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계속 올리는 것은 어렵고 힘드는 작업.
수정하고 또 보태고 그렇게 글을 올리려고 생각중이고 그렇게 하고 있다.
아마도
2월에 올렸던 글 중에서 미국증시는 언제쯤 대폭락으로 갈 것인가하고 올렸던 것 같은데(노트를 찾아보고 수정)
트럼프
그리고 예측이 불가능한 망나니(미국은 언제나 방향을 예시한다)
근데
쟈는 협약도 깨트리는 요상하고 이상한 인간인데 혹시나 하는 미국애들의 모습도 발견하게 해주고 있고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
미국증시 대폭락
예상된 수순이고 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문제는 트럼프의 돌출행동이 나올까하는 것이다.
러시아
미국의 방어망을 간단하게 제치고 목적물을 폭파시킬 수 있는 마하 미사일을 3종류나 개발했다고 한다(1차 우주전쟁 승리처럼)
달나라
사람은 늦었지만
SK하이닉스처럼 미국증시도 그렇게 갈까?
아니면
2만 포인트를 두고 처절하게 방어하면서 쪼끔이나마 올려볼려고 할까?
떨어지는 낙엽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다만 속도만 조절할 뿐이다(추락하는 벵기는 고속이고 방향이 있다)
주식으로
용돈은 제법 벌었지만
욕심과 과욕으로 하늘만큼 땅만큼은 벌지 못했다.
점쟁이들
마눌만 쳐다보면
나에게 주식투자를 하지 못하게 한다.
마눌
얼굴만 쳐다보면 내가 주식놀이 하는 것이 보이는지 갔다오면 얘기를 한다.
은행적금
다르지 않은데 도박으로 보이는가보다.
5년 정도
중장기 투자를 하는데도(나는 은행은 1년 만기 적금과 길어도 3년은 절대 넘지 않지만 주식은 기본 5년 인데도)
단지
아들 입사기념으로
아들 회사 주식을 용돈만 생기면 사모으는데 이게 고위험 투자군으로 포함(적자에서 엄청난 흑자로)
동네
똥개들도 웃을 일이지만 그렇단다.
2018년
알게 모르게 제법 많은 종류의 주식을 사고 팔았던 것 같다(?)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소소하게 40% 정도 수익으로 몇번 팔았던 것 같은데 나도 가물가물 한다(이제는 기본으로 1주씩만 남기고)
지엘팜텍
아이즈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여기에 모든 것을 걸고 투자했는데 : 물론 26000원대 부터 48000원대 까지 매수 : 단타도 포함)
동아화성
케이사인
삼성메디슨
소프트센
그리고 상폐되는 주식의 상한가(아마도 이게 내 삶에 타격을 주는 것 같은데 : 회사도 아닌데 내가 단타 수익을)
그리고 몇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생각도 나지 않고 : 생각나면 글을 추가)
단 1개 종목도
단 10원도 잃지 않았는데 수중에 돈은 보이지 않는다.
40% 넘는 매도 수익에서
어제
80% 넘는 투자 종목을 처분했다(10년을 보고 가도 되지만 자본에 여유가 없다 : 수익은 났는데 글쎄다)
속은 아프지만
과감하게 매도를 했는데 매도후 더욱 더 떨어졌다(분기당 영업이익이 엄청나지만 쟈들은 미래를 쳐다보면서 지랼한단다)
좋은 종목은
구냥 주가만 오르면 최고다(장땡)
아무것도 필요없이 구냥 우상향으로 향하면 가장 좋은 주식이다(아무런 수식없이)
대출금 만기
그리고 미련없이 매도
집착하면 판단에 실수를 하고 그려면 후회를 한다.
던질때는
아무 생각없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지나고나면 많은 아쉬움이 함께 하지만 그건 지난후의 결과다)
돈은
마눌이 결정할 것이다.
대출금
전부 갚고 용돈으로 주식놀이를 할 것인지(마눌이 돈의 방향을)
아니면
저걸 전부 재투자 할 것인지(산타랠리가 아니고 미국증시의 대폭락이 함 올 것 같은데 글쎄다. 내가 재투자 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은
길을 잃고 방향을 잃었다.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은 없어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텐데(중동이 돌아서고 석유 결제를 돌리면 한방에 날라간다)
달러
휴지보다 못하지만 기축통화라 버티고 있다.
달러를
찍는 것이 아니라 뿌렸던 것인데 금없이 기축통화라 아직까지는 가능했다.
부동산
그리고 트럼프(아마도 뒹귁의 짓이 보여서 더 발악을 하고 난리를 쳤는데 채권과 부동산을 조끔 더 던지면 희미하게 보일 것이다)
금리인상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터지고 나면
많은 갱제학자들이 나타나 왈가불가 할 것이다(답도 없는데)
정확하게
찍어야 하는데 우리네 중앙은행은 해방후 어제까지 항상 개폼만 잡다가 개고생한다(제법 좋은 대학 나오고 유학도 했는데)
보유 종목들
거의 대부분 매도후 내 마음은 쪼끔 허전하다.
겨울
배당금
4분기 막판인데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계절은
시간만 지나면 오고 가지만 이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연기처럼 사라지니
오늘
토요일
원청에서 발주주고 나는 그 소재를 주조해서 가공하고(가공비 내가 주고) 연마해서(연마비도 현장 결제) 납품 완료.
뭘까?
나는 누구일까?
금요일 저녁에 소주 1잔하고 사무실에서 잠시 눈 붙이고 새벽 4시 10분에 일어나 일정표 만들고 아침부터 납품하고 사무실왔다.
마눌과
마트에서 두부와 만두를 사서 집으로
만두와 햄과 순대를 먼저 뽁아서 옆에 두고 묵은김치를 식용유에 요리하고 다 함께 데워서
마눌은 맥주 1잔
나는 발렌17년산 남은 것을 모두 마시고(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느낄려고 구런다)
일요일 아침 5시
노트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한다.
미국증시 대폭락에 관한 내용이 2페이지에 걸쳐 나오는데
달러
무너지면 아마도 로마제국처럼 그렇게 어설프게 무너질텐데 아직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2만 2천 포인트(아니면 2만 포인트)
쉽게
무너지기도 할텐데 문제는 지금 미국갱제가 방향이 없다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나름 엉뚱한 곳에서 발악을 하는 모습이다.
기다림
그리고 투자(반토막나는 종목들이 줄을 서서 개투들을 기다리겠지만 돈이 되는 종목을 고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감(?)
첫댓글 종무야!
올해는 죽어도 잊지 못하는 해가 될 것 같다.
덧없고
부질없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마무리해야 하는데 답답하다.
감기 조심하고
오늘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글을
쪼끔 수정하고 보완하고 보태고 했는데
올해초
대학노트에 메모했던 글들이 이제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그동안 참 발악했는데 이제 갱제도 군사도 무역도 그 종착점을 향해가는 모습이다(동맹도 우방도 없는 나쁜 미국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