이단들의 도전에 직면한 오늘의 현 교회들을 향해 울려 퍼진 경계의 나팔이므로 우리는 더욱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 안에 이단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거짓 교훈을 좇지 않는 방법은 마음에 더러운 욕심을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믿음은 아는 것 보다 삶이다. (골로새 2장6,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만 있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권면하는데, 사실 믿음과 감사는 정비례합니다.
- 그래서 믿는 만큼 감사하게 되고, 감사하는 만큼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 그 사람의 믿음이 좋은지 안 좋은지 하는 평가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감사하고 사는지 혹은 아닌지, 감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므로 가장 위대한 믿음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입니다.
- 그래서 요즈음 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도 여러가지 환난이 있고 시험이 있고 고통이 있을지라도 항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 가운데 산다고 하면, 참으로 큰 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초월적인 천국의 평강은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 머물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나는 것이라고 하였으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더욱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감사하는 생활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 가장 위대한 믿음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이기에 기쁜 일이든지 슬픈 일이든지, 일이 잘 풀리든지 안 풀리든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최고의 미덕이요 최고의 믿음이며, 범사에 감사할 때 축복이 있고 기적이 일어납니다.
❥ 그래서 특히 오늘 6,7절에 살펴보면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이것은 골로새와 라오디게아 성도들이 가져야 할 믿음의 목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바울의 강한 호소이자 권면입니다.
- 바울은 7절에서 친절하게 그들이 행해야 할 실제적인 면에 대해 “그 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각 개인과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가질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바울의 이 교훈의 성패는 누구에게 달려 있습니까? 바울입니까? 아닙니다.
- 이 교훈을 듣고 받은 골로새와 라오디게아 성도들뿐만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글을 읽은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므로 대단히 중요합니다.
- 아무리 신앙에 유익을 주는 진리의 귀한 교훈일지라도 그에 대한 나의 믿음의 반응이 없다면 이것은 아무런 유익도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 ‘인생을 살면서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 믿음에 굳게 서는 것이 참 중요 하구나’ 하고 머리로만 아는 것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나에게 아무 가치와 유익도 얻지 못합니다.
- 이것은 마치 의사가 환자에게 ‘당신의 질병을 위해서 이런 저런 약의 복용이 필요합니다.’라고 처방을 내렸다고 합시다.
- 그런데 환자가 처방을 듣고도 약국에서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의사의 처방이 그 환자에게 어떤 유익이 있겠습니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잘 들었다면, 그 처방대로 약을 시간에 맞추어 잘 복용해야 합니다.
- 그래야 처방이 자기에게 효과가 있고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신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거짓 교훈으로 분쟁이 일어나고, 낙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지금 처방을 내렸습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박고, 세움을 입어, 믿음에 서야 한다.’라고 영적 명의의 처방대로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 말씀의 처방을 무시한다면 그들의 영적인 질병이 온전하게 나아지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복음을 듣고 받아 많은 것을 아는 지식, 즉 신앙의 원리를 자신의 삶 속에서 적용하지 않으면 그 원리는 자신의 것이 아니며 또 아무런 유익도 가치도 없습니다.
- 그러므로 아는 만큼 삶에서 행함이 필요하므로 말씀을 믿는 믿음대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 바울은 로마서 2장 13절에서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거듭 거듭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먼저 설명하고 6절에서 골로새와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재차 설명하였기에 이제는 싫어도 내 생각을 비우고 ‘그 안에서 행하되’라고 지시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 기독교 신앙이 살아있다는 것은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 정말 잘 아는 것도 중요 하지만, 아는 것을 즉시 행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야고보서 기자는 2장 17절에서 말하기를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라고 단언 하였던 것입니다.
- 그리고 야고보서 2장 14절에서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라고 엄하게 질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자인지? 아니면 얼마나 듣고 잘 순종하는 자인지? 예수님과 바울이 강조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진리의 말씀을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만 있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아는 것 보다 삶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이 기록 된 성경 말씀을 잘 읽음으로 이해하였다면, 그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며 살아내는데 최우선의 삶이 됩시다.
- 만일 그렇게 삶이 없으면 생명을 주는 진리를 알고도 생명과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며, 어떤 능력도 어떤 유익도 나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불행한 인생으로 끝나게 됩니다.
- 참 진리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이 있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전하고 듣게 하고 말씀을 읽게 하여 주의 뜻을 알게 하며 예배에서 설교를 통하여 그리고 성경공부와 말씀 묵상을 통하여 확실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권면합시다.
❥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오래하시고 직분을 가진 분이라면,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아는 것으로 끝내지 마시고, 경건의 모양만 추구하지 말고 말씀을 적용하여 살면서 경건의 능력을 실재로 경험이 되도록 성경말씀을 실천하며 살아내는 삶이 되도록 결단하고 적용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