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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야자시와 정자시에 대한 잡담
세이메이 추천 0 조회 219 22.10.21 17: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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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2.10.21 22:27

    첫댓글 하루를 나누는 경계와 명리의 인사적 경계를 혼동하는 분이 계신데,
    하루와 1년을 나누는 경계는 천시로,
    동지와 자정이 분명합니다.
    실은 코사인파와 사인파의 기준처럼( 90도 차이 ), 동지도 되고 춘분도 됩니다.

    하지만 명리의 인사( 人事 )는 천시를 논함이 아닙니다.
    임수의 내려가는 성분이( falling edge ) 곧 자수가 강해지는 성분이고,
    계수의 올라가는 성분이( rising edge ) 곧 자수가 쇠해지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명리에서의 '절기' 란 '중기' 를 살리고자 함입니다.
    태음태양력에서도 '중기' 를 살리기 위해 무중치윤을 하고 있습니다.
    즉, 명리는 수화목금의 가로 세로 축을( 왕지 ) 살리고자 하고,
    점성은 물 공기 불 흙의 대각 축을( 토공 ) 살리고자 하는 철학인겁니다.

    점성이 맞다 명리가 맞다 하는 것이 아니고 혼합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 쓰고 의미를 나눠야 한단 말씀이지요.

  • 23.06.18 00:46

    👏👏👏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의 시간달력과 명리력은 그 근간이 다르지요.

    명리는 말씀대로 구간론이며
    시간은 썰기론.

    명리는 자시에 만나자.
    약속시간은 몇시 몇분에 만나자.

    즉 명리는 12지지 기반으로 구간론인데
    이 근간을 이해 못하면. 차원의 오류 블랙홀에 빠지며, 답은 없기에 옛서적들만 의지하지요.

    확신은 아신의 통찰에 있음이 명리인것을 ...

  • 작성자 22.10.21 21:55

    서툰 푸줏간 주인처럼 아무 곳이나 자르지 말고,
    관절 같은 자연적 형태를 따라 잘라 나누라.
    – 소크라테스 -

    '절기' 란 명리에서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 기준으로써 24기 중 12절을 말하는겁니다.
    이 말은 곧 자수의 자정 한가운데를 썰려면
    축도 반으로 썰고 인목도 반으로 썰어야 된단 소리죠.
    그것이 일관성입니다. 점성처럼 절기를 살리고 중기를 죽여야 된단 소립니다.

  • 23.06.18 00:48

    일관성은 학문의 근간이지요.
    물리법칙이 어느 시공간에서도 통용됨이 전제이듯이... 👍
    일관성이 없으면 말이 많아집니다. 오컴의 면도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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