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것...
명상.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선물이 아닐까?
지극히 사랑하는 딸을 데리고 여수에서 울산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셨지요.
임상수님과 임수현 (수현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친구처럼 잘 지내다가 갔어요. 내가 친구 같이 느껴졌으니..
수현이도 그럴껄...사난다 딸과 동급생인데..수현이는 나보고 언니라고 하던데..내가 잘못들은 건가? ㅋㅋㅋ)
캠프파이어 할때 갑자기 춤추다 말고 엄마한테 달려가다가 발목을 삐어서 방에서만 누어 있다 가서 모두가 안타까워 했던
이명선님과 딸 박다함양..그리고 마음공부 하며 직업도 바꿔지고 원하는 일 척척 잘 된다던 웨이크 보드 잘 타던 조서영님과
소녀같이 아름다운 사진보면 눈에 팍 튀게 예쁜 심유경님...(참고로 물놀이는 안하고...사진만 찍혔음 ㅋㅋ)
밤늦게 춤추러 와준 사치다난다와 릴라 ...그리고 구미의 샥티님과 울산에서 함께 올라 오신 로티님...
로티님은 일박이일 내내 설겆이 ..청소..뒷정리..식사당번까지 모든걸 완벽하게 도와 주셔서 넘넘 모두들 편안히 지냈다는..
그리고 수상스키도 수준급이시고..친절하시고 ...잘 생기시고...기타등등....
온다 소리도 안하고 있다가 늦게 와준 한사님과 오랜만에 봐서 기쁘고 반가웠던 달빛릴라...
발목이 아파도 꿋꿋하게 의자에 앉아 춤추던 요코 ..티베탄펄싱과 아이리딩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와주신
칸투인과 심정아님 그리고 헬퍼 비쉬람님...모두 감사드리고요...반가움이 넘실넘실...
모두 안녕히 가신건 맞죠?
너무 차가 많이 밀려서 올때 갈때 힘드셨을텐데...내년 바캉스 캠프는 조금 더 미루던지 좀 더 일찍 하던지...
심사 숙사 하겠습니다...
앗..참...리아님도 여러가지로 애 쓰셨습니다....^^
프로그램 설명중이신...
달이 보름달이던데...물안개 오르고 불꽃은 타오르고...
티베탄 펄싱 프로그램....
물놀이 하러...
이렇게 여유있던 분들이 물에 빠지시더니...혼쭐이 나셨다고...후문...
웨이크 보드 매니아..조서영님과 로티님..
예쁘죠? 심유경님...
샥티님...귀엽다.ㅋ
콩콩이 타다가 사난다는 하늘로 점프해서 물속으로 냅다 꽃혀서 죽을래다가 살았다는....ㅜ.ㅜ
조서영님...자세 좋네요..ㅎㅎㅎ
덜덜 떠는 생쥐 세마리.
딸 같은 수현이...서울 오면 센터 들러라....놀자....언니랑.
ㅎㅎㅎ
이렇게 이틀을 보냈어요.
어린아이처럼 물속에서 웃고 물도 삼키고....
노곤한 몸은 고단한데...꿈꾸면서도 웃고 잤다는....
그래서 ..
그래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