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진 백 백홍석
가령 물론 양류목이 있지만, 태어난 해(年) 뒤 쪽 한칸 건넌 사주구성의 독한 성품 기질이 엿보이는 듯한 강동윤 기사처럼 사주구성의 기질의 극복 또는 뛰어 넘어 프로바둑계에 입문하고 또한 상위 랭크에 올라 있는 기사들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 대견?스럽지는 아니하다. 프로바둑리그와 합께 대학기우회 중심의 바둑리그도 열리는데, 소위 파견 프로바둑기사라는 사람이 대학생 나이 또래 쯤의 김혜민 2단이라는데, 그래도 너무나 나이라던지 물론 대학기우회 마다 기력의 차이는 있지만, 너무 하지 않는냐라는 생각도 들 수는 있다. 하지만, 이창호키즈 세대의 프로바둑기사들을 생각해보면, 이팔청춘 열 댓살 나이에 세계 바둑계를 평정한 이창호 기사를 목표로 바둑에 입문했던 사람들이고, 다연 프로바둑기사이니, 요즘의 왠만한 그러니 동네에서 꽤나 바둑두신다는 아마 오단 아마 육단 아마 칠단 아저씨들은 프로바둑기사들이 아닌 한국기원 연습생 - 또는 연습생 이탈?생 - 한명 정도 미친척하고 바둑사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마고수들을 호부 열댓살 정도의 고등학생 중학생 외모를 가진 사람이 초토화시켜버릴 수 있어야 한국기원 연습생을 넘어 대한민국 프로바둑기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틀림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니 곱상한 십대 이십대 외모의 프로바둑기사라고 해도 - 일 전에 사이버-인터넷-디지털 시대에 정신적-육체적 구분이 없다면 현재 세계에서 가장 野야성이 빛나 에푸원 또는 프라이드는 비교도 되지 않을 거친 승부사들의 대전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 바둑계라고 응급했듯이, 육체적 - 외향적 - 외모만 가지고 프로바둑기사를 판단해서는 결코 되지 않는데, 납음오행 위주의 동양운명학을 한다는 사람이 - 나는 아주 그냥 막대어 놓고 이야기를 마구 늘어 놓는 듯이 보이지만, 어찌보면 나 또한 사이버-인터넷-디지털 대한민국에서 한 칠팔년 제약된 영혼의 자유로운 상태에서 머리 뚜껑열린 채로 인터넷 글작성을 위주한 인터넷 활동을 했으니, 어찌보면 정신적-심리적인 특히나 인터넷바둑같이 영적인-野야성적인 부분이 많은 영역과도 비슷한 사이버 활동을 하였기에, 그냥 단순한 사이버논객이라던지, 바둑애호가과는 다르다고는 스스로 자평하고 있다.
원성직 을축(해중금)년 계미(양류목)월 을묘(대계수)일 병자시간대
백홍석 병인(로중화)년 병신(산하화)월 을축(벽력화)일 갑자시간대
두 대국 프로바둑기사를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 스타일이다. 원성진 기사는 대계수-해중금(年)의 영감이 풍부한 아주 좋은 사주구성이고, 백홍석은 납음오행을 보면 모두 火화기운 로중화 ; 용광로 불길 - 산하화; 산적 분위기 - 벽력화 ; 아주 거치른 불덩이 의 사주구성으로 바둑을 ... 성격 컨트롤을 위한 바둑입문자들도 꽤나 있다더만, 바둑 기사의 사주구성은 결코 아닌데, 납음오행은 일반적인 사주명리학 상생을 중시, 日干일간 위주의 일반 사주명리학과는 다르게 극과 극의 흐름이라 납음오행 화기운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운이 목기운이 네개 / 수기운이 두개이다. 상격 가장 불길이 강력한 산두화-복등화 다음(가장 호적수는)은 물기운이 나오지만, 이어지는 중격/하격의 화기운 다음은 木목기운이 나온다!! 기름불에 물을 끼얹는 격도 아니고, 불난집에 장작 던지는 격이라??? 