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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금) 전주을 '강성희' 당선…'진보당' 9년 만에 국회 입성
4월 5일 실시된 4·5 재보선에서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전주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진보당은 2014년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9년 만에 강성희 후보의 당선에 힘입어 여의도에 재입성하게 됐다. 4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성희 후보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39.07%(1만 7천382표)를 득표해 경쟁자인 임정엽 무소속 후보(32.11%)를 누르고 당선됐다.
전주을 재선은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선무효형 선고를 이유로 민주당이 무공천을 선언해 무주공산(無主空山)으로 분류된 지역이었다. 강성희 후보는 당선사에서 "진보당과 강성희가 전하고자 했던 진심의 정치, 새로운 정치를 전주시민께서 받아주셨다"며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가슴에 새기고 진보·민주 세력의 단결로 검찰독재에 맞서 이기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後身)으로,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최근까지 당대표를 맡은 바 있다. 진보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 또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는 대안 정당으로 국회 속에서 활약할 예정"이라며 "무기력한 야권 전체에 힘을 불어넣고 선도하는 역할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보당의 원내 진출은 야권에도 긴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불린 호남에서 진보당이 당선됐다는 건 민주당도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의당도 기존 진보 지지층의 니즈(요구)를 수용하지 못했던 면이 있는 만큼, 진보당의 등장은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야권에 약간의 긴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4·5 재보선은 전주을 이외에도 경남 창녕 등 5개 시도, 9개 선거구에서 실시됐다. 전주을과 함께 또다른 격전지로 꼽혔던 창녕군수 보궐선거는 민주당·무소속 후보의 난전 끝에 경남 도의원 출신의 성낙인 후보가 24.21%를 얻어 당선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던 여당 소속 김부영 전임 군수의 극단적 선택을 이유로 국민의힘은 이번 창녕군수 선거에 무공천을 선언한 바 있다.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천창수 후보가 보수성향의 김주홍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천창수 후보는 전임 울산교육감인 故노옥희 교육감의 남편으로, 지난해 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잇기 위해 출마했다. 함께 치러진 울산 남구-나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최덕종 후보가 신상현 국민의힘 후보를 1%대 차로 누르고 신승(辛勝)을 거뒀다.
또다른 민주당 재보선 출마자인 우종삼 후보도 전북 군산-나 기초의원(구·시·군의회)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나머지 재보선 지역 4곳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경남 창녕1·경북 구미4 광역의원(시·도의회) 선거에서는 각각 이경재·김일수 후보가 당선됐으며, 충북 청주나·경북 포항나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이상조·김상백 후보가 당선됐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쇼크… 고교생 6명 당했다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속여 마시게 한 뒤 학부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던 4인조 일당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월 3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와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2인 1조로 다니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 4명 중 2명을 붙잡았다고 4월 5일 밝혔다.
● “부모에 ‘돈 안주면 자녀 마약 신고’… 조선족 말투로 협박전화”
경찰은 대치동 학원가 주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여성 A 씨(49)의 인상착의와 차량번호를 토대로 신원을 특정해 4월 5일 오전 1시 반경 동대문구 이문동 자택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검거 당시 A 씨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본 경찰은 마약류 간이 검사도 진행했다.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같은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20대 남성 B 씨는 범행이 보도되고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이날 오전 10시경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나타났다. A 씨는 경찰에서 “마약인 줄 몰랐고, 인터넷에서 구한 아르바이트를 한 것뿐이다. 지시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배후에서 범행을 지시한 주범과 이들과 함께 음료를 나눠준 20대, 40대 여성 2명을 쫓고 있다. 일당으로부터 마약 음료를 받아 마신 후 신체 이상을 호소한 고교생은 이날까지 6명으로 집계됐다. 클럽 등에서 술이나 음료에 몰래 마약을 탄 뒤 범죄를 저지르는 ‘퐁당 마약’ 범죄가 강남 학원가로까지 확산된 것을 두고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은 “4시간에 15만 원을 준다는 고액 아르바이트 행사로 알고 참여했다”는 피의자 진술을 토대로 배후에서 범행을 지시한 주범과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 2인 1조로 건넨 ‘필로폰 음료’ 고교생 6명 마셔
A 씨 등은 학생들이 많이 지나는 지역을 돌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것”이라며 시음 행사를 위장해 음료를 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4월 3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인근 학원가와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각각 2인 1조로 움직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학생들이 많이 지나는 곳을 돌며 “기억력 상승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를 시음 행사 중이다. 최근 개발한 음료니 마셔 보라”며 마약 음료를 건넸다. 현재까지 대치역 인근에서 5명, 강남구청역에서 1명 등 총 6명이 음료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음료병에는 도용한 것으로 보이는 유명 제약사의 상호도 표기돼 있었다. 또 ‘기억력 상승 집중력 강화 메가 ADHD’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대치역 인근에서 음료를 건네받았다는 고교생 박모 군(16)은 “낯선 사람이 ‘시음해 보세요’라며 같은 학년 10여 명에게 음료를 건넸는데 용기가 수상해 마시지 않았더니 연락처도 묻지 않더라”며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에서 같은 음료를 받은 친구도 있다”고 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음료에선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이 검출됐다. 피해 학생들도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차례 소량 노출돼 중독 위험은 크지 않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피해가 신고된 게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선족 말투로 500만 원 송금하라고 해”
