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용님의 병아리콩의 변신은 끝이 없어요
모든 요리에 약방에 감초마냥 안 끼이는 곳이 없네요
때론 주재료로.보조 재료로 병아리콩의 변신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나이드신 노모를 위한 "백설기"
맵쌀가루에 소금과 설탕 약간넣고 말린 과일과 병아리콩넣고 찜기에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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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 "또띠아"
냉장고에 있는 야채랑.햄썰어
후라이팬에 또띠아를 양쪽 노릇하게 구워주고
그위에 야채랑 병아리콩으로 토핑하고
치즈 듬뿍 넣고 토마토 소스얹어 후라이팬위에서 돌돌말아주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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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간식 병아리 콩 (삶고. 볶고 ..) 취향대로....
삶으니 좀 맛이 심심한거 같아
볶아도 보고 삶아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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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닭날개구이"엔 보조 재료로...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참 고소해요
닭날개는 소금.후추로 밑간했다가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어느정도 익어갈즈음 감자.가지.당근 .통마늘 넣고 자체 나온 닭기름에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아리콩넣고 버무려 닭날개 구이 완성
기름에 병아리콩이 튀겨져서 고소하면서도 딱딱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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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에도 출현하고요
물을 넘 많이 넣었나 봐요. 좀 질게 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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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별미 "콩국수가 빠지면 섭하겠지요?
불린 병아리콩을 살짝 삶아 생수넣고 믹서에 갈았습니다
고명으로 열무김치와 야채.구운계란 반개 넣고 셋팅완료
참고로 일반 콩국수를 생각하고 드시면 조금은 실망스러울수도....
고소한 맛보다는 걸죽한 건강식이라 생각하시고 드세요
"멸치볶음"
후라이팬에 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제거해준 다음
병아리콩넣고 볶아주다가 꿀 약간 첨가하여 단맛추가하고
마요네즈 한수저 넣어 버무리면 멸치들이 서로 달라붙지도 않고 먹기좋아요
멸치자체에 간이 있기에 따로 간하는 건 패스
"샐러드"
삭혀놓은 야채짱아치에 삶은 병아리콩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려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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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젤 좋아하는 요플레에도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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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어 말린 병아리콩에 현미식초넣어 식초콩도 만들어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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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병아리콩의 일순위는 "콩밥" 입니다
콩밥에 절대 손대지 않던 울 딸은
콩인지도 모르고 뭔 밤이 이리 작고 맛있냐며 냠냠 잘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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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접해본 병아리콩
앞으로 당분간 병아리콩의 변신은 계속 될거 같아요
덕분에 요리하는 즐거움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나날들입니다
첫댓글 병아리콩의 변신은 무궁 무진하군요 이병용님네 병아리콩이 더 많은 요리에 엄청 많이 씌여질듯합니다.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우와~~ 놀람의 끝입니다.
와아~ 병아리콩이 이렇게
쓰임이 다양하군요^^*
왠만한 요리에 다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