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상반기 정기 모임에 몸과 마음, 정성 주신 우리님들 감사합니다
멀리 부경에서 새벽같이 달려 와 주신 가학 유이섭님, 소왕국의 왕비 진미아님~~
졸음을 쫓으며 밤길을 달리고 또 달리신 굴렁쇠 함준연님, 차도팍 차재관님, 호달이 천갑주님, 초승달 이영례님~~
홀로이 애마를 벗삼아 유유자적 내려오신 선달 정경호님~~
밤새 눈 비비며 친구를 기다리신 진도가 고향이지만 지나는 길 해남을 좋아한다는 들꽃 김유월님~~
늘 마주했던 것 처럼 편안해 보이시던 음식을 참 잘하실거 같은 맛남자 방영석님~~
가게도 잠시 비운체 해남으로 달려와 주신 홍춘이 정신영님~
친구 얼굴도 볼겸 우리님들을 만나러 오셨던 전태규님~~
자칭 광녀라 칭하시며 송편을 들고 오신 광주의 3인방 라일락 박은자님, 소리 임미연님, 마람 김미애님~~
2차 노래방에 뜬금없이 짜안~하고 나타난 언제나 멋지고 듬직한 행복전달 김명재님~~
손수 담근 양파김치를 들고 오신 늘 정겹기만 하신 애기양파 한성엽님~~
농민들의 삶을 윤택케 하고자 늘 동분서주하시는 수선화1 송순례님~~
해남을 위해 불철주야 민간외교를 펼치시는 민간외교관 김은식님~~
장차 Corea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친 자랑스런 아들을 두신 구하는 기쁨 천희구님~~
명문 동교를 졸업하신 색쉬하고 애교 만점의 로델리 고금옥님~~
서울, 광주에서 오신 님들을 맞고자 새벽잠을 설치신 우항 김종현님~~
그래두 약주를 한잔 짠~ 부딫혀야 더 편해지시는 박상일님~~
절임배추를 많이 팔아서~~ 라며 금일봉을 내밀며 수줍어 하시던 백방산 최경숙님~~
전국의 축제를 모두 접수하는 토종장의 대가이신 장독지기 이승희님~~
늘 밝고 이쁘고 똑똑하고 야무지고 당당하기만 한 마당쇠 가을바다 최순덕님~~
작년 가을 새집을 성주하여 이쁘게 꾸미신 장미향기 조정금님~~
가슴속에 거대한 포부를 담고 다리까정 찢어서 열정을 불사르신 해남읍 윤재철님~~
비롯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늘 엄마곁에 누워 막내딸의 응석을 부리고픈 산나리 김양숙님~~
자주는 볼수 없어도 가끔씩 얼굴 보여주는 막내 전원에 살고파 송남순~~
몸은 참석치 못했지만 정성 보내주신 박애심님, 김영숙님, 진주 김미경님~~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 전화 주신 원추리 박문규님, 박애심님, 군고구마 정병삼님, 햇살 박금숙님, 이슬비 윤명진님~~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자리하지 못하셔 안타깝다며 다음을 기약하신 호남권 회원님들~~
특별히 도움이 필요치 않느냐? 전화나 문자로 염려해주신 해남 지킴이님들~
그리고 .....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날마다 하늘과 가까워진 관계로다..
2000여 우리님들의 염려와 격려로 해남 모임은 정겹고 훈훈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 부탁 드리며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은 부경, 서울 광주 해남순이며 닉네임은 연배 순입니다
언니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도저히 입벌려 말할 수 없음에 감히 전화를 드릴수 없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아시지요? ㅎㅎ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쓴소리 단소리 다 감내하는 모습에서 인생의 단수 한수를 더 배웠습니다
나리님두 수고 하셨습니다
애 마니썻소 쥔장님. 웬만하면 달려가려했더만 영~~~시간이 안나 못갔소. 아쉽고 담 기회를 기약합시당.보고싶은 해사사님들 사진으로나마 보니 한없이 반갑습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함 봅시다요.
목소리라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이넘의 성격이... 선배님 다음에 뵈요 ...
지기님 수고많았씀다
선배님께서도 애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