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들의 심리 ㅋㅋㅋㅋㅋ

남자들도 머리에 쥐나게 고민한다. 당신의 진심은 무엇이며, 어떻게 당신을 유혹할 것인지, 첫 섹스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래서 준비했다! 외국 남성지에서 발견한 남자들의 속마음. 커닝하여 선수 치자.     CUNNING 1.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OK 사인 첫 만남, 2차 가고 싶다는 사인 “술을 마시는 것만 봐도 안다.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꿀꺽꿀꺽 마시는 여자는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약간 조심하는 여자 쪽이 가능성이 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려고 하는데, 그녀가 휴대폰으로 통화하기만 할 때는 거절의 의미라고 생각하고 대시하지 않는다.”   “여자가 화장실에 갈 때, 파우치를 들고 가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증거. 2차도 OK! 반대로 맨손으로 펄럭펄럭 가는 경우는 NG.”    “여자가 음식을 먹을 때 상대 것까지 덜어주는 경우는 상당히 마음이 있다는 증거. 2차 갈 확률도 높다! 반대로 남자가 덜어주길 기다리는 경우는 NG.”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일부러 꾸물거리며 나갈 준비를 한다. 여자가 이에 맞춰 같이 꾸물거리면 2차도 OK. 서둘러 준비하면 NG.” 키스해도 좋다는 사인 “여자가 눈 깜빡거리는 횟수가 평소보다 많으면 GO!”     “시선을 맞춘다. 물끄러미 바라봤을 때 여자가 같이 바라보면 말할 것도 없이 OK.”   “식사 후 여자가 입술을 핥으면 OK! 입술을 핥는다는 것은 키스를 허락한다는 심리다.”   “손톱을 봐야 한다. 평소보다 네일이 예쁘면 OK. 반대로 네일이 벗어지거나 지워져 있으면 NG!” “   영화 보러 가자고 했을 때 내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면 여자들은 로맨스 영화를 고른다. 반대로 코믹이나 지루한 영화를 고르면 가능성 없다.”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뀔 때 급하게 건너는 경우나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에 뛰어 들어갈 때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다. 여자가 계속 손을 놓지 않으면 OK.”   “데이트 코스 근처의 공원을 알아둔다. 그리고 ‘공원에 갈래?’ 하고 물었을 때, ‘그래’ 하면 반드시 OK. 반대로 여자가 둘만 있는 걸 싫어한다면 NG.”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인 “‘내일 놀러 갈래?’ 하고 일부러 급하게 만든 일정에 ‘내일은 안 되는데, ○일이면 괜찮아’ 라고 반응하면 OK. ‘미안해, 다음에 가자’라고 말하면 NG.” “ ‘나는 사실 여자친구가 없어’라고 말했을 때 ‘거짓말! 말도 안 돼!’ 등의 반응이면 OK. ‘아, 그래?’ 식의 반응이면 NG.” “   그녀의 마음을 빨리 알고 싶으면 ‘○○에 가자. 언제가 괜찮아?’ 하고 구체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버린다. ‘당분간 좀 바빠서…’ 하면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   “‘다음에 만나자’고 했을 때 ‘이 영화가 보고 싶다’든가 ‘○○에 가고 싶다’ 든가 하는 구체적인 답이 나오면 OK!” 작업남들의 아이디어     ♠ 2차를 가고 싶다면 1차에서 무리해서 대접한다 “내 경우 2차를 가고 싶을 땐 무리해서라도 대접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도 내게 마음이 있는 경우 대개 ‘그럼, 2차는 내가 살게’라고 말한다. 