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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FAME이란?
FAME은 뉴욕 링컨센터에 위치한 세계적인 예술학교 라 구아디아 (La Guardia School)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라 구아디아(La Guardia School)는
1936년 메이요 라 과디아(Mayor La Guardia)에의해 창설. 1984년 현재 뉴욕 맨하탄 링컨센터로 이전하여 1,100석의 콘서트홀과 500석의 극장을 설비하고 있다. 매년 1만5천명이 넘는 재능있는 젊은들이 응시하는 세계최고의 예술학교다. 미국 최초의 공립예술학교로서 영국의 브리트 스쿨(Brit School)이나 리버풀 스쿨( Liverpool School)과 같은 유명 예술 학교의 모델이다. 이 학교에서는 연극, 음악, 무용, 노래, 악기 등 주요 예술 분야를 교육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교육과정은 프로 음악연주 활동과 일반 음악대학의 아카데믹 교육과정을 병행하되 실기에 비교적 치중을 많이 둔다. 재능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는 개방성이 특징이다.
뮤지컬 페임(FAME)2000
뮤지컬 페임’FAME이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작했던 프로덕션 에이콤(Arts Communications)제작. 윤호진 연출. 드라마와 볼거리의 적절한 조화로 뮤지컬의 기본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 7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달구었던 흥행작으로 같은 해 10월 호암 아트홀 공연 이후 국내에서는 세번째 무대. 귀에 익은 팝송, 진하게 뭍어나는 인생여정, 애절한 사랑과 뿌듯한 희망. 엄선된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노래와 톡톡 튀는 연기 덕분에 영화‘페임’에 삽입된 아이린 카라의 팝송을 기억하는 386세대 뿐 아니라 신세대들로부터도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냈다.지난해 작품성과 흥행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던 에이콤의 정규 레퍼토리 중 하나.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감동적인 줄거리와 귀에 익은 노래 그리고 에이콤의 수준 높은 제작력이 어우러져 초연 당시 번역 뮤지컬의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페임’FAME은 미국에서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힛트를 친 바 있다. 한국인에게 익숙하다. I'm gonna make it to heaven FAME! 하면서 부르는 주제곡 FAME은 아이린 카라의 팝으로 한때 인기 최고를 누렸던 힛트곡이다. 노래와 영화의 힛트에 힘입어 95년 런던 웨스트 엔드West End에서 초연된 뮤지컬‘페임’FAME은 노래와 춤, 연기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완벽한 짜임새의 뮤지컬로 손 꼽힌다.노래와 함께 1980년대 국내 TV에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었다.
흑인, 히스페닉, 앵글로 색슨, 유태인 등 다양한 성장 과정을 겪은 예술가 지망생들의 갈등과 사랑이 주제다. 째즈,힙합,R&B에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이 즐거움을 준다. 자유분방하고 익살스러운 예비 예술인들의 다이나믹한 춤.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 서병구 안무의 고난도 춤 역시 젊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요인이었다.스타를 동경하며 뉴욕 라구아디아 예술학교에 모인 ‘끼’ 넘치는 학생들의 생활을 2시간 30분동안 흥겨운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페임’과‘L.A에서’다.작품의 주제를 엿 볼 수 있는 동시에 수준높은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박진영을 연상케하는 박력있는 춤과 노래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임춘길과 방정식(한국 뮤지컬 대상 신인상,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 노미네이트)도 이번에 다시 무대에 선다.
「에이콤」의 코러스는 주연보다 더 화려하다.지난해 다섯 차례에 걸친 오디션 관문을 통과한 신예들의 선전으로 차 세대 뮤지컬 배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자 키보드, 드럼, 섹소폰 등을 직접 연주하며 발라드로부터 재즈 힙합 심지어 발레에 이르기까지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만능 배우들이다.그들은 코러스가 완벽해야 비로소 훌륭한 뮤지컬이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입증한다.인물들마다 진한 뚜렷한 개성이 작품을 더욱 살아있게 만들어주고 드럼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객을 사로 잡는다.짧은 다리에 가발을 쓰고 나오는 서양 뮤지컬이 왠지 어색하던 과거에 비해 당당한 체격과 세련된 몸매,자연스럽게 육화된 서구적 용모와 몸짓으로 번역 뮤지컬의 자취를 느낄 수 없게 만든다.적절한 영어와 한국어사용으로 듣기 편하게 번역된 노랫말이 돋보인다.
뮤지컬은 영화 페임’FAME에서 줄거리를 따왔지만 주제곡 ‘페임’FAME 을 제외한 19곡의 뮤지컬 넘버 대부분은 뮤지컬을 위해 새로 작곡됐다.화려한 춤과 신나는 노래가 무대를 압도하고 연출가 윤호진의 짜임새 있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외국인 고객위해 영어자막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예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주인공 카르멘역의 가수소냐는 물론 지난해 뮤지컬 대상 앙상블 상을 수상했던 드림팀에 2000년 오디션을 거쳐 엄선된 실력파들이 가세한다. 9월 29일(금)~10월 15일(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문의전화 국번없이 1588-7890
줄거리
무대는 뉴욕 46가에 위치한 세계적인 예술학교 라 구아디아. 어두운 가운데 예술의 도시 뉴욕의 오디션 문화를 연상케하는 노래,연주,악기 소리와 복잡한 버스,지하철 소리가 교차되고 잠시 후 예비 예술인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여 꿈과 패기가 버무려진 리드믹칼 한 춤과 노래를 시작한다. 예술의 도시 뉴욕에 도착한 예비 예술인들의 새로운 만남과 사랑은 시작되고 정통 클래식과 비트있는 락 음악을 넘나드는 젊은 에너지가 즐겁다. 서툴기는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모두 하나. 칼멘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춤추며 노래한다 페임’FAME. 예술을 향한 길은 끝이 보이지 않고 카르멘은 슈로모와 그리고 세레나는 닉과 특별한 사이로 발전해 간다. 닉은 연기를 통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하고. 세레나는 슬럼프에 빠진다. 넘치는 끼를 주최하지 못하는 카르멘은 프로페셔널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어하고 타이론은 영어성적이 좋지않아 경고를 받고 학교를 뛰쳐나가 버린다. 시간이 갈 수록 어려움은 가중을 더해만 가는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에이콤 홍보실 02-417-6272(김학묵)로 연락 바랍니다.
뮤지컬 페임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home.hanmir.com/~famethemusical - 한국어
http://famethemusical.com -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