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으로 이번 겨울 태국에서 73일간의 避寒 생활을 마감합니다
避寒日誌 11週次
2월16일 일요일 기온 26도~33도
방원 한명경과 둘이 낮게 깔 린 안개속에서 B코스 첫팀으로 출발 3시간만에 란딩 끝남. 9시경부턴 너무 더워 지친다
점심은 어제 도착한 전사장이 갖고온 불고기로.안동김회장과 전사장 카오차락산 등산가고 방원과 난 연습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딸랏 들러 망고 구입
2월17일 월요일 기온 26도~32도
4명이 C코스 첫팀으로 나가니 구름이 잔뜩 끼어 공이 잘 안보인다.그래도 파5 첫홀 어프러치 붙여서 파잡고 8번홀 파3 140야드에서 1m 붙여서 버디 잡고 86타.저녁은 방원 한명경이 내고
버디 기념 한 컷
해변공원옆 Sriraharacha식당
민어탕과 굴볶음
2월18일 화요일 기온 25도~ 29도
시라차 숙소에서 오늘 새벽 2시경 한바탕 빗소리가 잠깐 들리더니 아침은 습하고 덥다
카오캬오CC에서는 어제 오후 2시경 소낙비가 30분가량 내려 페어워이에 물 고인 자국이 남아있어 공이 별로 안 굴러 간다.
C코스 41타 ,B코스 42타 83타로 베스트 기록
전사장 제주황씨와 점심하러 가고 우린 배추 된장국으로 점심.
오후 2시경 소나기 쏟아지니 시원한 바람도 같이 오네요, 1시간 후 비가 잦아 들더니 2시간만에 비 그치다.전사장과 3명 연습장 가다
방원의 샷 폼 좋다
2월19일 수요일 기온 24도 ~31도
어제 내린 비로 습한데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 불가하여 걷다 보니 후반은 더위에 지친다. 방원 한명경 버디1개 하다.
점심 해변공원앞 게살 쌀국수
연습장에서 어프러치
방원의 먼습
코로이 야경
벽에 붙어 모기 잡는 도마뱀
2월20일 목요일 기온 25도 ~33도
KK cc에 오늘 새벽 3시경 부터 2시간 비가내려서 페어웨이 카트 진입금지.6시 반에 C코스로 나가니 벌써 한국 젊은 프로2명과 여자1명이 티업하고있다.그런데 여자를 가르쳐 가면서 느리게 진행하고있어 3번홀에서 양해구하고 추월했다.
집에서 쉬던 전사장이 점심 오리 백숙하다
C코스 1번홀
오후에 연습후 코로이 사원 구경
2월21일 금요일 기온 25도~ 30도
습도가 높아 무덥다. 6시반에 B코스로 나가니 학생과 코치가 먼저 준비하고 있어 3번으로 건너뛰고 후반 C코스 1번홀 한국 아줌마들4명 노닥거리며 앞홀 비우고 가고있어 또 1홀 건너뛰고 A 코스 3번에서 끝내니 3코스 모두 돌고 모처럼 땀 좀 흘리다. 항아리집에서 점심 .짐 정리해서 창고에 넣고, 방원도 10일간의 전훈 을 마치고 3월11일 이삼 골프를 기약하며 같이 저녁뱅기로 귀국함.
C6번홀
항아리속 통닭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