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일요일에 여자친구랑 연극을 보고 밥을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초밥을 먹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연극이 동국대에서 하는거라서 밥은 명동이나 종로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초밥은 항상 신촌에서만 먹었어서 명동이나 종로쪽에는 어디 있는지 통 모르겠네요
여자친구가 많이 먹는편은 아니라서 정액으로 내고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거보단
접시당 가격으로 매겨지는 곳을 가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스시엔인가 거기 갔었는데 거긴 좀 별로더라구요
맛이 그렇게 뛰어난지도 모르겠는데 값만 비싼거 같고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전 반대로 한번 답변 가보겠습니다 ㅋㅋㅋ 을지로 입구 동해도 어떤가요 ㅋㅋㅋ 정액에 시간제 초밥 뷔페입니다 맛은 어지간한 접시당 초밥집보다 훨 낫습니다 단... 여자사람과 대화가 없어집니다 시간이 충분함에도 뭔가 쫒기게 되요???ㅋㅋㅋ
아.. 동해도.. 옛날엔 갈때마다 본전뽑는다고 미련하게 30접시씩 처먹고 친구랑 배를 움켜잡고 나왔던 기억이...;;;;;;
아 ㅋㅋ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
콜로세움님 동감합니다;; 적게 먹는편만 아니시면 남자분들..30접시를 오버하시게 되지요.. 그리고 배가...-ㅂ-;;
세종문화회관 뒤쪽 삼전이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나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접시당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