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를 방출해야 한다는 여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아레스가 어제(현지시각) 앤필드에서 열린 첼시전(2-2 무)에서 상대팀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물어뜯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를 이적시키는지 지켜봤다가 맨유행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는 과거 아스날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알렉상드르 송(25)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송은 올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좀처럼 주전을 꿰차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FC 코펜하겐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20)를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데려와 다음 시즌 팀의 공격진을 보강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풀럼은 올 여름에 AS 로마의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30)를 510만 파운드(약 87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골닷컴)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오는 201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와 재계약을 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 씨는 유벤투스에게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을 시도해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구단 경영진에게 팀내 최다득점자인 개리 후퍼(25)를 잔류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아이리시 이그재미너)
OTHER GOSSIP
과거 심판으로 일했던 그레엄 폴 씨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가 어제(현지시각) 첼시전에서 상대 선수를 물어뜯은 것에 대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자신들에게 다시 영광의 시대가 찾아오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거액의 이적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선)
올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에버튼을 떠날 경우 후임을 맡을 유력한 후보로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 후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비롯한 4명을 올렸습니다. (데일리 스타)
만치니 감독은 선수들의 (불만족스러운) 태도 때문에 맨유에게 리그 우승을 넘겨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팀의 선수들이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승점 신기록인 9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그리고 퍼거슨 감독은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4)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오늘 밤(현지시각) 열리는 맨유전에 대해 오히려 올드 트래포드의 잔치 같은 분위기 덕분에 자신들이 상대를 꺾고 이들의 리그 우승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디펜던트)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리키 램버트(31)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스완지 시티의 미구엘 페레스 쿠에스타 '미추'(27)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하지 않은 것은 약팀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첼시에서 모처럼 칭찬을 들었습니다.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5)는 베니테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GLOBAL GOSSIP (from BBC Monitoring)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61) 구단주는 탈세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구단주 자리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네스 구단주는 내일(현지시각)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바르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꼭 보러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디 벨트')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뮌헨에 합류하면 독일 현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싶어합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AND FINALLY
권투 스타 마이크 타이슨이 요즘 트위터에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팔로우하고 있답니다. 수아레스가 어제(현지시각) 열린 첼시전에서 상대팀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물어뜯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선더랜드의 엘리스 쇼트 구단주는 자신들이 에버튼전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술집과 인도식 레스토랑을 겸하는 한 식당에 무려 1,800 파운드(약 307만 원)의 팁을 남겨두고 갔답니다. (선더랜드 에코)
그리고 수비수 카를로스 케야르(31)는 새 사령탑인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에버튼전(1-0 승)이 열리기 전에 자신을 꼭 안아줬다며, 그 덕분에 승부욕이 생겨서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송이랑 산드로랑 누가 더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