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월요일 출석부/ 정모 후기글 1부

[지호]

우선 정모공지를 올린후
장마전선에 들어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몇일전부터 하나하나 준비를 시작했다
비싸지는 않지만 답례품도 준비하고
이번기회에 30만원이 넘는 12인용
텐트하우스도 큰맘먹고 장만을했다

7일부터가 공식행사 였지만
6일날 도착해서 낚시를 하시거나
미리 오시겠다는 회원분들이 많아져서
혹시나ㅈ하는 사고를 걱정을해서
나두 퇴근후 6일날 출발하기로
일정을 바꾸었다

퇴근후 집에오니
텐트하우스가 도착을했다
그런데 들어보려고 하니
무게또한 만만치가 않았다 ㅠ

우선 떡부터 찾고
지아루님이 우리집으로 도착하시고
장을보는 사이에 좋은칭구님 도착!

좋은칭구님 차에는 텐트하우스와
장을본 식자제를 다 실었다
11층에서 텐트하우스를
내리는데 나와 지아루님은
땀을 뻘뻘 흘리고 넘 힘들었다
지아루님 없었으면 큰일날뻔했다 ㅠ

어찌어찌 선물꾸러미까지
다 챙기고 떡도 실어서
6시가 넘어서 짐을다 옮겼다

여기서
날이 어두워지면 장소가 산속이라
운전하기가 힘들것같아 서둘러서
출발을했다

가는도중 자연사람님과 통화를하며
빠진물건도 부탁드리고 사장님과도
소통하며 7시 25분에 도착을했다.

반겨주는 회원님들과
다정히 포옹과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텐트하우스를 설치후
물건을 하나하나 내렸다

설치과정이 얼마나 어렵던지
자연사람님이 안계셨다면
치는것도 엄두가 안나서 힘들뻔했다
워낙 큰 본부석 텐트라 일반인들은
감당이 안됬다

시간이 흐르니
한분한분 더 도착을 하셨고
늦은 저녁을 준비해서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최멜라니아님과 지아루님께서
상차림을 도와주셨고

진구사님
좋은칭구님
광솔님
겨울남님 등등과
맛난 밑반찬에 한잔씩 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대충 치우고 피곤해서 잠을 청하는데
새벽 3시가 넘었는데 얼마나
비가 쏫아지던지 텐트안에서의
빗소리는 어마머마 했었다

넘 무섭기도 했지만
우선 우리 회원분들이 걱정이되어
운영위원님과 고문님께 전화를걸어서
어찌해야 되냐고 묻고 밖으로 나와서
여성회원 부터 점검을했다

다행히 최멜라니아님은
텐트는 쳤지만 차안으로 들어가셨고
지아루님도 방으로 가셨기고
나머지 남자회원님들을 챙기는중
점점 빗줄기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환하게 동이트니
안심이됬고 강물에 물도
늘어나서 아침에 경치와
모락모락 아지랭이 운무가 끝내줬다


2부는
내일 출석부에 올리겠습니다.

정겨운 저녁시간

피래미 튀김

한달째 숙박하시는 사장님
지인께서 해주신 호박부침개

이번에 장만한 텐트하우스

자연사람님께서
준비해주신 안내판 3개중 하나

[람보]

방장님.운영위원님 수고가 많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솔선수범 도와주시는 모든 회원님들 보기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비소식에 모두 탠트 철수 했지만 저만 홀로 탠트 지키고 폭우속에서 진구사님 도움받아 겨우철수성공하여 마지막으로 캠핑장장떠나 폭우속에 캄박이 켜고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호]

텐트를 접지않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도와주신 진구사님께
감사 드리며 담에는
이럴경우 숙소로 오시길 바랍니다

[다 올]

람보님 비오는데
탠트에서 주무시느라
좋은추억 한가지 더 만드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람보]

캠핑을 갔어니 고생을 해도 캠핑으로 마침 함이 마땅 하옵니다.

[최멜라니아]

출췍~
이박삼일 무사히 ᆢ~~~
방장님 몸살 안났어요
더 자고픈 아침 이지만
출근 준비 ~
아자~~~

[지호]

그곳에서
쓰레기들과 주방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도저히 운전을
할수가 없어서 두시간 정도
잔후에 출발을 했습니다

멜라니아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적토마]

즐거운 추억이 많다는건 삶의 또 다른 자양분...
화이팅 ~ !!

