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 배호
1.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 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2.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 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일래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작사가 정귀문 별세
2020-08-02
매일경제 박창영 기자
가수 배호 유작인 '마지막 잎새' 가사를 쓴 원로 작사가 정귀문 씨가 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1년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7년 세광출판사 신인 작품 공모에 '만추'가 당선되며 작사가로 출발했다.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노랫말로 대중가요 약 1000곡을 만들어
'향토가요 작사가'로 일컬어진다.
대표곡으로 이미자 '꽃씨',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김연자 '먼훗날' 등이 있다.
특히 1971년 요절한 배호가 생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노래인
'마지막 잎새'를 작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잎새의 작사자 정귀문은 1941년 생이었고
마지막 잎새를 노래한 배호는 1942년 생이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저수지 옆에 세워진 마지막 잎새 노래비
작사자 정귀문의 고향이다
불세출不世出의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 ' 노래비 (tistory.com)
불세출不世出의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 ' 노래비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의 남사저수지가에 ‘마지막 잎새’ 노래비가 있다. 일천곡이 넘는 대중음악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심금을 울린 한국가요계의 거장 정귀문鄭貴文 선
bosar.tistory.com
첫댓글 청솔님음방에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이곡의 작사가님 께서 떠나셨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렇게 슬픈곡을 불러서배호씨가 갔나 싶네요 소식 감사 합니다
네 한 일주일 지난 거 같네요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누구나 가는 길이니까요1년 터울의 동년배셨는데배호님은 1971년정귀문 작사가는 2020년에 가셨으니까50년 차이가 나네요배호님께서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고인이 되신원로 작사가 정귀문씨 1000곡이나 작사하신 분이셨군요귀한 곡 잘 들었습니다마지막 잎새 비도 있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검색하다 알게 됐습니다감사합니다
불멸의 저음 가수 배호 노래 간만에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배호님의 마지막 잎새 잘들었습니다.작사가 정귀문씨의 노랫말이 좋습니다.청솔님, 행복한 5월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교하님네 정귀문님이 돌아 가셨네요교하님도 행복한 5월 되시길 빕니다
청솔님!불세출의 가황 배호님의 명곡 마지막 잎새 잘 들었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십시오
첫댓글
청솔님
음방에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이곡의 작사가님 께서 떠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슬픈곡을 불러서
배호씨가 갔나 싶네요
소식 감사 합니다
네 한 일주일 지난 거 같네요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가는 길이니까요
1년 터울의 동년배셨는데
배호님은 1971년
정귀문 작사가는 2020년에 가셨으니까
50년 차이가 나네요
배호님께서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고인이 되신
원로 작사가 정귀문씨 1000곡이나 작사하신 분이셨군요
귀한 곡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잎새 비도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검색하다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멸의 저음 가수 배호 노래
간만에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배호님의 마지막 잎새 잘들었습니다.
작사가 정귀문씨의 노랫말이 좋습니다.
청솔님, 행복한 5월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교하님
네 정귀문님이 돌아 가셨네요
교하님도 행복한 5월 되시길 빕니다
청솔님!
불세출의 가황 배호님의 명곡 마지막 잎새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