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쯤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주한 일본대사의 참석이 주목된다고 함.
2.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찬반 국민청원에 대해 국무위원인 법무부 장관의 임명 및 임명 철회의 권한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있다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고 함.
3. 친일 잔재 청산을 강조해온 청와대가 소장 중인 미술품 164점 가운데 14점이 친일 작가들 작품이라고 함.
4. 문희상 국회의장이 다음달 4일 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함.
5.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이 오늘 11일 정치협상회의 첫 회의를 가동키로 한 가운데 황교안 자한당 대표는 회의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다며 불참을 시사해 엇바자를 내고 있다고 함.
6. 정의당이 조합원 수 1만 1000여 명의 서울교통공사 노조에 21대 총선 비례대표를 제안하고 당원 모집에 나서 선관위가 조사중이라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12일 전국 17개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경쟁률은 70.3 대 1 이라고 함.
2. 보건복지부는 기존 6개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해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함.
3. 미세먼지 주범의 하나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라고 지원금까지 주며 국민에게 권유해온 환경부가 오히려 경유차를 중고로 매각하고 새 경유차를 구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경사노위가 민노총 없이 본위원회를 개최해 8개월 전 노사정이 합의한 탄력근로 단위기간 확대안을 의결한다고 함.
2. 5G와 시스템반도체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에 2025년까지 13조 1000원을 투자한다고 함.
- 차세대 QD 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중심의 시장구도를 단숨에 바꿀 게임체인저로 꼽힘.
3. 2조원대의 웅진코웨이 인수전 본입찰에 넷마블, 베인캐피탈 등 2곳이 참여했으며 내주 초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고 함.
4.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2300여 개 직영·자영 주유소 공간을 쿠팡에 제공해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한다고 함.
5.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너 3세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함.
- 신형우선주를 발행해 보통주보다 저렴하게 매집한 뒤 보통주로 바꿔 승계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려는 것으로 풀이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10일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196.2원에, 코스피는 0.88% 내린 2028.15에, 코스닥은 0.11% 하락한 634.73에 마감했다고 함.
2. 노후 경유트럭을 LPG 트럭으로 전환 구매할 경우 4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보조해준다고 함.
3. 조선·해운업계가 카타르의 대규모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고 함.
- 조선업계는 최소 40척에 달하는 LNG 운반선 수주를 기대하고 해운업계는 LNG선 운송계약 수주를 모색함.
4. 현대중공업이 총 6766억원 규모의 한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한다고 함.
5.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범 현대가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함.
- 현대가가 최근 수주한 사업지들 대부분이 유찰 후 수의계약을 진행한 곳으로 불경기 일수록 조합원들의 브랜드 선호 현상이 짙기 때문임.
6. 서울지하철 1~8호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주 수요일 1차 총 파업에 나선다고 함.
- 노조는 만 59세와 60세 직원의 임금을 각각 10%, 20% 삭감하는 임금피크제의 폐지와 인력충원을 요구중임.
[ 사회/이슈 ]
1. 철도노조합가 11일 오전 9시부터 72시간 시한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운행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함.
2. 클럽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어 구속됐다고 함.
3.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5G' 자급제 물량이 14일 또 풀린다고 함.
4.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보수단체 300여명이 지난 3일 개천절 집회 때부터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철야 노숙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함.
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KBS의 김경록씨 인터뷰 검찰 유출' 의혹 제기에, KBS 경영진이 기존 취재기자들을 배제한 조국 장관 관련 수사 보도를 맡기기로 하자, KBS의 3개 노조가 일제히 성명을 내는 등 기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함.
6. 지하수를 끌어올려 쓰는 전국 76개 소규모 수도 시설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함.
7. 경찰이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초상화를 내걸어 국가보안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 홍익대학교 앞 술집에 대해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함.
[ 국 제 ]
1. 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요일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나겠다고 밝혀 상승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57% 상승, S&P 500 지수 0.64% 상승, 나스닥 0.60% 상승마감함.
2. 10일(미국시간) 국제유가는 OPEC이 감산 연장을 시사하면서 급등마감했다고 함.
- 11월 인도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센트(1.8%) 오른 53.33달러에 거래를 마감함.
3.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트케가 선정됐다고 함.
4. 유로존 전역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퍼진 영향으로 지난해 구제금융에서 벗어난 그리스가 4억8750만유로(약 6394억원) 규모의 3개월물 국채를 연 -0.02% 수익률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씨에 대해 교사 채용 대가 금품 수수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하고,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는 사모펀드 불법 투자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함.
2. 기준금리를 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평균 연봉은 3억2530만원으로 대통령· 각 부 장관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20만달러(약 2억 4000만원)보다도 높다고 함.
3. 총 사업비 1조 515억원의 국내 최대 태양광 사업인 충남 안면도 '아마데우스' 태양광 사업을 자본금 3억원의 작은 민간 업체가 수주하는 과정에 국무총리실과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한국서부발전 등 정부 부처와 공기업 여권 인사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함.
첫댓글 정치가 참 어렵습니다~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