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남았으니 당연한 얘기지만 워낙 안좋은 성적과 리빌딩 성과등의 이슈, 그리고 단장의 교체로 변화가 있을 수 있단 얘기들이 있었는데 손단장이 그럴일 없단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네요.
수베로감독에 대한 불만도 많고 기대도 없는 입장이라 1년 빠른 교체를 원했지만 임기지켜주는거에 크게 반감도 없습니다. 구단에 대한 기대도 없어서...
다만, 코칭스텝은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코치는 로사도 코치, 외야 전상열코치는 경험많은 코치들이니 그렇다쳐도
타격코치: 김남형, 박윤
배터리코치: 김기남
수비코치: 공석
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수단도 젊은 선수로 경험쌓고 가르쳐서 키우고있는데 코치들까지 경험없는 코치들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 칡무원, 철밥통 얘기하며 정민철, 장종훈, 송진우등 이글스출신 코치들이 욕먹었는데
박정진, 마일영, 정현석, 고동진, 최윤석, 이희근, 추승우, 윤규진, 이상훈, 남원호(수비코치, 주요경력없음)
남원호라는 코치말고 전원 이글스 은퇴선수들입니다.
2군이 잘하고있고 최원호감독이 있지만 저게 맞나 싶습니다.
예전 레전드들도 칡무원 소리들으며 욕먹었는데 지금 퓨처스 코칭스텝은 은퇴선수들 자리만들어준걸로 밖에 안봅니다.
FA투자도 문제지만 코칭스텝도 수베로 포함 외국인 코치 몇명말고는 전혀 투자가 이뤄지지않고 크게 고민도 하지않는 느낌입니다.
이러니 팀이 발전이 없는거고 정단장이 욕먹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손단장은 어떤 변화를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수베로 갑독...2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