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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보후기 4월13일(금)무너미고개-안양예술공원
이같또로따 추천 0 조회 314 18.04.13 23:1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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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4 07:47

    첫댓글 휙~ 지나간다는 봄을 붙들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꽃비가 오려나. . 설레는 맘으로 바라봅니다 . . 아~ 아직도 꿋긋한 자세를 뽐내고 있네요. .
    가볍게 넘어 본 무너미고개와 서울대 수목원은 산뜻하고 화려한 벚꽃들의 향연이었어요.
    이렇게도 깨끗하게 피어나다니요~ 바라보는 내내 잔잔하게 흥분되었습니다.
    좋은날에 길벗님들과 행복했습니다.^^

  • 18.04.14 08:01

    산에는 벗꽃이 조금 늦게펴서 엄청 좋았을것 같아요~
    무너미길로 수목원 가는길이 옆에는 물이 흐르고~~~~~~~~~

  • 18.04.14 08:51

    @수정이 물이 너무도 맑아서. . 모두들 찬사를 보냈답니다~

  • 작성자 18.04.14 22:21

    한 방에간다는 올봄. 붙잡아도 놓아도 어차피 봄은 떠나가겠지만
    찬스는 기회다라고 소리치며 이 봄을 만끽하시와요.

  • 18.04.14 07:59

    작년 8 월15 일에 천둥치는날~ 우중도보 했는 무너미 고개길 ~
    그때가 생각나네요~~
    로따님~
    무너미길에서 수목원 내려가는길 옆에는 물이 많이 흐르고~ 너무 좋더라구요~~~~~~

    사진도 예쁘고 ~
    환하게 웃는 우리길 길님들도 이쁘고요~~~~~~
    로따님 수고하심에 즐겁게 감상했어요
    수고 많이 많이 하셨어요~

  • 18.04.14 09:36

    수정이님 평일 도보는 못 나오시나봐요?
    같이 걷고 싶어요

  • 작성자 18.04.14 22:23

    한여름 무너미의 추억이 생생하신가봐요.
    수목원길은 우리가 완전 전세냈지요. 진달래 벚꽃 목련도 반겨주었구요.

  • 18.04.14 08:43

    기대하고 갔던길
    역시 최고 였어요
    만개한 벚꽃을 보며 탄성이 절로나왔고 최강 동안 언니들과 함께해서 더즐거웠던날~~~
    로따님의 후기도 로또네요
    비오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18.04.14 10:14

    늘예님!
    길엄청 좋치요~~
    탁월한 선택을 하셨어요~~

  • 작성자 18.04.14 22:25

    늘예님~진행하시느라 노고 무자게 많으셨습니다.
    맞아요. 꽃길에는 누구나(로따 빼고) 동안이 되었습니다. 진행, 감사드립니다.

  • 18.04.14 10:11

    늘예님 길을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 다 멋지고 때를 잘 맞춰서
    가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8.04.14 22:28

    말씀처럼 걷기에도 타이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러워하진 않으셨죠? 지기가 싫어서요.ㅎ 편하고 좋은길이었답니다.

  • 18.04.14 10:37

    금요일의 봉사활동 오후엔 초등졸업50주년기념모임으로 참석 못 한게 엄청 아쉽네요 멋진 풍광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4.14 22:30

    아! 손착해님 무쟈게 바쁜 날이었나봐요. 넘 무리는 않으셨겠지요.
    각양각색의 자태를 뽑내는꽃들의 향연이었답니다.

  • 18.04.14 10:45

    함께해서.더 좋은 꽃길
    로따님.늘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4.14 22:32

    오랜만에 함게하시어 이야기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걷기였으리라 봅니다.

  • 18.04.14 12:55

    무너미(물을 넘는다)고개에 대해 로따님 해설도 잠깐 들었지만 더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해봤네요...관악산과 삼성산을 잇는 가장 낮은 산등성이 고갯길...물길을 몇 번씩 건너면서...여름에 장마가 지면 못 건너가겠구나하며...참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주변에서는 흔히 만날 수 없었던...오랜 세월 견뎌낸 거목들이 피워낸 많은 봄꽃들을 한꺼번에 고루 다 만나면서요....늘어진, 아니 처진올벚나무라는 이름도 알았구요...참 좋은 봄 날을 보냈습니다...

    길 열어주신 늘예님과 다녀온 길을 다시 되돌려 기억나게 해 주시는 로따님, 함께 다녀오신 분들 모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8.04.14 22:35

    무너미에 대해 공부(?)하셨나봐요. 옛 지명을 살펴보면 재밌는 일화와 전설도 많지요.
    할 일을뒬 사알짝 미루시고 동참하심에 다시 또 박수를 보냅니다.미룬 일에 후유증은 없었겠죠?

  • 18.04.15 19:04

    무너미고개에서 들려오는 시간 젖은 물소리들과 수양버들 닮은 처진올벚나무 꽃잎장단에
    춤추던 개나리 목련화의 아름다움은 탄성이 절로 나오는 여행길 위의 행복이었습니다
    관악산 도보여행은 숨겨진 별들의 눈물같은 자기연민으로부터
    힐링되는 여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리딩해주시느라 수고해주시고 다뜻한 마음으로 안내해주시는 늘예님께^*^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댓글로 격려해주시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시고
    맛있는 쑥떡도 준비해주신 로따님께^&^감사드립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원미산 진달래축제 갔다오느라 감사의 글이 좀 늦었습니다ㅎ


  • 18.04.14 21:53

    오늘저는 남산길에 있었습니다
    정오에 가까이 가면서 안개비와 가루비로 변해 몽환적인 남산이 얼마나 신비스럽던지요
    원미산 진달래가 아른거리네요

  • 18.04.14 22:25

    @늘예 사진으로봐도 ,,물안개 같은..신비롭네요
    왼쪽나무 수많은 잔가지들..
    여운을 남기고..

  • 작성자 18.04.14 22:37

    와~ 멋진표현입니다.'숨겨진 별들의 눈물..."
    걷기의 효능은 신심의 치유이기도 하지요.그리고요~ 앞으로는 쑥떡쑥덕하지마셔요. ㅎ

  • 18.04.17 09:24

    @이같또로따 이같또로따님^^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쑥떡^^ 쑥떡^^~은 여전히
    추억의 맛으로
    기억될 듯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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