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상전 뫼시고 단대 갔다오다가
도회지에 왔으니 냉면 먹고 가려고
근처 검색하니 피양옥이 젤루 가까워서 들렸지요
일단
깜짝 놀랐습니다
가게가 엄청 넓어요
맛은....
면 색깔이..
돼지고기 고명도 있었어요
메밀면이 처음인가? 생소하더라구요
맛이가... 간장을 넣어 먹는거였나봐요
당황스러운 맛이였어요
결론은 남겼어요 아주 많이..ㅜ
맛이 밀면맛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 밀면은 안 먹어서..ㅜ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왁자지껄~
천안 피양옥에
핑양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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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23:0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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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도 12000원이네요. 메밀면을 거피하면 하얀색이 나오고 껍질이 들어가면 회색이 납니다. 여기 맛이 장충동 냉면 계열 같던데 혹시 장충동 취향이 아니신가봐요.
생각해보니
냉면1, 만두, 갈비탕1을 시켰는데
냉면이 갈비탕을 반 정도 먹을 때까지 안 나와서 확인해 달라고 해서 늦게 나왔어요
갈비탕을 먹고 먹어서 밍밍했나봐요
밖에 현수막에 간장 넣어서 먹는다라는 글을 봤는데... 아닌가..
간장넣어먹는 평냉은없는듯한데 나름 괜찬턴데
군산은 간장 넣은 뽀빠이 냉면이 있어요. 북한도 약간 색을 내기 위해 조선간장 넣어요.
@둥지냉면 뽀빠이가 평양냉면인가요?
@냉면은사랑 평냉의 변형이라고 봐야죠. 평냉이 메밀면에 찬 국물이면 다 범위에 들어갑니다. 정해진 레시피가 없는 것이죠. 북한의 냉면도 소금간을 주로 하지만 간장으로 색을 냅니다.
@둥지냉면 넓은 의미에서는 물국수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