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도착했다.
욕지도 가는 배가 11시50분 배인데 10시 30분경에 도착했으니...
30분전에만 오면 된다고 했는데,
8시경에 넘어서 출발해서 김밥집에 김밥 찾고 천천히 출발했는데 차가 하나도 안밀리고
낚시가게에 미끼사러간다단 간다던 남편 그냥 통과,
그러다 보니 너무빨리 도착했네.ㅎ
다른데 드라이브 갔다가 오자고 해도 안된다고
일단 주차장에 가보자고
해서 주창에 도착하니 주차요원이 몇시배냐고 확인하고 바로 안내해준다.
수속 하러가니 수속도 할인혜택(경로우대, 장애인혜택)까지 친절히 안내해서 발권해주고....
일찍가니 한가해서 좋긴하네.
비 예보가 있더니 비가 개여 햇빛이 쨍쨍,
차량에서 대기중 아들이 아이스크림 사러갔다오며 찍은 항구 풍경
날씨도 좋고
통영항보다 복잡하지도 않고 딱 좋네
차안에서 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선착장에서 본 산꼭대기 모양이 특이해서 찰칵!
이러고 놀다보니 금방 뒤로 차들이 가득차네.
예약 안하고 온 다른차는
승선 마지막에 자리가 나면 배를 탈수 있다고,
아들 왈 우리 미리 예약하고 오길 잘했다고...
첫댓글 요즘에는 웬만한곳이면 예약은 필수가 된듯 하드라구요 ^^~
맞아요.
일단 예약되는지 확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