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고서 파스땜시 약국에 갔다가 약사님에게 좋은 제품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쓰는 파스는 한방파스로 수입품을 썼었는데, 국산품을 쓰려고 하니 권해달라 했습니다. 친절한 약사님께서 하나를 권해주더라구요... 근데 이게 뭡니까? 제가 아주 좋아하는 보령제약 제품이 아닙니까? 조작일보에 광고하는 회사 제품이라 싫다고 말하고서, <명문제약 제품>은 없냐고 물의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제품은 없냐고 하니 이번에는 종근당 제품을 내놓지 뭡니까? 이번에도 조작일보에 광고하는 회사 제품이라 싫다고... 조작일보에 헌신하여 광고하는 동화약품, 일양약품을 제외한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달라고 했더니 많이 들어보지 못한 대화제약의 제품을 권해줘서 두말없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사용해보니 제품은 좋은것 같네요...
첫댓글 어.. 저도 이거 꼭 하는데 ^^ 명문제약 진짜 칭찬해야할 기업이에요... 한겨레경향만 내거든요.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로 소신있는 기업. 저도 약국서 살때 품목이 전혀 달라도..'명문제약은 없어요?'라고 묻습니다.
라이츄님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