그러면 ‘차 한 잔 사!’ 하고 대답한다. 차라면 값도 싸니 상대도 안심이 될 것이다. 정말로 상대에 게 관심이 있다면 2차는 술보다 차를 마시는 편이 대화도 무르익고 느낌이 좋을 것이다.”   ♠ 키스를 하고 싶다면 나란히 앉는 상황을 연출한다 “그날 키스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기 위해 먼저 그녀 옆에 나란히 앉는 상황을 연출한다. 공원 벤치라도 좋고 영화관도 좋다. 그리고 그녀가 내 쪽을 보고 얘기한다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특히 눈이 반짝거릴 때는 키스 성공률도 높다! 반대로 여자가 정면만 보고 얘기를 하면 그날은 키스하기 어려운 날.”    ♠ 데이트하고 싶다면 그녀의 취미나 흥미를 묻는다 “여자의 취미나 흥미에 대해 물어보자. 가령 그녀가 단것을 좋아하면 ‘이번에 ○○에 유명 파티시에가 하는 카페가 오픈했대’ 등의 발 빠른 정보를 알려준다. 만일 ‘아직 몰랐어! 다음에 같이 가’ 하는 반응을 보이면 OK. 반대로 ‘그 카페 어딘지 가르쳐줘’ 하면 같이 가고 싶지 않다는 NG 사인.”   ♠ 여자를 놀려서 그 반응으로 호의를 알아본다! “미팅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를 조금 놀려본다. ‘왠지 눈이 좀 치와와 닮았다’ 등등. 만일 그녀가 ‘어머, 너무해!’ 하면서 귀엽게 대꾸하면 그녀도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증거. 반대로 ‘뭐요? 뭐라 그랬어요?’ 하고 냉정한 반응을 보이면 마음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CUNNING 2. 남자들이 생각하는 위험녀 -집착해서 나중에 징징 울며 매달리는 골치 아픈 타입의 여자 흥미 없는 여자 떼어내는 법   1. 가능한 한 어려운 얘기를 한다 “미팅 등에서, 내 타입이 아닌 여자가 뜨거운 시선을 보내면, 되도록 어려운 얘기를 한다. ‘PLO의 아라파트 의장이…’라든가 하는. 그러면 대개는 자취를 감춰버린다.”   2.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여자의 이름을 댄다. “흥미 없는 여자가 어필해올 때는‘내 여자친구 말이야, 정말 예쁘거든! 모델이야’ 하면서 ‘너는 안 돼’라는 사실을 인식시킨다.”   3. 자신의 지저분함을 자연스럽게 어필 “여자는 깨끗한 걸 좋아한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하자. 예를 들면, 섹스하고 싶지 않을 때는 3일 동안 목욕 안 했다고 더러움을 어필한다.”   4.‘지금은 연애보다 내 꿈이 더 중요해!’ 하고 야망을 앞세운다 “남자의 꿈을 위해서라면, 이별에 관대한 여자가 많다. 반년 정도 사귀었지만 헤어지고 싶어 ‘네가 매우 소중하지만, 지금은 음악 공부를 해서 꿈을 이루고 싶어’라고 말하고 헤어졌다. 헤어질 때 그녀가 ‘열심히 해’ 하고 눈물까지 흘려주었다.”   5. ‘돈 좀 빌려줘’ 하고 계속 뜯어낸다 “여자와 헤어지고 싶을 때, 만날 때마다 ‘돈 좀 빌려줘’를 연발했다. 여자들은 대개 위험을 감지하면 도망가는 것 같다.”   6. 사실은 나 게이야! 하고 커밍아웃! 어떤 여자가 집요하게 따라다녔다. 곤란해서 ‘미안, 난 남자가 아니면 안 돼’하고 거짓 고백을 했다. 여자는 바로 단념하면서 ‘그럼 친구하자. 게이 친구는 처음이야’ 하고 묘하게 들떠서 또 한 번 곤란해진 경험이 있다.”   7. 여행 떠난다며 이별 통보. 그 다음은 오로지 잠수! “1년 정도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헤어지려고 하자 날 스토킹했다. 그래서 ‘나 여행 떠난다.’고 말하고 연락을 끊고 잠수 탔다. 오로지 집에서만 두 달 정도 휴대폰 끄고 지냈더니 그녀가 결국 떨어져 나갔다.” 기획 : 김강숙 ㅣ 포토그래퍼 : 김영진 ㅣ쎄씨ㅣpatzzi노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