이들은 무작위로 고교생에게 음료를 권한 뒤 받으면 “구매 의사를 조사하는 데 필요하다”며 학부모 연락처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 해당 번호로 “협조하지 않으면 자녀가 마약을 복용한 것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4인조 일당은 단순히 현장에서 음료만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게 음료를 건네고 학부모들을 협박한 배후 세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치동에 사는 한 40대 여성은 “친구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와 조선족(중국동포) 말투로 ‘당신 아이가 마약을 했다. 500만 원을 송금하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다행히 자녀가 음료를 마시진 않았고 전화를 바로 끊어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해외조직이 관여한 범행일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걸려 온 번호를 토대로 추적 중이지만 범행을 위해 만든 대포폰일 가능성이 크다”며 “협박을 받은 학부모들이 즉각 피해를 신고한 덕분에 아직까지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치동 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범행 장소 인근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인근 학원에 보낸다는 이모 씨(46)는 이날 “학원 밀집지역에서 학생들을 노린 범죄 같아서 걱정”이라며 “인근에서 음료 시음 행사를 자주 하는데 아이들은 그런 걸 잘 받아 먹으니 너무 걱정돼 오늘은 직접 아이를 데리러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학원 관계자,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전국 학원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서경찰서도 관내 62개 초중고교에 유의 사항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성남시 분당 정자교… 인도 일부 붕괴 2명 사상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자도로가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난간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다. 또 교량 바깥쪽의 보도가 무너지면서 30대 여성과 30대 남성등 행인 2명이 하천 쪽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3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30대 남성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정자교(왕복 6차로)는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성남시는 공무원 80여명과 굴착기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낙하물을 치우고 있다. 또 낙하물 처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정자교 안전진단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교량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해당 교량은 2년 전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고 보수를 마친 뒤 지난해 정기점검에서 B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30대 남성 1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빗속에 정자역 방향으로 정자교 위를 걷던 이들은 보행로가 순식간에 붕괴되면서 5m 아래 탄천 보행로 쪽으로 추락했다. 무너진 보행로는 전체 108m 구간 중 50여m 길이다. 차로는 무너지지 않았다. 붕괴 사고는 불과 3~4초 만에 발생했다.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보행로를 걷는 도중 보행로가 갑자기 우측으로 기운다. 시민이 10여 걸음을 더 걸은 뒤 순식간에 보행로 전체가 무너지고, 이 시민도 넘어지면서 영상 속에서 사라진다. 교량 위 신호등은 사고 직전에도 약간 기울어진 상태여서 붕괴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로 숨진 A씨는 20년 경력의 미용사로, 사고 당시 정자역 인근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출근하던 길이었다. 정자교 보행로는 A씨가 매일 이용하던 길이었고 이날도 예약 손님을 받기 위해 다리를 지나던 중이었다. A씨의 동생은 빈소에서 “누나는 헤어디자이너 꿈을 안고 영국으로 유학까지 다녀왔고 정자동에 홀로 살며 3년간 가게를 꾸려왔다”며 “왜 하필 그 시간에 누나가 지나가던 쪽의 보행로가 무너져 사고가 났는지 믿을 수가 없다”고 울먹였다.
1993년 건설된 정자교는 2021년 정밀안전점검에서 A~E등급 중 교량 노면 등 일부 부재에 보수가 필요한 C등급으로 ‘보통’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바닥판 표면 보수 등을 진행한 뒤 정기점검에서는 B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부실 점검 가능성도 제기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 후 결과에 따라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내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경찰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망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고 성남시 등을 대상으로 교량 안전진단 시행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대상에는 불특정 다수 시민이 피해자인 중대시민재해도 포함되며 지방자치단체장도 적용 대상이다. 낙하물 처리 작업과 구조 안전진단 등을 이유로 정자교는 양방향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성남시는 최소 7일까지는 안전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오후 정자교에서 900여m 떨어진 불정교에서도 보행로 일부 구간이 침하돼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대반전… "이대표 문중서 기(氣) 보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흑주술이 아닌, 문중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기(氣)'를 보충하는 의식을 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와 같은 경주이씨 문중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가 잘 되도록 부모 묘소에 '생명기(生明氣)'라는 돌을 묻었다는 주장이 나와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훼손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전남 강진군에서 고려청자를 연구하고 있는 이모(85)씨는 4월 6일 뉴시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 3일 전인 5월 29일 문중 인사들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에서 기 보충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4년 전남도로부터 청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도공을 양성하고 있으며, 풍수지리 전문가로도 활동하는 지관이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전남 장흥에 거주하는 문중 지인으로부터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자'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장흥 문중과 경북에 거주하는 문중 인사 등 4명이 지방선거 3일 전 이재명 대표 선산에 도착했다"며 "이재명 대표 선대 묘는 기가 많았으나,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는 방향이 잘못돼 기가 약했다"고 진단했다. 이씨 일행은 강진 고려청자가 생산됐던 강진군 대구면에서 돌덩이 6개를 가져가 '날생(生)', '밝을명(明)', '기운기(氣)' 한자를 새겨 봉분 가장자리에 묻었다.
그는 "생명기는 신명스러운 밝음, 밝은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졌다"며 "10년 전 특허청에 생명기 상표등록 마쳤다. 다른 곳에서도 기 보충 처방을 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찰 수사 후 돌을 빼내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의 기가 다시 빠졌다"며 "생명기 돌을 다시 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선거가 임박했고, 함께 간 문중들도 이재명 대표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좋은 취지로 했으니 나중에 이재명 대표에게 알려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표가 뒤늦게 이런 내용을 알고 경찰까지 수사를 한다고해 무척 당황스럽다"며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사실대로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3월 12일 페이스북에 묘소가 훼손된 사진을 공개하며 "일종의 흑주술로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참담함을 토로했고, 민주당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곡리 - 용수골의 봄......!!!!!!!!!!!
08:00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
남원로 150.......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의 봄........
08:12 용수골에........
용수골 계곡.........
서곡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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