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난 주말 토끼방에 가보고
울 나이든 토끼님들 잘 살고 계심을 보며...
좀전 티비를 보며
나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어서
한자 적어봅니다.
SBS BIZ 채널 51-1 빅퀘스쳔
강창희 노후 설계서의 이야기를 보며
다시 한번 자신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우리들이 직면한 고민은
1. 돈, 즉 생활비
2. 건강,
3. 외로움
3가지로 압축표현합니다.
돈은 젊어서 열심히 절약하며 살고
노후자금을 마련해두는 것인데
이미 지난 세월 말할 필요없구요.
열심히 운동을 하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하고
가장 큰 문제가 외로움인데
나이들수록 부부사이가 좋아야하는데
서양사람들은 부부중심적 생활을 해와서,
싫어지면 바로 이혼하므로 늙어서 문제가 적은데
모두 참고 살아온 일본 한국사람들은
여자들이 젊어서부터 남편과 함께 하지않은
본인들만의 삶을 발달시켜와 익숙해졌는데
퇴직후 남자들이 늙어서, 내가 젊어서 식구들을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애썼는데 하면서
집에 있으면서 삼식이를 하며
대우만 받으려하는데 문제가 있답니다.ㅎ
해결책이
작은 일이라도 만들어서
과거에 무엇을 하였나는 잊고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열심히 나가서 작은 돈이라도 벌던가 하고
아님 여유가 있으면 뭔가 배우던지
취미생활을 하던지
놀러나가던지해서
집안에서 아집 피우지말고 합리적으로 살라는 것.
택시운전수를 하던가?
어느분은 택배회사에서 분류업무를 하니
살도 빠지고 운동도 많아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
내가 옛날에 무얼 했는데 하는 생각은 필히 버려야할 대목
어느분은 문화재 공부를 해서 해설사도 하고
이발 기술을 배워 양노원 머리깍기 봉사를 하기도 하고...
우리들에게는 5060이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를 열심히 들여다 보면
일주일 거의 출근하다시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대목에 있어서
카페를 열어서 운영하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엊그제 오랫만에 참석해보니
울 51토끼님들 열심히 익숙하게
잘 노시고 계시더군요.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시고 계시더군요.
성공적 삶을 사시고 계신 듯요.
쏜 화살같이 흐르는 세월속에
80넘으면 어디 지금과 같을 수가 있나요?
내가 60에 여기 오면서 70 넘으면 끝나리라 했는데
70을 넘기고 보니 아직 몇년 더 생생하게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요.
오랫만에 참석하여 참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나의 외로움을 달래줄 토끼방의 재발견에 감사하며
잘 리딩해주는 방장님 총무님께 감사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울 토끼 샘들 자주 만나서 즐겁게 지내요.
5060에서 사진 잘 찍으시는 분 것 하나 가져왔습니다.
첫댓글 건강 지키며 즐겁게 생활하는게 가족과 사회에 보탬이 될뿐더러 내 자신이 기쁘겠지요
선배님 반가와요^^
나도 홍실이님 반갑네요.
잘 지내고 있지요?
그 손녀딸은 마니 컷겠어요.
@시니 네
덕분에 잘 성장하고 있어요^^
@홍실이 몇학년 되었나요?
할머니 껌딱지
할머니 닮아 아주 이뻣던 기억이 납니다.
@시니 4학년이에요
한달후면 12살이 되네요^^
@홍실이 내가 보았을 때가 5,6살
학교 안들어갔었어요.
얼마나 이뻣던지
손자들 안키운 나로서는
참 정감이 갔었는데요.
오늘 토방에서 홍실이님 만나서 기쁩니다.
즐거웠던 과거가 마니 생각나서요.
충북방에 대추나무 키우던 분도 생각나고요.
그리 주렁주렁 달린 대추도 처음 보았구요.
세월이 마니 흘렀습니다.
@홍실이 ???.헷갈리네요.아래 토끼?. 저는 큰손주가 아홉살 2학년인데~~~
@시니 보은에서 대추도 땄었지요
선배님 송년회때 뵈어요^^
@석운 저는 큰 손주가 올해 대학갔어요.
슬로우 템포의 석운님이십니다.
@홍실이 네, 반갑게 만나요.
맞는 말---
간만 만나서 반가웠어요~
나도 방가웠어요.
분위기 좋다.ㅎ
노 부부가 누구신가요?. 나이들어 보기 좋습니다.년말 정모에 함께 모시고 나오세요.~~~
@석운 저 노부부 참 곱게 익어간다~~~
@석운 네, 꼭 모시고 갈께요.
@붕이 잘 익으면?
공감합니다
한살이라도 더먹기전
열심히 활동하며 잼나게 살면 활력소가
되어 늙지도 않을것
같아요 갑장끼리
얼마나 좋아요
수고 많고요
자주 만나요.
여기는 스와니님 최고!!
친구님
오랜만에 만날수 있어서 넘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우리들이 될수있도록
노력해 봅니다 ㅡ ㅎ
볼트방장님 반가웠습니다.
일단 시간되면 만나서
쒼나게 놉시다요.
나는 우리 39 년 생 토끼 선배들을 보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나도 선배님들 처럼 그나이 까지도 여기 아름다운 5060 카페에서 열심히 즐겁게 놀고 싶습니다
나는 여기 5060에 2009 년 2월에 가입하고 14 년 10 개월을 활동했습니당
그러니 앞으로 10 여년 활동을 더 못할까 생각이 듭니다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우리 나이이고 우리 인생사 입니당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우리들의 인생을 즐깁시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39토끼 그분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근데 혼자시라 외로움이 있으신 듯요.
12년이란 세월은 정말 깁니다.
그 때가 되면 51토끼 몇마리나 남을까요?ㅎ
미래는 잊고 현재만 생각합시다요.
태평성대님
난 12년 가입요.
질긴지 바보인지 진정 여기가 좋은지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아서 모릅니다.
정말 옳은 말씀이내요.그래서 저는 마님이 집에 있는날이면 무조건 나가야합니다.
앞에서 얼쩡거리면 뒤지게 혼이 나니까요.토끼방이 업스면 갈데도 업서요.친구들이 있서서 너무 좋습니다.
석운님 다우신 말씀입니다.
어디서 그리 잘 어울리는 깔대기 대는 동영상을
찾아오셨어요?
아직도 석운님답게 잘 살고 계십니다.
@시니 네.친구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을수있어서 얼마나 좋아요.
@석운 현명하신 석운님 답습니다
함께 길게길게 놀아요.
석운님도 저와같은 12년 가입동기생이군요.
아마도 11년을 같이 논 듯합니다.
요즘 선배님 댓글 덕분에 히죽히죽 ㅎ
@홍실이 이러면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지요.
나는 너무 예쁘고 양순하고 예의바른 홍실이 님으로 기억합니다.
오늘은 오전 시간이 나서
컴에서 놀고 있습니다.
@시니 좋게 보아 주시는 선배님이 계시어 오늘도 신바람 나네요 ㅎ
요즘 외출했다가 밥 달라고
하면 쯫겨난답니다
@스와니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다수가 그렇다니 불쌍한 남자들입니다.
언제나 현재스코어 계산법요.ㅋ
오랜만에 만나서
많이 반가웠다우
자주 보구 잼나게
지내자구요
영애친구 반가워요.
자주 보며 잘 지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