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美B-1B, 韓·日과 동해서 각각 연합훈련…北, 탄도미사일 발사
2. 당정 "근로시간 제도개편, 다양한 의견 듣고 보완책 마련“
3. "급매 소진, 매수세 주춤"…
서울 아파트 시장 다시 찬바람 부나
4. 내년 최저임금 심의 곧 시작…
사상 처음 1만원 넘을까
5. 버핏, 은행 소방수 나서나…
"미 당국자들과 투자 논의“
6. SVB 사태에 조마조마… 2금융·건설 부동산 PF 다시 '빨간불’
7. 올해 종부세 최소 20%대 줄어들 듯…⅓토막 속출 예고
8. "20대 직장인 절반, 1년간 연차휴가 6일도 못써“
9. '징하게' 이어지는 가뭄…
'6일 단수 2일 급수' 보길도 가보니
10. 5명 참변 일가족 차량에 '사랑해'…이웃들 "예쁜 애들이었는데“
11. 아산서 패러글라이딩 착륙하다 1명 사망·1명 심정지
12. 포근한 봄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스키장에선 막바지 질주
13. 푸틴, 우크라 점령지 전격방문… 전범 수배되자 보란듯 피해지행
14. 영재학교 졸업생 10% 의약대로…진학하면 교육비·장학금 반납
15. 국내 이주민들 "모든 형태의
인종 차별 중단" 호소
16. "대체공휴일 1일 소비지출액 2조4천억원…내수 진작에 긍정적“
17. 올해 두달반 '인천·김포→일본' 작년 전체보다 많아
18.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SK하이닉스, 1분기 '동반 적자' 위기
19. 성수 레미콘공장 부지 국제업무지구로…첨단기업 유치
20. '수익↑·고용↓'…5대 은행서 4년간 일자리 4천444개 감소
21. 루나·FTX 여파…국내 가상자산 시총 반년만에 4조원 증발
22. KT 노조들, 주총 앞두고 장외 여론전…소액주주 움직임도 주목
23. 임신·출산 지원정책 쏟아지지만… "수요자 인지도는 30% 미만“
24. 점심은 꼭 팀원과 먹어야 할까… 2030도 윗세대도 '부정적’
25. 北, 유엔 北인권 논의에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응징“
26. 에콰도르 '6.8 지진' 최소 14명 숨져…페루서도 1명 사망
27. 원희룡 "인천 타워크레인 충돌 사고, 무리한 작업지시 탓 아냐“
28. "낙엽 태우다가" 순천 산불 실화 추정…12시간 만에 주불 진화
29. '성착취 영상으로 4천% 고리'… 불법 채권추심 특별단속
30. '한강공원 사망' 故손정민씨 친구에 악플 단 40대 벌금형
31. '부하 성폭행' 前외교관, 파면 불복 소송 패소
32. "한미FTA, 美 최근 입장 충족 못 해…IPEF 관계설정 고민“
33. LGU+ 개인정보유출 특별조사단, 이르면 내달 초 결과 발표할 듯
34. 갤S23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1위 휩쓸어
35. '아재 술'이라던 양주, 대형마트서 국민 술 소주 매출도 넘었다
36. 국제 의결권자문회사,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에 줄줄이 반대
37. 공정위, 하도급대금 등 62억원 떼어먹은 다인건설에 지급명령
38. "미 미네소타 원전서 작년말 방사능 오염수 150만L 누출“
39. 중국, 미국에 대여한 판다 반환 '속도'…"사육사 현지 도착“
40. 7호선 부천구간 운행중단 없다… 서울·인천교통공사 공동운영
41. 부부싸움 중 홧김에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1명 사망
42. 안산 탄도항서 갯벌 체험하던 여성 실종…해경 수색
43. 같은 학원 여학생 '지인 능욕' 사진 유포한 중학생 법정구속
44. 고흥 한 노래방서 6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45. "내게 친절해서" 미용실 사장에 141번 연락한 남성 유죄
46. "노트북 왜 안 빌려줘" 직장 동료 갈비뼈 부러뜨린 50대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
●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야권의 비판을 일축하고, 관련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역대 최악의 굴종 외교라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소집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주요 7개국, G7은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일부 회원국의 반대로 안보리가 아무런 대북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북한의 연쇄 도발 속에 한국과 미국의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이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여단급 규모로 시행되던 쌍룡훈련은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세계 금융 불안의 중심에 놓인 크레디트스위스를 3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월가 큰손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 따른 미국 금융권 구제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중국은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끌어 올리는 '반도체 굴기'를 국가 전략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지난해부터 대중 첨단 장비 수출 금지로 제재를 가하면서 중국 반도체 업체의 폐업과 감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중국 야생동물 시장에서 불법 거래된 너구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유전자 샘플에서 이 시장에서 판매됐던 너구리의 유전자가 상당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프랑스 정부가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연금개혁 개정안을 하원 투표 없이 통과시키겠다고 하자 파리 등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는 등 시위가 폭력적인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옆 동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어제 저녁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쇠구슬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호기심에 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제 오전 8시반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이 착륙하던 중 1명이 물에 빠져 숨졌고 1명은 정상착륙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에 기계적 결함이 없었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최근 시중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저축은행은 오히려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공시된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16.28%로, 전달보다 0.25%포인트나 올랐습니다.
