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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559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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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축 년 辛 丑 年
檀紀 4354年 음력 11月 20日
西紀 2021年 12月 23 木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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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人間에 대한 이해.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뿐더러 왜 自由가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윤석열 전북대학교 간담회에서)
이것이 윤석열 후보의 인간에 대한 이해이다.
●못배우고 가난했으며 심지어 노예로 살았던 스파르타쿠스는 왜 목숨을 걸고 自由를 향해 저항했으며,
●땅도 없이 풀죽에 연명했던 同學農民은 왜 죽창을 들었고,
●산업화 초기 잠잘 시간도 빼앗긴채 일했던 勞動者들의 자유를 향한 단결 투쟁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自由도 모르는 불쌍한 이들에게 복지를 시혜처럼 던져주는 나라에서 人間의 존엄성은 무너진다.
수년전 개돼지 망언의 망령이 살아나는 기분이다.
🔵대통령선거가 정상궤도로 복귀하기 어려울 모양이다. 유력 후보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법적 공세가 강력한 상황이어서 검찰 대선이라는 용어가 회자되는데다 두 후보의 배우자나 가족을 둘러싼 논란까지 가열되고 있는 설상가상의 국면이다. 특히,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상대로 한 논란은 사실상 후보 이상으로 뜨겁다. 민주당은 김씨 관련 학위와 이력 등 18개 학위 사항이 가짜라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일부 의혹은 근거가 없다는 반박을 하고 있다. 참으로 비정상적이고 특이한 선거 상황이다. 다음 선거에서는 신원조회를 철저히 해서 이런 저급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실추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당장 고민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때리면 중도층의 표로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며 이후보의 지지지율보다 높은 대통령 지지자들의 표까지 잃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방역지원금 100만 원'은 정부가 최근 손실보상법에 따른 소상공인 보상과 별도로 지원하기로 한 돈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7일 KBS 라디오에서 정부가 생각하고 있던 방역지원금 액수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난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가 있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럼에도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감안할 경우 30만 원이 인상된 액수도 부족하다고 밝히며 현 정부와 차별화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대규모 홍수로 사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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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닥친 말레이시아에서 물난리 피해 사망자 수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재민 수도 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말레이시아 당국은 6만 6천 명이 넘는 군경과 구조대를 파견, 보트 등을 이용해 고립된 주민 대피 지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인 김건희씨를 정치와 분리하기 시작했다. '영부인'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당선되면 대통령의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후보가 부인의 '허위 경력'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하자, 김건희씨의 공개적인 대외활동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연스럽게 김씨가 선거 무대에 등판할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체회의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전원 불참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허위 학력·경력 의혹을 따지며 청문회까지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공작 시도"라며 비판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며 행진하던 사람들이 정치공작 운운하는것인가.
🔵윤석열 씨는 검찰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대통령까지 공격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당 대표나 당원들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검찰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측근’들도 거의 전부가 검찰 출신 인사들입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내홍(內訌)을 겪는 이유는, 윤석열 씨가 표면적으로는 ‘국민의힘’ 후보이나 실제로는 ‘검찰당’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임은정 검사는 '흑역사'(黑歷史)의 우리 검찰을 반드시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그녀는 시대의 의인(義人 )이고, 사명감의 화신(化身)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검찰 내부의 '제보자'(whistle blower)로서, 엄청난 압력 속에서도 그녀는 검찰 고위 간부들과 줄기차게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그렇게 바라는 '검찰개혁'의 비원'(悲願)도 임 검사가 그 초석(礎石)은 깔아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만으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떤 백신이든 3차 접종을 하지 않으면, 방어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제3차 세계대전 발화(發火)지점 되나
우크라이나 동부 상황이 심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준비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 회원국들은 러시아가 침략하면 군사적 대결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러시아와 NATO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이 온다면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전면전 상황에 놓이게 된다.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을 구분하는 윤석열 후보, 정말 두렵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참정권을 가질 수 있었던 사람은 일정 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던 자유민들이었습니다. 노예들의 노동으로 확보한 시간과 자본이 자유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바탕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대사회의 자유는, 누릴 수 있는 자유민과 자유를 박탈당한 노예들의 삶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더러 왜 개인에게 자유가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답니다.
무슨 둔기로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을 넘어 두려움이 앞섭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야권의 유력한 대권 후보인 분이, 2천년 전 고대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영부인의 뜻을 알고 말하는 걸까?>
영부인의 사전적 의미는
1. 다른 사람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
영부인(令夫人)이란 다른 사람, 특히 지체 높은 사람의 부인을 3인칭으로 높여 부르는 말이다. 즉, 일상 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부인을 품위있게 높여 일컫는 말로 얼마든지 쓸 수 있는 말이다.
2.“대통령 부인”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해 어느 국어사전에도 그런 뜻은 없다. 본래 따라서 한자 표기도 領夫人이 아니라 令夫人이다. 그 뜻이 왜곡되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이다.(나무위키)
퍼스트 레이디를 한국어로 흔히 영부인(令夫人)이라고 번역한다. 영부인이라는 말은 사전에서는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로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퍼스트레이디를 정확히 번역하자면 대통령 영부인이 될 것이다.
🔵정부가 1주택을 보유한 서민·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유세를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에 대한 한시적 양도소득세 완화와 관련해서는 세제 변경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무자격 외국인의 불법 임대사업자 등록을 막기 위해 관련 절차도 강화한다. 다주택 비거주자의 1주택자 위장 사례도 가려내 엄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