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꼬마가 낮잠을 자주어서 쇼파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다가 일광욕하는 화초들
사진좀 찍어주었네요^^
소품을 이용해서 화분배치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나란히나란히 줄세웠어요..
화분벤치라도 언능 사야하는데 요즘 경기가 경기이니만큼 참고 있어요 ㅋ
하나하나 정성들여 키우고 있으니 이쁘게 봐주세요^^
해마다 이쁜꽃을 피우고 있는 군자란과 파키라, 호야, 타라
호야꽃에 반해서 키우고 있어요^^ 아직 1년도 안키웠는데 벌써 욕심부리면 안되겠죠..
타라는 크는게 눈으로 보여서 재미있어요.
산호수는 울 딸래미가 방학때 숙제로 키우고 있는중이예요.
얼마전에 삭발하고 성장이 멈춘거 같다고 걱정했던 워터코인이예요..
고수님들의 말씀대로 기다렸더니 풍성해지고 이뻐지고있어요.
장미허브도 얼마전에 도움요청했던거네요..
울딸래미가 학교에서 키우던건데 이것도 잘라서 그냥 흙에 심었어요.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남천.. 생각보다 안이쁘게 크고 있어요..
왜 이녀석은 위로 안크고 옆으로만 가지을 뻣는지 모르겠어요. 아예 가지가 들어눕기까지
해요..
킹벤자민.. 알로카시아.. 러브체인도 보이네요..
주인장이 게을러서 킹벤자민잎에 먼지가 수북히 쌓였어요 ㅠㅠ
전에 화장실 델꼬가서 샤워도 시켜주고 했는데..
싱고니움.. 진짜 잘크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관심이 덜 가지네요.
사랑초도 하도 지저분해서 삭발해주었더니 더튼튼하게 크는거 같아요.
우리꼬마가 뜯어놓은 타라들 모아놨어요..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옆집언니가 타라넘 이쁘다고 해서 하나 만들어 줄까 하는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스파타필름. 행운목, 아이비.. 햇볕을 안좋아한다해서 반그늘에 자리잡아 두었어요.
요즘 다육이한테 푹 빠졌어요.. 처음으로 산 일월금이예요. 잎이 떨어졌길래 옆에 살짝
올려놨더니 아가가 나오고 있는게 참 신기한거 같아요..
이녀석 이름이 뭔가요? 여름에 시댁에서 가져온건데 처음가져올때 그대로네요..
다육이 맞긴한가요?
천손초인가... 아가들이 잎에 데롱데롱 매달려있는 모습이 앙증맞고 이뻐요^^
일월금 아가 나오는거 보이시나요?
이것도 얼마전에 올린건데 다들 물이 많다고 걱정들 해주셨는데.. 다행이 안죽고
잘크고 있네요.. 식당에서 주인장 몰래 떨어진 잎 슬쩍한건데 ㅋ
천냥금으로 실험을 해서 보고서 쓸거라네요..
빛에 따른 식물에 변화라네요.. 하나는 빛이 아예없는 안방화장실.. 하나는 반그늘.. 하나는 햇볕에 나두고
실험하고 있어요..
첫댓글 참 잘 키우셨네요~
이쁜 초록이들 정말 많네요...울 집은 몇 개 없어서 ..넘 부러워용~
정말 잘 키우셨네요. 남천은 아직 아기라 힘이 없어서 넘어지는 거예요.
따스한 햇살에 파아란 풀잎들 주인의 정성이 묻어나는군요...전 야생초 너무 좋아하는데 요즈음 수다방에 푹 빠져서 .....
정말 저렇게 많은 아이들을 잘 키우고 계시다니.... 대단 하시당...
타라가 풍성하네요...어찌 제것은 말라가고 있는데....비결좀~~ㅎ
애들이 좋다 하네요....역시 식물은 햇볕을 보여줘여...잘 자라죠
천손초....(칼란쵸에) 잎에서 새끼들이 생기기 시작하면 번식력 장난이 아님니다...베란다 가득차고도 남아요~지금은 냉해로 고생하지만 곧 봄이 되면 잎에 새로운 녀석들이 달리겠죠~
저도 화초에 관심이많아서 한창재미들이고 있는찰나거든요 부러울따름입니다
다 싱싱하고 예뻐요. 싱고니움이군요.. 죽어가는것 작년내내 정원에 옮겨 심어서 살렸는데 겨울에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자라질 않아요. 반 그늘에 두었는데.. 작은잎 3~4장이 겨우 버틴다는 느낌이네요. 고런 녀석이 잘자라는 식물이라니...
처음보는게 몇개있내ㅔ요
타아라가 참 예쁘게도 늘어 졌네요...
잘보고 갑니다.
정말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식물은 사랑을 많이줘야 잘 자란다던데 사랑을 듬뿍 주시나봅니다...남천은 원래 월동을 하는 녀석이라 따뜻한 곳은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천을 참 많이 좋아하는데, 실내에서 키우면 가을에 볼 수 있는 예쁜 단풍도 보기 힘듭니다. 저도 싱고니아는 키우고 있는데 정말 생명력 끝내주고요 햇빛이 드는곳보다 거의 그늘이다 싶은곳에 두었더니 정말 장난아니게 왕성한 성장을 보이더라구요
정말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워터코인 삭발하고 기다리는데 좀더 기다려야겠네요ㅛㅛ
너무 이뻐요... 식물이 진짜 많아요... 완전 부러워요..ㅠㅠ 스파티필름은 해가 없어도 잘자라지만 꽃을 보실려면 햇볕을 많이 받고 따뜻하게 해줘야 됩니다.. 저희집 스파티필름도 3년이 다돼도록 꽃을 안피워서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꽃을 피웠어요.. 알고보니 키우는 방법이 문제였더군요..
저도 식물을 너무 좋아라 해서 키우고는 있는데 조절을 잘못하는지 꼭 하나둘씩..시들어버리는-.-;; 정말 애정을 가지고 신경을 많이 써줘야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따뜻해 보이네요~^^
해가 잘들어와서 부러워요....전 학원에서 키우는데 항상 해도 못보고 깜깜한데서 살고있는 우리애들 보면 불쌍해죽겠어요...ㅜ
워터코인의 집은 누가뭐래도 뚝배기죠... 우리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