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감 선거]공정택을 선택한 서울시민들을 되 돌아 보며
"사회생활 시간에 일제시대를 배우다가 안중근, 유관순, 청산리 대첩 밖에 없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무엇을 했길래 책에 이것 밖에 안나오느냐?"
조정래 선생님이 국민학교 5학년 때 선생님에게 질문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때가 1955년 이었는데 지금 50년의 세월이 또 지나 가고 있습니다.지금 아이들이 배우는 책엔 그 때 보다 나아진 것이 있을까요? 오히려 뉴라이트 넘들과 오사카 태생의 어떤 넘 땜에 독도까지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명박상이 대통령 당선 후 미국과 일본을 제일 먼저 방문 했던 거 아시죠. 외교적 관례도 있는데 일왕에게 머리 깊이 숙여 인사하는 쥐새끼의 모습과 흐뭇해 하는 일왕의 사진이었던가요! 아버지가 성공해서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 년 전 나는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학을 맞이하여 귀국해 있는 아들넘과 집사람에게 선거 날 꼭 선거에 참여하여 주경복 후보에게 표를 던져 주라고 했습니다. 아들넘과 집사람은 우리집은 이제 한국에서 아이들 교육은 다 끝났는데 왜 투표해야 하냐고 하더군요! 투표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 경기도, 이 번에 충남도 교육감 선거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이제 남은 희망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방 60년이 넘도록 친일 악질 매국 세력들의 끝임 없는 왜곡된 교육과 조중동을 비롯한 친일 언론 개 떼 새끼들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전술.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라는 노래를 매일 틀어 제끼고 반공 이데올로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왕국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치장하여 총통으로 평생 대통령 해 처 먹을려다 총알 맞고 되져버린 다까끼마사오 같은 쓰레기들이 이 땅에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정택은 초등학생들에 대한 일제고사를 그러나 이런 짓거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할 뿐입니다. 공정택은 성적이라는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 할려고 하고 '경쟁'을 통하여 실력 향상 추구하겠다고 씨부리고 다닙니다.
투표는 하지 않고 교육에 관하여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면 그 때서야 앗차 하고 거리로 교육청으로 달려가서 당장 철회 하라고 소리 지르면 뭐합니까? 투표도 하지 않고서 어디에다 호소하겠다고요?
사교육비가 부담이라고 떠들면서도 교육감 선거에는 무관심하거나 불참하는 다수의 사람들… 스스로의 권리는 누가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깨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누가 권리를 찾아 준다는 말입니까?스스로의 권리를 제발로 차버리고 세상이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고 한탄해서야 되겠습니까?
아래는 뉴스데스크 기사입니다.
[뉴스데스크] 서울의 한 외국어고등학교.
◀SYN▶김동선 예산법무담당관/서울시교육청
당신네들의 아이들은 비데는 커녕 화장실 청소당번으로 남아서화장실 청소까지 맡아 해야 하는 학교에 다닐지도 모릅니다... 가진자 있는자 들에게는 특혜가 돌아가고 없고 가난한 학교의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그놈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일념으로 눈에 불꽃을 일으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까?
이런 상황인데도 투표를 하지 않고 그냥 잘되기를 바라십니까?
적극적인 참여만이 희망 교육의 토대를 쌓을 수 있습니다. 꼭 선거에 참여하여 내아이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기호4번 김지철 후보를 지지 합니다.
서프라이즈 두아들 아빠님의 글을 허락도 없이 아래에 인용 합니다.
충청남도 교육감 선거는 삼 세판
투표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상금까지 걸어 놓고 했지만 20%를 넘지 못했다. 그런데 당선자는 뇌물수수죄로 도중하차했다. 조사과정에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한 교장 선생 한 분이 자살하기도 했다. 약 150억 원에 달하는 선거비용을 들여서 또 투표를 하고 있다. 교육감을 뽑는 두 번에 선거로 2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들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에게 지원해달라고 하면 예산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데, 막대한 선거 비용은 어디서 그렇게 척척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이번에 후보로 나온 강복환 후보는 학교운영위원들이 뽑는 간선제에서 당선되었다가 역시 뇌물수수로 중도 낙마했다. 그런데 작년 MB정권에서 8.15 해방특사로 사면 복권되었다. 영화 제목도 아니고, 이제 무슨 짓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오제직 교육감 밑에서 오른팔 역을 하던 김종성 후보는 강복환 후보 밑에서도 일을 한 사람이다. 이에 강복환 후보는 비유하길, 짐승도 자기 어미를 알아본다고 했다. 김종성 후보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한 것이 아닌가 싶다. 충청남도는 전국에서 수능 성적 꼴찌를 했다. 그렇게 만든 후보가 둘씩이 나왔다. 여기에 기호 4번 김지철 후보는 반 MB 교육정책을 들고 나왔다. 김 후보는 전교조 초대 충남지부장을 역임하고, 현 충남교육위원을 사직하고 ‘깨끗한 교육정책’과 ‘수도권과 차별받지 않는 충남 교육’을 공약으로 교육감에 도전했다. 경기도 교육감에 이어서 4월 29일에 충남에서 치르는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MB 교육정책이 어떻게 심판을 받을지 주목된다. |
출처: 풍류도인의 세상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이장
첫댓글 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