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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임시주차장서 오후 4시부터 열려…개막식·가수 공연·주차장 개장식 동시 진행
가수 윤태규·강지 초청 무대… 연수구청, 연수동 상가번영회 주최로 주민 화합 기대
연수구 연수동에서 열리는 ‘2025 맛고을 축제(버스킹&주민노래자랑)’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맛고을길 임시공용주차장(연수동 603-1번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연수동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본격 시작되며, 오후 6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인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맛고을길 임시공용주차장의 공식 개장식도 함께 열려,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 ‘마이웨이’로 유명한 가수 윤태규와 ‘꼼짝말아라’의 가수 강지가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추첨권이 제공되며, 행사 중반에는 푸짐한 사은품이 걸린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와 더불어 식음료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전종덕 연수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이자 연수동 상권의 재도약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시공용주차장 개장으로 주차난 해소라는 오랜 숙원이 풀린 만큼,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 맛고을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인천자치신문(연수신문) http://www.yeonsu.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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