정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불의 기운에 일목요연한 상승/수평의 목기운, 열 불난 사람에게 차분하게 하나하나 정리의 시간이라던지 백홍석 기사의 사주상의 화기운을 바둑세계의 수순이라던지 집계산이라던지, 체크무늬 바둑판 자체라던지, 나무로 된 바둑판 자체가 백홍석 기사의 불꽃같은 사주구성 상의 기운의 흐름을 좋은 방향/ 좋은 흐름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노력이 없었다면, 프로바둑기사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 운명적인 사주구성 상의 성격을 극복한 프로바둑기사라고 볼 수 있다. 오늘의 월운(산하화)와 날짜운(간하수)가 백홍석기사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어, 백홍석 기사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창호 대 온소진
이창호 기사의 바둑리그 장고대국은 단순 바둑 스타일로도 보여 질 수 있지만, 사주구성 상으로도 가령 같은 팀 이상훈 기사와 같은 사주구성의 기사들에 비해서 인터넷바둑 스타일의 사주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 다른 말로는 인터넷바둑에서는 같은 팀 이상훈 기사와 같은 사주구성을 가지고 있는 기사들, 예컨대
영남일보 감독 김영삼 갑인(대계수)년 정축(간하수)월 정묘(로중화)일 경자시간대
이러한 기사들에 비해 머리에 뚜껑을 쉽게 열어 버리고 영혼의 자유로움을 만끽하체로 - 어찌보면 뒷감당이 되던지 말았던지 간에 마음대로 인터넷 - 인터넷 바둑을 두어 버리기 쉬운 사주구성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한 오년 전에 그 때는 바둑티브이가 무료였는데,
채널을 잘못 틀었는지, 무슨 바둑티브 바둑해설장면 모방 코미디화한 개그콘스트 달인코너 비슷한 새로운 코너 개콘의 바둑코너를 하는지, 이거 원 도대체가 영남일보 김영삼 감독과 같은 (태어난 해年가 포함되지 않은) 간하수-로중화 처럼 같은 곁붙어 이어져 이웃한 같은 천간오행 구성의 사람들은 연예인 기질이 있다. 친구들 간에도 다섯에 한명은 참말로 잘 놀고, 적어도 스물에 한명은 가수 뺨칠만한 노래 실력이라던지 뽐내는 사람들이 있으니, 연예인 기질이라는 것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그 당시 - 지금은 티브도 없거니와, 유료화된 바둑티브라, 어쩌면 바둑티브시청을 위해서 유료 케이블을 선택할런지도 모르겠다만 - 개그맨 비스무리한 사람이 프로바둑기사인데 아마도 실전대국에서 아도 쟁쟁한 기사들에 밀려서리 젊은 양반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둑해설자의 길을 가고 있는 모양이라고는 하는 모양인데, 인지도는 바둑해설가로 들어선 젊은 바둑기사들에 비해서도 떨어진다거나 이러저러한 이야기는 다 때려집어치워뿔고, 영판 외향이나 말투가 개콘 개그맨 스타일이라 내가 바둑티브를 보는 것인지, 채널은 바둑티브채널이 맞는지, 바둑티브가 맞다 하더라도 다른 방송국에서 저 양반에게 각종 연예프로 섭외는 제법 들어 올 듯 싶기도 할낀데라던지, 하여튼 어찌보면 사주구성 상의 운명을 극복하고 아주 끝내주게 野야성적인 대한민국 프로바둑기사가 되었으니, 참말로 대단한 사람으로도 보이는 영남일보 김영삼 감독이다.
이창호 을묘(대계수)년 갑신(정천수)월 계축(상자목)일 임자시간대
온소진 병인(로중화)년 무술(평지목)월 신해(차천금)일 무자시간대
오늘의 운세 신묘(송백목)년 정유(산하화)월 병자(간하수)일 무자시간대
오늘의 운세만 비교하면, 산하화 월기운이 산하화-평지목으로 이어지고, 간하수 날짜기운이 로중화 기운 옆에 있어 온소진 기사의 우세로 보인다.
한웅규 대 김정현
한웅규 경오(로방토)년 신사(백랍금)월 병자(간하수)일 무자시간대
김정현 신미(로방토)년 임진(장류수)월 임자(상자목)일 경자시간대
오늘의 운세와 비교하면, 해(年)운과 월운이 오늘의 일진과 동등하게 곁-이웃해서 같다고 본다면, 날짜운세 간하수와 무자시간대 운이 한웅규 기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여 한웅규기사의 승리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