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위험한 시국
일제보다 더 치욕적인 것은 무식한 빨치산들에 국가파괴의 길을 열어준 사실입니다. 극도의 반미주의자들이 일생동안 다져온 반미감정을 무더기로 쏟아냈습니다. 그 결과 한미동맹이 사실상 파기될 찰나에 처해지고, 주한미군이 주일미군의 통제 하에 들어가는 치욕적이고도 위험한 결과를 초래케 했습니다. 탄탄했던 국가 안보가 구조적으로 풍전등화로 전락한 것입니다.
외세를 추방하고 우리끼리 민족통일하자는 빨치산의 오랜 숙원을 성취해 낸 것입니다.
주사파 빨치산들이 행정을 가지고 국가를 파괴합니다. 노가다 빨치산들이 죽창을 가지고 기업을 찔러 죽입니다. 건달패 빨치산이 주택가마다 도박장을 만들어 인간과 가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 대한민국이 걸레가 됐습니다.
내년에는 정권을 바꾸어 반드시 저놈들을 몰아내야지!
여기까지는 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김대중과 노무현에 속았듯이 표를 가진 국민은 내년과 후년에도 또 속을 것입니다.
다음 정권을 잡겠다는 사람들은 누구들입니까? 한나라당에 포진, 애국자로 위장해 있는 빨치산들이 차기 주자로 부각돼 있습니다. 손학규, 이명박, 이재오. 이 세 사람은 6.3동지회 3인방으로 똘똘 뭉친 빨치산 형제들입니다. 이재오는 킹메이커, 손학규와 이명박은 공조된 경쟁으로 몸값을 올린 다음 한 사람이 양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 빨갱이는 죽기 전엔 안 변한다,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다. 위장하지 말라” 이렇게 공격합니다. 하지만 소리가 작습니다.
이에 대해 저들은 “한번 빨갱이였다고 영원한 빨갱이냐, 구시대적 이념논쟁을 집어치워라” 이렇게 대듭니다. 이들의 소리는 큽니다.
후년 봄에는 총선이 있습니다. 이 총선에는 뉴라이트에 뭉쳐있는 주사파들이 대거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벌써부터 한나라당, 열우당 가리지 않고 티켓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벌써 티켓을 따놓았다는 사람들도 여러 명 있다 합니다.
2007년에는 빨치산 대통령, 2008년 봄에는 더 지독한 빨치산 국회가 탄생할 것입니다. 차기 국회는 뉴라이트에 뭉친 주사파들이 점령할 모양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여기 있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소원이 성취돼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비와 성금을 내시는 진성 회원 여러 분,
우리는 푸념만 늘어놓는 우국지사들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건설일꾼이 돼야 할 것입니다. 건설에 나서야 합니다. 거리로 나서서 함성이나 지르고 말자는 게 아닙니다. 이론으로 무장한 정통 우익정당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노무현 정권에 흡수되지 못한 수많은 주사파들이 김진홍이라는 리더를 중심으로 뭉쳐있습니다. 이들은 언론의 각광을 받고 어디로부터인가 엄청난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정치권 진입을 위해 매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 역시 뭉쳐서 후년에 국회를 향해 진격해야 합니다.
뭉쳐서 준비를 하는 데에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인적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런 자금과 이런 인력은 어디에서 구합니까? 우리가 돈을 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서 자원봉사를 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 자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일을 하려면 최소한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 돈은 월 1만 원 이상씩 내는 유료회원을 수만 단위로 확장하면 됩니다. 기업에 손을 내밀면 정경유착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기업에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이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정당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이렇게 뭉치면 뉴라이트보다 우리가 더 강해집니다. 뉴라이트에는 이론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이론이 있습니다. 뉴라이트는 이익을 좇는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우리는 순수한 애국심과 이론으로 무장된 엘리트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이론으로 무장한 모임은 깨지지 않습니다. 공산당이 매일 사상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은 바로 조직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이론무장 수단은 홈페이지와 월간 시국진단입니다. 우리의 진성회원은 매월 1만원 이상 씩 회비를 내시며 시국진단을 구독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진성회원들을 확장해 가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2003년8월1일, 저는 마른하늘 아래 커다란 그릇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만 3년이 됐습니다. 그 그릇에는 5천 명 정도의 진성회원들이 담겼습니다. 이 큰 그릇이 노아의 방주로 역할 할 날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바로 이것이 낙남만 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행동과는 구별되는 것입니다.
뉴라이트 주사파들은 한나라당이나 열우당의 티켓을 얻어낼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티켓을 줄 정당이 없습니다. 바로 우리가 정당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수만 명 단위의 유료 당원으로 구성된 당은 한국 최대규모의 당이 됩니다. 3년 동안에 겨우 5천명, 언제나 수만 명이 됩니까? 이게 바로 여러분들이 나서서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두 가지 가능성을 보여드렸습니다.
눈송이를 키우는 과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 축구공 정도의 크기로 키우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러나 일단 축구공 정도가 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겨 잠시 커집니다. 우리 5천명이 바로 이러한 축구공 정도의 크기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가능성인 것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하면 된다’는 신념입니다. 진성회원 중에는 제 얼굴을 한번도 보시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어째서 귀한 돈을 내시면서 시국진단을 열심히 탐독하시겠습니까? 시국진단은 여러 사람들의 글을 책으로 묶은 잡지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쓴 글들만 있습니다. 이 5천 명 정도의 회원님들은 저를 좋아하고 신뢰하시면서 귀한 돈을 기꺼이 내시는 분들이십니다. 여기까지의 일, 절대로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일반 상식을 가지고 본다면 여기까지의 업적도 불가능한 일로 평가될 것입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이 일을 우리는 해낸 것입니다.
여기까지 키워온 모임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모임입니다!
여느 때 같으면 비밀에 붙여져야 할 이런 말씀을 공개적으로 드리는 이유는 그만큼 시국이 다급해져 가고, 모임의 성장 속도는 느리기 때문입니다. 여러 분들의 분발을 촉구 드리자는 뜻에서 비밀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서 주십시오. 이 절망의 계절에 이런 불씨마저 꺼진다면 여러분들은 무슨 희망을 가지고 나날을 사시겠습니까? 다같이 비장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만원 올림 200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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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조직력을 갖춰야 합니다. 뉴라이트를 중심으로 조직화 되어가고 있는 그들의 행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사모역시 대응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더이상 좌파들 꼼수에 속지 않읍니다 한번속지 두번 속나요~~
뉴 라이트는 주류 빨/갱/이들 그룹에서 밀린 2진 빨/갱/이 들입니다 우익중 진짜 우익인 근혜님과 정확한 시국진단과 앞을 내다 보는 혜안을 갖추어 보다 강하게 뭉치려면 이념적인 유대가 끈끈해야 합니다. 저도 회원으로 매일 한나씩 글을 올리지만 근혜님을 위한 소박한 정을 나누기보다는 이론적으로 신념으로 강하게 뭉치는 데 꼭 필요한 책자라 봅니다.
박사모도 조직력을 갖춰나갑시다,회원들의 성금이 필요하다면 내야지요..
모두가 환자들입니다. 안보불감증... 좌빨불감증...
우익들은 꼭 시국진단책을 구독해서 봅시다. 그것만이 우리 우익을 사는 길입니다. 우익중에 우익 지박사님의 시국진단 꼭 구독하세요 한달에 10,000원 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