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된 처제가
맨날 울어대는 네 살 손주 때문에 피곤했는데요
괜히 짜증을 부리며 울음이 잦아지는 손주에게
TV에서 배운 걸 써먹었더니 효과 만점이었답니다.
우는 아이를 현관 문 큰처에 앉혀 놓고
"울어도 괜찮아,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 되는 거야,
여기 앉아서 실컷 울다가 다 울면 말해 알았지"
그랬더니 5분~10분 울어야 그치던 울음을 딱 1분 정도 울더니
"할머니 나 다 울었어"
하더랍니다.
손주 보시는 초보 할머니들 꿀팁입니다.
첫댓글 할머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ㅎㅎㅎ
첫댓글 할머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