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게재한 소희 씨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을 하게 됐다. 입원 일주일 후, 소희 씨는 3시간 외출 허락을 받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사랑하는 반려견 '춘식이'가 너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소희 씨는 "과거 이틀 호텔에 맡긴 것 외엔 한 번도 이렇게 긴 시간 떨어진 적이 없었다"며 "같이 사는 친구가 잘 보살펴 주고 있었지만, 병원에 있는 내내 마음이 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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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씨는 "처음엔 다리에 닭발을 툭 떨어트리길래 들어달라는 줄 알고 입에 가져다줬더니, 춘식이가 뺏어서 다시 깁스 위에 놓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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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 먹는 거라면 뭐든 좋아하고 잘 먹는 춘식이에게 닭발은 더없이 소중한 간식이라는 걸 알아 그 감동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는데.
소희 씨는 그런 춘식이를 달래 닭발을 돌려주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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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노트펫] https://m.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15189
따흑 이렇게 예쁜 기사는 처음봐서 퍼옴 ㅠㅠㅠㅠㅠㅠ
원문에는 내용 쫌 더 있당
춘식이 평생 누나랑 행복해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춘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