● 정부가 혈세를 들여 국책 과제로 핵심 교통 인프라인 고속철도와 트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트램은 국내 입찰 때 외국산에 대한 방어 장치가 부실해 중국산에 빼앗겼고, 고속철도 오늘(20일) 발표되는 코레일 입찰에서 마찬가지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우리나라 첫 민간 시험발사체인 '한빛-TLV'가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TLV를 지난해 12월 발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와 기술적 문제가 거듭 발생하면서 세차례 일정이 연기된바 있습니다.
● 정부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직장인이 원하는 희망 근무시간은 주당 40시간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69시간은 잘못된 프레임이 씌워졌다"며,"현장의 의견을 들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아저씨 술'로 여겨졌던 위스키가 최근 MZ세대의 술로 급부상 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 계기가 됐습니다. 거리두기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은데다,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향과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행된 지 2년 5개월 만으로, 다만 방역 당국은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오늘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석탄발전소 3기가 가동 정지되고, 폐기물소각장 등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조업시간과 가동률이 조정됩니다.
● 직장인에게 의무적으로 부여되는 연차라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이래저래 신경을 쓰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으시죠. 지난해 직장인들 대부분이 인력 부족과 상사 눈치를 보다 연차를 다 쓰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 청주에 사는 한 30대 부부가 재작년 이란성 아들 쌍둥이에 이어 지난 7일에도 또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았는데요. 쌍둥이를 연속으로 낳는 겹쌍둥이는 확률이 10만 분의 1일 정도로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 대작 흥행 속에 한국 영화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수와 매출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 영화적 체험을 요구하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갱년기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 장애가 계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의🌞☔️☃️날씨❒
3월 20일 월요일 날씨
오늘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내륙을 중
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
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습니다. 당분
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 ~ 9도, 낮 최고기
온은 12~21도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
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
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예
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정체·축적되
는 대기오염 물질 영향으로 수도권·강
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
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 ∼ 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m, 서해 0.5 ∼1.5m, 남해 0.5 ∼ 1.5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3℃ ~ 16℃
✫인천(☁️)➠(⛅) 3℃ ~ 12℃
✫수원(☁️)➠(⛅) 1℃ ~ 16℃
✫춘천(☁️)➠(⛅) -1℃ ~ 17℃
✫강릉(⛅)➠(⛅) 8℃ ~ 20℃
✫청주(⛅)➠(☀) 3℃ ~ 19℃
✫대전(⛅)➠(☀) 2℃ ~ 19℃
✫세종(⛅)➠(☀) 1℃ ~ 18℃
✫전주(⛅)➠(☀) 3℃ ~ 19℃
✫광주(☀)➠(☀) 4℃ ~ 21℃
✫대구(☁️)➠(☀) 4℃ ~ 20℃
✫부산(☀)➠(☀) 9℃ ~ 18℃
✫울산(⛅)➠(☀) 5℃ ~ 18℃
✫창원(☀)➠(☀) 5℃ ~ 18℃
✫제주(☀)➠(☁️) 7℃ ~ 17℃
https://youtu.be/hLWekMZ41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