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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친여 성향 시민단체에서도 김 의원 총리설에 반발이 나왔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김 의원은 경제부총리 시절 재벌단체나 외국 자본가를 만난 자리에서 비정규직 문제도, 외국 자본 투자 기피도 대기업 노조 탓으로 돌리며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퇴행을 거듭해 온 문재인 정부가 김 의원을 총리로 거명하며 ‘참여정부 시즌 2’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경실련도 성명에서 “차기 총리는 관련 정부부처와 국무위원들을 움직여 재벌개혁을 통한 경제구조 개혁과 민생경제 회복에 나설 수 있는 인사라야 한다. 지금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김진표 의원 등 후보자들이 이러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매우 강한 의문이 든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김진표 의원이 참여정부 경제부총리 재임 중 시행했던 법인세 인하 등 기업중심 정책들이 경제개혁에 역행했고 지속적으로 종교 편향 문제가 지적된다. 정권 후반부를 책임질 국무총리에 부적절한 인사가 거론된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김 의원에 대해 친여 성향 정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라디오에서 “김 의원은 국내에 전술핵을 배치하자고 했고, 교육부 장관 시절 국립대 등록금을 사립대 수준으로 올리자고 했다. 종교적 편향도 상당히 강하다. 김 의원이 총리 후보자로 확정된다면 상당한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는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증) 김진표 의원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혐오정치를 시작할 것인가”라고 했다. |
위의 기사는 조선일보 5일자 정치면 「'총리 유력설' 돌던 김진표, 범여권 반대에 가로막히나」라는 정치면 기사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공신인 종북좌파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김진표의 국무총리기용에 반대를 하고 있다. 이렇게 추악한 이익단체들의 한심한 이기주의 작태가 난무하는데 어찌 문재인 정권이 정상궤도를 운행하겠으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특히 국회의원 6명인 초미니 정당인 정의당이 김진표의 국무총리기용에 토를 다는 것은 임명을 반대한다는 의미이며 소위 ‘데스노트(Death Note)’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지금까지 고위직 기용에서 민주당의 2중대(사실은 전위부대)인 정의당이 데스노트를 끄집어내면 아예 지명조차 하지 않았다. 본부중대가 2중대의 눈치를 살피며 작전을 해야 하는 나약함과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특히 문재인이 김진표를 국무총리로 지명하지 못하고‘ 민주당이 강력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는 민주당과 정의당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때문이다. 정의당과의 공조가 깨지면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처리는 물 건너가기 때문이고 결과는 버럭 대는 이해찬이 죽어도 정권을 내놓을 수 없다면서 추악한 속내를 드러낸 민주당의 장기집권 흉계가 더러운 냄새가 나는 쓰레기로 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6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한 초미니 종북좌파 정당인 정의당의 데스노트 활용에 겁을 먹은 한심한 문재인과 민주당이 눈치 보기와 입맛 맞추기에 급급하니 이게 어디 정권을 쥔 여당이 할 짓거리인가! 128명의 거대 여당인 민주당 의원수의 5%에도 못 미치는 정의당에게 코를 꿰인 황소가 되어 질질 끌려다니는 추태는 정말 꼴불견이요 볼썽사납다. 가만히 있는 김진표를 들뜨게 하고는 결국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비참한 신세를 만들고 만 것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김진표 총리 지명 이야기가 있었는데 시민단체 등의 반대 때문에 임명이 미뤄진다는 보도가 있다'는 기자의 물음에 "언론에서 이야기한 것을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입장을 말하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대답을 한 것은 결과적으로 종북좌파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명을 보루란 것이 아니라 포기한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래서 종북좌파들은 옹졸하기 그지없고 추악한 이기주의자들이요 내편이면 엄청난 흠이 있어도 덮고 넘어가는 추잡한 이중성을 가진 족속들이라는 것이다. 시정잡배나 정상모리배 그리고 조직폭력배 같은 소인배들도 종북좌파들처럼 편파적·편향적인 추악한 행위는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문재인의 정치(인사) 행태에서 “문재인에게는 국민은 없고, 종북좌파들만 우굴 거린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문재인이 54%의 국민이 반대하고, 극소수의 종북좌파들이 찬성하는 이중인격자요 단군 이래 최고 위선자인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여 정권이 뿌리째 흔들라는 고초를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번에는 국민들은 반대를 하지 않고 종북좌파들과 정의당만 반대하는 김진표를 국무총리로 기용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극소수의 종북좌파들의 여ㅛ구와 주장에 끌려다니는 문재인 정권이 과연 대표성과 정체성이 있는가?
첫댓글 잘됐네. 김진표 총리는 총선에서 보수에 불리한 요소
종북좌파들이 계속 자신을 괴롭히면 김진표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 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