[지호]

응원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적토마님 오늘도 화이팅! ♡❤️🧡

[광솔(박춘호)]

지호방장님!
몸살 않났나요?
캠방정모 준비 하시니냐고 고생 많았습니다.
장마절 폭우가 쏘다 졌지만 무사하 마치게 됨은 큰 축복입니다.
즐거운 추억 함께 하여 행복했습니다.

[지호]

고문께서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역시 울 고문님은
곁에만 계셔도 든든하고
힘이나는거 같아요

고문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신아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호(방장) 님!
고맙습니다
모든게 무사히 성공적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호]

신아부 선배님 덕분에
폭우속에서도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미비한 사고도 있었지만
아침에 마무리까지
잘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다시한번 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운검ㅁ]

수고하신 방장님 께 다시한번감사드림니다

[지호]

운검님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비가와서 고생을 많이하셨죠?
응원차 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 올]

고향쪽이라 그런지
캠핑장 주인장도 방을 빌려준 주인장도 순박하고
좋더군요

우린 방에서 숙박을 하니까
텐트 치고걷고 안하니까
그리 힘든줄은 모르지만
식사 한끼한끼 챙기고
주변관리 하느라 방장님
너무 힘이 드셨을거에요
방장님 쓰러질까봐 걱정 되었어요
앞으론 남에게 민폐안되는
메니아 님들끼리 잘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운무며 비오는 호숫가 거닐기만 해도
지상 천국은 여기다 싶어요

비오는날 안전한곳에 탠트치고 자는것도 최고의
낭만일거 같구요

방장님 그외 도와주신 운영진님들 먼길 참석해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지호]

일선에서 일하시는 용띠방
선배님들의 응원과 참석으로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쏫아지는 장마비로
인해서 다들 방으로 들어와도
실은내색도 안하시고 아침까지
챙겨주셔서 선배님들께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

[길할매]

아이공~! 힘들어!! 힘들어요~!!!
길할매 깡다구도
방장님께는 비할 바가 못될 것 같음요...^^

쌓인 피로 잘 다스리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지호]

늘 길할매님의 힘나는 응원과
메세지 덕분에 힘이났어요 ㅎ

이번정모는 폭우 때문에
엄청 힘들었지만
이렇게 도와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치르게 됬어요

역시 캠핑방의 고수분들답게
멋찌신분들이 많이 오셔서
한수 배웠답니다 ㅎ

[길할매]

대단한 경험, 소중한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골드훅]

고생하셨습니다

[지호]

카플까지 해주셔서
고마움이 그지없습니다

담에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자연사람]

고생하셨읍니다~~^^

[지호]

총무님께서 더 고생을 하셨죠
식사도 못하시고 혼자서
땀만 뻘뻘 ㅠㅠ

넘 미안하고 죄송했어요
병이나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또 감사를 드립니다

[소낙비.]

차박여행중 삼겹살에 소주몇잔 먹고 잠이든 새벽에
잠결에 참가한다고 댓글 달고 후회했었는데 ㅋ ㅋ

처음으로 참석한 캠핑방모임
나름 적응할려고 노력했었지만
그 술먹는거는 도저히 안되던걸요 ~ ㅎ
암튼 지호방장님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들에 노고덕분으로
우중속에서도 즐거웠던 캠핑이었습니다.

[지호]

선한모습의 소낙비님
만나뵙게되어 넘 반가웠어요
담 번개때는 오붓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핑에 관심있는 분들은
정모때라도 참여하셔서
장비를 준비하시는 거라
인원제안을 할수가 없으니
양해를 바라며 어수선 하시면
번개때 참여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또 뵙겠습니다 ^^

[노마드,]

리더의 직책이 참 어렵지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랜만에 비오는 호숫가에서 잔잔한 흴링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
감사 함니다 ~

[지호]

오랜만에 노마드님
뵈오니 넘 반가웠어요^^

대화도 지대로 못하고
뭐가그리 바빴는지 ㅠㅠ

번개도 치시고
댓글에서 라도 자주뵈어요
아셨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