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로 살살 비벼주면서 한쪽으로 풀을
모아 나갑니다.
김정훈 관장님 러버풀 제거 영상을 보면
한 부분을 뜯은 다음 쭈욱 당기면 전체가 한번에 제거가 되어
저도 그러길 기대했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한번에 되지 않고
시간도 10분은 걸린 것 같아요.
이것이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뭉쳐지면 뜯어내고
또 엄지로 문질러 뜯어내고
한 열번에 걸쳐 모은 것입니다.
한번에 러버풀을 제거하려면
풀칠을 세번 정도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러버는 헥서 파워 그립인데
스폰지 기공이 좀 큰 편이라 그런지
풀과 함께 조금씩 뜯겨진 모습입니다.
반면 스폰지가 조밀한 파스탁 g1은 괜찬았어요.
첫댓글 저 정도 뜯겨나간 것은 성능에 별로 영향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
예 감사합니다^^