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신념을 담은 음악, 개성 있는 여인들의 매력적인 수다!!
올 가을 진정한 사랑의 정의를 내린다! |
조지 찰스 원작 / 최명숙 각색 / 송윤석 연출
2005년 현재의 시각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루어 질 수 없었던 사랑 때문에
죽음을 택해야만 하는 것일까?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여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줄리엣, 오필리어, 캐서린, 데스데모나, 포오샤, 클레오파트라!!
그녀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데이빗(Win-David)뮤지컬 컴퍼니 주관, 문화사랑 야다 & 극단 예휘 공동주최, OTR 기획으로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이 오는 9월 16일부터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은 2001년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감성적인 소재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뮤지컬화하여 재미있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공연이다. 이번 2005년도 공연에서는 작품의 내용과 음악을 대폭 보강하여 더욱 흥미롭고 활기 넘치는 새로운 버전의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
공식홈피 http://www.otr.co.kr/sha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musicalsha
▷ 기 획 의 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셰익스피어의 작품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은 2001년에 성황리에 초연되었던 작품으로, 주된 내용은 셰익스피어의 각 작품에 등장했던 여섯 명의 여인들이 시공을 뛰어 넘어 한 공간에서 만나 사랑과 인생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품이다. 2005년에 선보일 작품은 초연 당시 주인공 줄리엣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갔던 버전을 각색․보완하여 한국적 정서에 바탕을 둔 한층 업그레이드된 뮤지컬로 재구성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사랑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구어체의 가사, 아름다운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경쾌한 드라마!!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의 여주인공들은 작품 속에서 개개인의 사랑과 인생관을 드러낸다. 인생의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간 그녀들의 이야기는 긴밀한 연결고리를 갖는다. 그녀들의 대화는 사랑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며,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조건과 능력위주로 사랑의 잣대를 삼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노래, 인생의 노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 작 품 소 개
_01 Synopsis (작품의 줄거리)
로미오와 줄리엣은 과연 진정한 사랑을 얻을까?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의 전형으로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하지만 그들이 아직 사랑에 눈멀었을 때 함께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고 계속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서로에 대한 그들의 환상은 지속되었을까? 첫눈에 반해버린 그 폭발적 열정은 오래 갈 수 있었을까?
이 작품은 그러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줄리엣은 우연히 꿈 속에서 본 일로 인해 로미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햄릿>의 오필리어가 나타나 로미오를 햄릿으로 착각하면서 자신의 연인이라고 주장한다. 로미오가 오필리어의 헌신적인 태도에 감동하여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자, 그런 로미오를 보면서 줄리엣은 실망한다. 실성한 오필리어 때문에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니스의 상인>의 명판사로 소문난 포오샤가 불려오고, <오델로>의 데스데모나와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캐서린이 끼어들고,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클레오파트라까지 합세하면서, 결국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이냐는 문제로 파고든다.
서로에 대한 환상이 깨어져 버린 로미오와 줄리엣은 과연 진정한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_02 작품 해설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화두!!
줄리엣은 왜 죽었나? 오필리어는 왜 실성을 했으며, 데스데모나는 왜 남편 오델로의 손에 목 졸려 죽어야만 했는가? 캐서린은 왜 말괄량이에서 정숙한 부인으로 돌변했을까?
셰익스피어 작품 속 여주인공들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사랑’이 아니었을까?
여주인공들을 행복하게도 하고 절망하게도 하며 모험을 감행하게도 하고 질투하게도 만든 그것은 결국 ‘사랑’이었을 것이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 이것이야말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화두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은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들 속 여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찰스 조지 원작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모티브를 살리면서도 새롭게 재구성하고 각색하여, 사랑의 문제를 깊이있고 날카롭게 파헤친다.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은 먼 옛날이야기 속의 인물이 아니라, 바로 내 옆에서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인물들로 재창조되어 노래하고 춤추며 관객들과 함께 사랑을 이야기할 것이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현대의 느낌이 공존하며,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신나는 라이브 연주로 소극장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_03 Member
영국이 낳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
그의 여주인공들을 주목하라!
세계적인 작가 윌리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토대로 이루어진 ‘셰익스피어의 여인들’...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대명사 “로미오와 줄리엣”
현명하고 철저한 여성재판관 “베니스의 상인”의 포오샤.
아름답지만 고집 센 심술쟁이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캐서린.
정열적인 사랑의 여인상 “오셀로”의 데스데모나.
권력을 쥐고 수많은 남성을 울린 이집트의 미인 클레오파트라.
