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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영중회 그리고 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악방 9/20 북한산 인수봉 산행후기
타이거 추천 0 조회 52 13.09.21 16: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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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1 17:31

    첫댓글 모처럼 나온 이범의 푸짐한 간식과 보시까지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근데 2차 보시는 백골회장님의 지령에 타이거인줄 알았는데 준양이가?
    백골회장의 어록 3가지
    1. 주회장 골프 머리를 올려주었다는데 ....?
    2. 머리올려 주었더니 백골회장 돈을 다 따먹었다는데...?
    3. 요즘들어 주회장한테 모든 얻어 먹어본적이 없다는데...?

  • 13.09.21 18:02

    추석연휴 후기를 싹쓸이? 암튼 수고했습니다.
    근 반년만에 나온 이범친구 반가웠고 복분자도 아주 좋았습니다. 후기는 자청하지 않는한 연속 지명하지 않는게 어떨지.....몇사람의 희생보다는 회원모두의 십시일반(대행님 어록)이 우리산락회의 가장큰 자산이 아닐런지......

  • 13.09.21 19:48

    근간들어 산도 제대로(6시간 40분/휴식시간 포함) 타고 모처럼 백운대 올라가는 바위자락서 유정천리가 가져온 복분자에 족발 아주 맛있게 잘 묵었슴니다
    하산길에 북한산 칼바위능선도 타보구 내려와서 모처럼 나온 유정천리가 보시한 파전에 뜨끈뜨끈한 찌게에다 맥막소 아주 맛있게 잘 묵었심니다
    게다가 주필이 쏜 시원한 맥주에다 땅콩안주도 맛있었구 노래까지도*****
    그뿐만 아니라 백골회장이 가이드한 노래방서 한없이 원없이 실컷 노래도 부르고 맥주도 마셔가면서 아주 즐건 시간을 잘 보냈지요^^
    휘날레로 팥빙수까지~ 완존히 풀ㅡ코스인 하루였지요
    백운대 정상등반은 10월중 주중평일에 생각해보겠심더 ◇◇

  • 13.09.22 00:47

    늙그막에 만난 애인하고 신혼단꿈에 빠져 있다보니 달빛까지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이 왔구려
    오랫만에 산행에 합류했는데 산우들의 정보시가 너무나 달콤했소이다
    후이짱 눈길이 없는 틈에 백운대 밑에서 금년 햇볓 듬뿍받은 복분자로 빚은 술을 내놨더니 모두들 게눈 감추듯 하더이다
    아침 일찍 장모님 댁에 가서 모시고 홍천에 오는 바람에 오래간만에 찍사 노릇할려고 찍은 사진도 올리지 몬하고 그냥 애인집에 왔습니다
    오후에 갑작 찾아온 누이부부까지 저녁 수발들다가
    이제는 다들 자러가서 태블릿으로 흘러간 노래듣다보니 인터넷 신호가 잡혀서 이제야 여유잡고 몇자 올라게 됐습니다

  • 13.09.22 00:44

    내가 미쳤나?
    스스로 마니 생각혀봐도 이해가 다 가지 않은 것이 있엇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씁니다
    자연이 좋아서 홍천구석을 찾아 온건 분명히 맞는데
    미치게 된 또다른 이유가 있었소이다
    그것은 바로 “freedom”,
    늦게 찾은 나만의 “자유”이었어요

  • 13.09.22 09:29

    대단들하새요 왕체력이네 난지쳐서중간에서탈락햇지만 좋은날씨에 귀한복분자술맛있는점심이범아잘먹엇데이 글구농사수확잘해라 일손부족하면말해라

  • 작성자 13.09.22 20:40

    이범이 친구, 벌써 내려갔었군. freedom이란 말에 공감이 갑니다. 부디 enjoy freedom full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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