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 학교가 도서관 개관행사(?)로 일찍 끝나서
룰루루~ 하고 갔는데, 열쇠를 놓고가서 1시간동안 집 앞에서
수학문제 풀고 있더니, 엄마가 오셨음..-_-;
[다행히 6학년들이 수학여행가서 일찍 오심.. - 초등 조리사;; -]
일찍 온 김에 병원 15000원, 보건소 3700이라는 가격적 이유로
예방접종하자며 끌려(?)갔습니다..
가니까 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건물 안, 밖으로 U짜로 2줄이;;
하마터면 짤릴뻔했는데, 제 뒤에 아줌마들의 힘으로 짤린걸 연결해서
겨우겨우 맞았음..;;; [작년만해도 좀 아팠는데, 최근 급격히 늘어난 지방층 때문인지 이제 따끔하기만 하다는;; 대략 기분이 묘~한;]
동네에서 따끈하고 진~한 육계장 한그릇 사먹고 문방구에서 공책들이랑 수행평가용 줄넘기 사고 슈퍼에 들렸는데, 화재의 주인공(?) 어머니가 알바하시는 곳; 덕분에 상추 4500을 1500으로 샀다는;;
으헛헛, 오늘 정말 기분이 묘~한 날일세...-_-;;;
흠, 내일 학교 CA니, 할 일은 예술제 작품 준비.. 일찍 끝날터이니
[작품이란게.. 말린 야생화로 앨범이나 책꽂이나 만들겠지, 뭐..-_- 쳇,식물사랑 말고 허브사랑으로 하지.. <나는야 날라리 부장..;;>]
수원공연에 일찍 갈 수 있겠다~!!
아, 혹시 내일 안양에서 하는 수원클럽 공연에 가시는 분 계시나???
가서 한 번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킵시다..ㅎ
[헛, 주사를 맞은 곳에 피가 응고된.. 이런...-_-;]
첫댓글 저두 맞았는데 어찌나 아프던지..지금 왼쪽팔뚝에 호빵맨 볼터치만한 둥근자국이 남았답니당. 목욕도하지 말라켔지만..전 해버렸어요.그래서 몸이 으실으실해요^^우리모두 sars 예방에 나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