정략적인 결혼 앞에 버림받아 더욱 더 아름다운 여인 “햄릿”의 오필리어.
이 개성 있는 여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제작자 및 연출가 소개
제작 :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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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학원 / 문화 예술 경영석사
데이빗 뮤지컬 컴퍼니 대표
충남 문화연대 대표
도서출판 책나라, 월간 신문예 편집/운영 위원장
천안 플룻 앙상블 단장 역임
대학로 소극장 아우내 대표 역임 |
- 2001년 쥴리엣의 인생을 바꾸고자 나섰던 셰익스피어의 여주인공들이 2005년 다시 한 번 줄리엣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나섭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 ‘너’와‘나’에만 머무르지 않는 '우리'의 사랑이야기로 재탄생 시켜 보려 합니다.
- 뮤지컬로 만나는 셰익스피어의 사랑학
- 데이빗 뮤지컬 컴퍼니를 주목해 주십시오.
뮤지컬 전문극단 ‘데이빗(Win-David)뮤지컬 컴퍼니’는 2005년 새롭게 나아가 보자는 취지하에 김철승 대표를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은 물론 이론적 기반을 갖춘 스텝들이 한데 뭉쳐 꾸준한 자기개발과 지속적인 연구 트레이닝을 통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해 2005년 다시금 관객 앞에 서고자 합니다. |
연출 : 송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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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생, 극단 예휘 대표
동국대 연극과 박사과정
서일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주요연출작품]
극단 예휘의 <사리타>, <네여자 이야기>, <헝겊인형의 꿈>, <황금도자기>, <슬픈 무녜까>, <유리동물원>,
극단 여인극장의 <아름다운 여인의 작별>,
극단 김금지의 창단공연 <다섯 하늘과 네 구름 동안의 이별>, <선셋대로> 외 연출 |
▷ CAST
로미오 |
김상희 |
동아방송대 방송연예과. 관동대 음악과. 연극 : <패밀리 리어>, <갈매기>, <바람의 나라> 외 출연 |
줄리엣 |
강수민 (양선영) |
서일대 연극영화과. 연극 : <한 여름밤의 꿈> 출연 방송 : KBS <언제나 청춘> 리포터 활동 |
클레오파트라 |
박근형 |
연극 : <갯골의 여자들> 외 출연 뮤지컬 : <환타스틱> 외 출연 방송 : KBS <세상의 아침> 리포터, MBC 뉴스투데이 생활경제 구성작가 |
캐서린 |
남경화 |
서일대 연극영화과. 극단 예휘 단원 연극 : <상상병 환자> 외 출연 오페라 : <나비부인> 출연 영화 : <잠복근무>, <차카게 살자> 출연 |
데스데모나 |
강지연 |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뮤지컬 : <탐풀즈>, <페임 하이라이트> 외 출연 악극 : <울지마라 두 남매> 외 출연 |
포오샤 |
양선영 (강수민) |
수원과학대 방송연예과. 연극 : <청혼>, <메데이아>, <카르마> 외 출연 뮤지컬 : <십이야> 출연 |
오필리어 |
이아영 |
안양예고 무용과. 현재 청량고 3학년 재학중. 연극 : <마술가게> 출연 |
요정 |
손현우 |
방송 : SBS <수호천사>, <골뱅이> 외 출연. 단편영화 : <방황의 질주>, <즐거운 피구> 외 출연 |
▷ STAFF
각색/작곡 |
최명숙 |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졸업. 연극학 석사. 연극 <날 보러와요> <택시드리벌> 출연 케이블 TV 구성작가. 프리랜서 작가, 카피라이터로 활동.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두 아이> 당선. 뮤지컬 <소나기> 극본 / 연극 <표현의 자유> 극작 |
안무 |
김지은 |
서울예대 연극과. 한성대 무용과 마리아콤플렉스2, 동물농장-레드 외 안무 |
노래지도 |
김유정 |
수원대학교 성악과 |
조명 |
노재민 박현용 |
서일대 연극영화학과. 극단 나이테 소속 |
의상 |
라 키 |
극단 예휘 단원. 연극 : <선셋대로>, <유리동물원> 외 |
분장 |
전인미 김선희 |
KBS 소속. 연극 : <황금도자기>, <헝겊 인형의 꿈>, <유리동물원> 외 |
조연출 |
손현우 |
방송 : SBS <수호천사>, <골뱅이> 외 출연. 단편영화 : <방황의 질주>, <즐거운 피구> 외 출연 |
최교익 |
청주대 연극영화과. 극단 예휘 소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