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력 발전 용량 9만 MW 초과
이란 Tehran Times, MENAfn 2023/01/31
☐ 이란 남서부 쿠제스탄(Khuzestan) 지방에 새로운 화력 발전소가 준공되어 이란의 전력 발전 용량이 총 9만 메가와트(MW)를 초과하였음.
- 모하마드 라메자니(Mohammad Ramezani) 이란 화력 발전(TPPH) 부국장에 따르면, 총 2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347억 원)를 투자하여 새로운 화력 발전소 건립을 완료했다고 발표하였음.
- 해당 화력 발전소는 307MW급 가스 발전 장비 및 144MW급 증기 발전 장비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란의 전력 수요량은 대부분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로 충족되고 있음.
- 현재 이란의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발전소 다음으로 발전 용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2021년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이후, 이란 에너지부는 국가의 발전 용량을 늘려 정전을 방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음.
☐ 알리 아크바르 메라비안(Ali-Akbar Mehrabian)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앞으로 4년 동안 발전용량을 3만 5,000MW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총 1만 5,000MW 규모의 화력 발전소, 1만 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그리고 1만 MW 용량의 발전소를 추가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란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 피크 기간에 반복적으로 정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이란 정부의 주요 의제 중 하나임.
출처
Tehran Times, MENAfn
원문링크1
https://www.tehrantimes.com/news/481341/Iran-s-nominal-power-generation-capacity-exceeds-90-000-MW
원문링크2https://menafn.com/1105490885/Irans-nominal-power-generation-volume-reaches-over-90000-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